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자르기’ 논란 인사, 정부 행사 잇단 초청에 이용자 공분 작성일 07-15 5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출시 40여일 만에 서비스 중단한<br>‘가디스오더’ 연관 배수정 대표<br>‘이용자 보호 소홀’ 검증 외면 지적</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k0U00tWS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96487db2b4054c55f5844a3686a83f814e6647b7604972e7f9f80bfb790090b" dmcf-pid="y7NANNoMW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AI로 생성한 이미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15/kukminilbo/20260715001415195gxdo.jpg" data-org-width="945" dmcf-mid="QxMeMMPKW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15/kukminilbo/20260715001415195gxd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AI로 생성한 이미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33ac6fb587c0ba14e498d50aa23c9f50239947e3c13be42019cfa23e8bc0239" dmcf-pid="WgZ1ZZGhhR" dmcf-ptype="general"><br>“이용자를 내친 게임을 만든 회사가 정부 지원의 모범사례로 소개되는 게 맞습니까.”</p> <p contents-hash="487d6fbf2b2764732f51c8fac08afab212f76dd1b8c258baa8b3ff7b3e734c69" dmcf-pid="Ya5t55HlCM" dmcf-ptype="general">출시 40여일 만에 서비스가 중단된 모바일게임 ‘가디스오더’ 개발사의 모태가 된 로드컴플릿의 배수정 대표가 정부 게임정책 공식 석상에 잇달아 초청되면서 게임 이용자들 사이에서 비판이 확산하고 있다.</p> <p contents-hash="58d5ec463b26de495641103e9799bdd0375cefbe7ec0a4bca941c3d38793169b" dmcf-pid="GN1F11XSTx" dmcf-ptype="general">14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배 대표는 지난 9일 김윤지 한국콘텐츠진흥원 신임원장이 취임 후 첫 주재한 게임산업 현장 간담회에 참석했다. 배 대표는 지난해 9월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취임 후 첫 게임업계 간담회, 지난 4월 장관 주재 문화예술정책자문위원회 게임분과 회의 등 10개월 사이 세 차례 정부 초청을 받았다. 배 대표는 장관 직속 자문위 게임분과에 업계 대표 위원으로도 위촉됐다.</p> <p contents-hash="2a665a2ee9cc65d0c794c0e0fe8d8f89bd482d148fa7bb9b00f52da4aefd3b9f" dmcf-pid="Hjt3ttZvhQ" dmcf-ptype="general">논란의 뿌리는 가디스오더 사태다. 로드컴플릿은 게임 출시를 앞둔 2024년 2월 개발 조직을 인적분할해 픽셀트라이브를 세웠다. 분할은 배수정·배정현 남매 공동대표 체제에서 이뤄진 로드컴플릿의 결정이다. 신설 법인은 배정현 대표가 맡았다. 게임은 지난해 9월 24일 출시 후 40여일 만에 업데이트가 중단됐고 픽셀트라이브는 12월 법원에서 파산선고를 받았다. 서비스는 올해 1월 종료됐다.</p> <p contents-hash="4eae729aa2455ed714420b1b82ae7bccf3f8935cfbc359533713370187a77cc6" dmcf-pid="XAF0FF5TlP" dmcf-ptype="general">이용자 입장에서는 정식 출시를 믿고 시간과 돈을 들여 즐기던 게임이 4개월 만에 돌연 통째로 사라진 셈이 됐다. 결제 금액은 퍼블리셔인 카카오게임즈가 전액 환불하며 금전 피해를 떠안았다. 이 가운데 별도 법인이었던 로드컴플릿은 법적 책임에서 비켜났고 업계에서는 실패 위험만 떼어낸 ‘꼬리자르기’라는 비판이 나왔다. 배수정 대표는 해당 사태 당시 언론에 “물적 분할이 아닌 완전분사”라며 “법인, 인력, 자금 모두 독립적으로 운영돼왔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d1bdd865894c6237b6b2784476cf05d84d2bda048bd9dde69e3cc8b198699bdb" dmcf-pid="Zc3p331yC6" dmcf-ptype="general">정부가 배 대표를 중용하는 명분은 ‘수출 성과’다. 로드컴플릿은 창업기에 콘진원 글로벌게임허브센터 입주 지원을 받고 2023년에는 방치형 게임 ‘레전드 오브 슬라임’이 문체부 주최 ‘이달의 우수게임’에 선정돼 홍보 지원과 후속 지원사업 가점 혜택을 받는 등 성장 과정에서 정부의 지속적인 수혈을 받았다. 로드컴플릿은 레전드 오브 슬라임의 글로벌 흥행으로 2023년 ‘5000만불 수출의 탑’을 받았다.</p> <p contents-hash="416e219cd39d802d5857eb0e96d0a589e7ca44c920043a53480b6d239684cfa2" dmcf-pid="5k0U00tWT8" dmcf-ptype="general">하지만 회사의 전성기와 가디스오더 개발사 분할 결정은 모두 남매 공동대표 체제에서 나왔다. 정부가 성과만 소환하고 이용자 보호 논란은 검증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업계에서는 인적분할이 재무 위험뿐 아니라 평판과 정책 파트너 지위까지 지켜준 셈이 됐다는 냉소적인 목소리가 나온다.</p> <p contents-hash="8b7f6a069245569014bb0052fa9029c659f00cbb396c2a44b29d62b57a702cb6" dmcf-pid="1EpuppFYS4" dmcf-ptype="general">한 게임 단체 관계자는 “게임 산업은 이용자 여론이 성패를 가르는 소비자 밀착 업종”이라면서 “아직도 커뮤니티와 업계에서 가디스오더 사태에 대한 비판적 목소리가 나오는 상황에서 정부의 배 대표 중용 기조는 재고해야 될 일”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0c558057a43f6e5f335b79871f2b6b9ec6bd92c704e4d9f5b1dfe87d35d3cb7" dmcf-pid="ta5t55Hlvf" dmcf-ptype="general">콘진원 측은 “관련 논란은 작년 기사 등을 통해 일부 인지하고 있었으나 스타트업·창업 분야의 지원을 받은 경험을 공유 받아 정책 수립에 반영하기 위해 (배 대표를 초청했다)”면서 “향후 간담회 참석자 선정에 있어 보다 면밀하게 파악하고 시장에 보내는 의미 등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1f77e44a207e2bac2eeb84e4e7b45ce13191c1dfdb454719b185fd29e9d9bd6" dmcf-pid="FN1F11XSTV" dmcf-ptype="general">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p> <p contents-hash="521c0bb4edf3ce5c9342ba07e3a0b85d2150fcec7c936fd61fe4de58398a55e3" dmcf-pid="3jt3ttZvl2" dmcf-ptype="general">GoodNews paper ⓒ <a href="https://www.kmib.co.kr" target="_blank">국민일보(www.kmib.co.kr)</a>,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제31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김은지, 첫 등장 07-15 다음 라이엇 "LoL 신규 클라이언트 개발 원활…아수라장 계속 유지" 07-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