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는 시설 확충 경쟁… 인텔 아일랜드 공장에 8조원 투입, 하이닉스 中 생산장비 확대 작성일 07-15 6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028년 이후에도 공급 부족할 듯”<br>정부는 용인 가동 시기 앞당겨</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YhZCCsAG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ee17bbbc04e6fe9ccbee0d7c202062cb1a97921101115e6f057a227de4f98da" dmcf-pid="2TOGsswat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일랜드 더블린 인근에 위치한 레이슬립 반도체 생산기지 전경. 인텔은 이곳에 약 57억달러를 투자해 AI 서버용 중앙처리장치(CPU) 생산 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인텔"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15/chosun/20260715005652239ijou.jpg" data-org-width="1200" dmcf-mid="KK2e99B3X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15/chosun/20260715005652239ijo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일랜드 더블린 인근에 위치한 레이슬립 반도체 생산기지 전경. 인텔은 이곳에 약 57억달러를 투자해 AI 서버용 중앙처리장치(CPU) 생산 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인텔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1d6b80d6c87f36cb6c262d58a06e7bfa92da3fa299bd3438996c25cf334c2cf" dmcf-pid="VyIHOOrN1A" dmcf-ptype="general">인공지능(AI)발 인프라 투자 경쟁이 이어지면서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의 생산 시설 확충 경쟁도 거세지고 있다. D램 메모리와 고대역폭메모리(HBM)에서 시작된 경쟁이 낸드플래시(저장용 메모리), 중앙처리장치(CPU) 등 반도체 전 제품에 전방위적으로 번지고 있다.</p> <p contents-hash="5635e0d9a076d837df84a171af04df8d9ad8272e58b2654b3983c65a36317fe9" dmcf-pid="fWCXIImj5j" dmcf-ptype="general">미국 반도체 업체 인텔은 13일(현지 시각) 아일랜드 더블린 인근 레이슬립 생산 기지에 50억유로(약 8조5000억원)를 투자해 기존 공장을 업그레이드하고 생산 능력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레이슬립은 인텔의 첨단 공정인 ‘인텔3’를 적용해 AI 서버와 고성능 컴퓨팅에 사용되는 서버용 중앙처리장치(CPU) ‘제온6’와 차세대 제온 제품을 생산해왔다. 인텔3는 3나노(1나노는 10억분의 1m) 공정이다.</p> <p contents-hash="5b05eec829f1f3f19d8a09ac52e8de66011719f5ef3e4a67a48bcb40cb57f384" dmcf-pid="4YhZCCsAYN" dmcf-ptype="general">인텔은 1989년 아일랜드에 생산 시설을 설립한 후 지금껏 총 300억유로를 투자했다. 이번 투자로 반도체 생산 속도를 크게 끌어올리기 위한 ‘자동화 트랙 시스템 확장’ 공사도 이뤄진다. 작업 목적에 따라 스스로 전략을 짜고 실행하는 AI 에이전트 시대가 열리면서 에이전트를 제어하고 데이터를 처리해 작업을 배분하는 CPU 수요가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나가 찬드라세카란 인텔 수석부사장은 “고객에게 더 많은 제품을 공급하겠다는 확고한 약속”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d736819082c2cb2c0a1a3acd24d2a4e3f9cd57d30d467925f1aa2de89b90bb45" dmcf-pid="8Gl5hhOcYa" dmcf-ptype="general">SK하이닉스는 낸드 메모리 생산량 확대에 뛰어들었다. 중국 다롄 2공장에 낸드플래시 생산 장비를 추가로 반입하며 생산량 확대를 노리고 있다. 새 공장을 짓는 증설이 아니라 이미 지어놓은 팹의 빈 공간에 장비를 채워 생산량을 늘리는 방식이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그동안 내부 생산 장비 투자를 하지 않았던 공간에 계획대로 장비를 채워나가는 것”이라며 “낸드 수요가 늘면서 일정 수준의 생산량을 추가로 확보할 필요가 생겼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91bcc037e568ca277e26c160d323f487325a8aee49a7b8aa27e1f2292368161" dmcf-pid="6HS1llIk1g" dmcf-ptype="general">SK하이닉스의 다롄 2공장은 2022년 착공 이후 낸드플래시 시장 불황과 미국의 대중국 장비 수출 규제 등으로 설비 투자가 지연됐던 곳이다. 하지만 AI 추론 수요가 폭증하면서 서버용 저장 장치와 기업용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 수요도 급격히 늘어나자, 다롄 공장 물량도 대폭 확장하기로 한 것이다.</p> <p contents-hash="c0a804b1f6349246b1ba72d200b2d8c91ed3423ab5ce2444593b6a4acb247cb7" dmcf-pid="PXvtSSCE1o" dmcf-ptype="general">국내 반도체 공장 건설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 정부는 서남권 반도체 벨트를 새로 조성하는 한편, 속도가 더뎠던 용인 클러스터의 전력·용수·인허가 문제부터 해소해 가동 시기를 앞당길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경기 평택에 들어설 P5-2 팹과 용인 국가산단 첫 팹을 2029년 가동하고, 용인 마지막 6기 팹 완공 시점도 2047년에서 2040년으로 당길 계획이다.</p> <p contents-hash="63e0c3ae66a1a30a08d252b820579307f49ad798134fa6380746a7e0d0a05ef8" dmcf-pid="QZTFvvhDZL" dmcf-ptype="general">반도체 업계 고위 관계자는 “AI 인프라 관련 수요가 D램·GPU·HBM을 넘어 CPU·낸드·기업용 SSD 등으로 확산하고 있다”며 “2028년 이후에도 공급 확대가 수요 증가를 따라잡지 못해 2030년까지 반도체 부족이 이어질 수 있다”고 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2026 OT 보안 솔루션 리포트]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 첨단 제조업, OT 보안이 경쟁력 지킨다 07-15 다음 사모채·레버리지론까지… 美빅테크들, AI 데이터센터 ‘영끌 빚투’ 07-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