역시 안세영! '32분 만에' 日 유망주 완파…아케치 히나 2-0 제압→일본 오픈 16강 진출 작성일 07-14 2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7/14/0002033878_001_20260714182415548.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안세영(삼성생명·세계랭킹 1위)이 일본의 배드민턴 기대주 아케치 히나(세계랭킹 22위)를 손쉽게 꺾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br><br>안세영은 14일(한국시간)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 체육관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일본 오픈(슈퍼 750) 여자단식 1회전(32강)에서 아케치 히나를 게임 스코어 2-0(21-6 21-9)으로 격파하고 2회전(16강) 진출에 성공했다.<br><br>안세영이 아케치를 무릎 꿇리기까지 걸린 시간은 단 32분에 불과했다.<br><br>이번 경기는 안세영과 아케치 첫 번째 맞대결이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7/14/0002033878_002_20260714182415588.jpg" alt="" /></span><br><br>2005년생 아케치는 지난 2023년 5월 BWF 주니어 여자단식 1위에 오르는 등 일본 배드민턴계의 유망주로 꼽히는 선수지만,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의 벽은 아케치에게 지나치게 높았다. 안세영은 경기 내내 아케치를 일방적으로 몰아붙인 끝에 손쉽게 승리를 따냈다.<br><br>안세영은 1게임 초반부터 어렵지 않게 경기 흐름을 가져왔다. 아케치는 변칙적인 공격으로 안세영을 공략하려고 했으나, 대부분의 공격이 안세영의 수비에 막히면서 고전했다. 반면 안세영은 아케치가 받아내기 어려운 코스를 공략하는 방식으로 아케치를 흔들었다.<br><br>안세영은 연달아 4점을 낸 뒤 2점을 허용했지만, 곧바로 7점을 추가하며 아케치와의 점수를 9점 차로 벌린 채 11-2로 인터벌(휴식시간)을 맞이했다.<br><br>아케치는 인터벌 이후 안세영을 상대로 1점을 추가했으나 이후 실수를 연발하며 실점했다. 안세영과 아케치의 점수는 어느덧 19-5까지 벌어졌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7/14/0002033878_003_20260714182415620.jpg" alt="" /></span><br><br>이변은 없었다. 20-6이라는 압도적인 점수 차로 매치포인트에 도달한 안세영은 마지막 랠리에서 아케치가 받아친 셔틀콕이 네트에 걸리면서 1게임을 챙겼다.<br><br>2게임도 1게임과 다르지 않았다.<br><br>초반에는 아케치가 안세영을 열심히 쫓아가는 듯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두 선수의 격차가 커졌다. 아케치는 1게임에서 본 안세영의 플레이를 2게임에 적용하려고 했지만 안세영은 또 다른 방식으로 아케치의 득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2게임 인터벌 시점에서는 안세영이 11-5로 앞섰다.<br><br>두 선수의 랠리는 1게임에 비해 조금 더 길어졌지만, 결국 점수를 가져가는 쪽은 안세영이었다. 아케치는 15-5 상황에서 끈질기게 버텼지만 안세영의 마지막 스매시에 반응하지 못하자 패배를 직감한 듯 고개를 푹 떨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7/14/0002033878_004_20260714182415659.jpg" alt="" /></span><br><br>안세영은 바깥쪽으로 쳐낸 셔틀콕이 라인에 걸려 득점으로 인정되는 행운까지 따랐다. 반면 아케치는 5점에서 한동안 점수를 더 내지 못했다.<br><br>안세영은 19-8까지 허용했지만 또다시 매치포인트에 선착했고, 아케치에게 한 점을 더 내준 뒤 마지막 랠리에서 아케치가 멀리 걷어낸 셔틀콕이 라인 밖으로 벗어나면서 승리를 확정 지었다.<br><br>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안세영, 일본오픈 2연패-시즌 V6 향한 첫 걸음 내디뎠다!…日 아케치에 32분 만에 2-0 완승, 세계 17위 심유진은 6위 인타논 꺾는 이변 연출 07-14 다음 정종진의 김포 vs 임채빈의 수성…하반기 경륜 양강 격돌 07-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