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치 이경환 회장, 고점서 지분 매도…주가 56% 급락 작성일 07-15 5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배당률 1.5%·PBR 0.74배, '주가누르기 방지법' 사정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Iw6Uf9UX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1cf1fc6bc46b191e51c7940ae0ae6b6086c568c39fb18ccc986065e85454091" dmcf-pid="GjLzGU3GH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비에이치 최대 주주 이경환 회장이 주식을 매도한 후 주가가 급락한 가운데 주주환원책도 미비해 잡음이 커진다. /그래픽=강지호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15/moneyweek/20260715060210684oawz.jpg" data-org-width="680" dmcf-mid="yvj91B71G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15/moneyweek/20260715060210684oaw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비에이치 최대 주주 이경환 회장이 주식을 매도한 후 주가가 급락한 가운데 주주환원책도 미비해 잡음이 커진다. /그래픽=강지호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5264de80e21aa3d575170ccb0e6da26587c287e6b7ab8400a1e827b0f40ba18" dmcf-pid="HAoqHu0HHc" dmcf-ptype="general"> 경영권을 내려놓은 최대 주주의 고점 매도와 소극적인 주주환원책이 맞물리며 비에이치를 둘러싼 잡음이 커진다. 정부와 국회가 추진 중인 이른바 '주가누르기 방지법' 적용 대상에 들면서 자사주 소각 등 주가 부양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div> <p contents-hash="963439ecf2655e9260ca745930a8caff4c9ead4fead80014fc851b917317f9e7" dmcf-pid="XcgBX7pXZA" dmcf-ptype="general">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비에이치의 최대 주주인 이경환 회장(지분율 21.46%)은 지난 5월26일 보유 주식 731만7145주 가운데 8만4323주를 주당 4만691원에 장내 매도했다.</p> <p contents-hash="59b47d4a6293772f114c84a18c7352e0b3cad13f2d6114afcac96e85bf671c83" dmcf-pid="ZkabZzUZYj" dmcf-ptype="general">이 회장의 지분 매도 시점은 주가가 최고점에 달했던 날과 일치한다. 비에이치 주가는 지난 5월26일 종가 기준 4만200원으로 고점을 기록했으나 이 회장의 지분 매도 이후 급락세를 탔다. 6월26일 1만9980원으로 주저앉은 데 이어 7월14일 1만7780원까지 밀려났다. 고점 대비 약 56% 내린 수치다.</p> <p contents-hash="301b2f78fc672bb4ab16930c716f6dd465622aa566539f938974b9645504fee0" dmcf-pid="5WlJ9RQ9YN" dmcf-ptype="general">이 회장은 지난해 12월31일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현재 미등기임원(회장) 직함만 유지하고 있다. 경영권을 내려놓은 임원이 고점에 지분을 매도해 사익을 챙길 동안 주주들만 주가 하락의 피해를 떠안았다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다.</p> <p contents-hash="097b3d6068f297b6b913ca4c59019c9b5d9844fa2a48a205b5aecc731e012049" dmcf-pid="1YSi2ex25a" dmcf-ptype="general">비에이치의 주주환원책은 낙제점이다. 지난해 지배구조 핵심 지표 준수율은 33.3%로 총 15개 지표 중 5개 준수에 그치며 정부가 추진하는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기조와 역행하는 행보를 보였다.</p> <p contents-hash="4a7ca3be6ba7022920fc7e9aac99a3c1b2010e519018fdb8f57b0b491a0e08cb" dmcf-pid="tGvnVdMVGg" dmcf-ptype="general">비에이치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시행했던 주주배당정책이 종료된 이후 현재까지 새로운 중장기 배당 정책을 수립하지 못했다. 이에 회사 관계자는 "국제정세 혼란 등 대외 불확실성 증가와 전방시장 성장 둔화로 향후 배당 정책을 명시적으로 공개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648dfbbe8e89adf9a6378b443e39f074d17a976583d59d6e1ac06f22154bde9c" dmcf-pid="FHTLfJRfGo" dmcf-ptype="general">주당 배당금도 최근 3년간 250원으로 동결됐다. 시가 배당률 역시 2023년 1.2%, 2024년 1.6%, 2025년 1.5% 수준에 머물렀다. 지난 4월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코스닥 시장 평균 시가 배당률인 2.637%를 크게 밑도는 수치다.</p> <p contents-hash="6dc85755b3734e9ffd03b865176800ef1778a9093c1d754e3ad40c71b81ee7bc" dmcf-pid="3Xyo4ie4XL" dmcf-ptype="general">주주환원 예측 가능성도 뒷걸음질 쳤다. 올해 진행된 제27기 결산배당의 경우 배당 기준일(2025년 12월31일)이 한 달 넘게 지난 2월9일에야 배당 결정을 공시했다.</p> <p contents-hash="b0c0e3a83664e378e45fb6041da7c59e4cc0fb11d895d4ec6690d9a2819cdf6c" dmcf-pid="0ZWg8nd81n" dmcf-ptype="general">이날 정부는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2026년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을 보고하며, 주가가 과도하게 저평가된 상장사의 대주주에게 상속·증여세 부담을 늘리는 '주가누르기 방지법' 추진 방향을 밝혔다. 구체적인 과세 기준은 이달 말 발표될 세제개편안에서 확정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408f29c0205ec50acbd3e2efd2052cb1a41605d3fbb8be28851ce1e68846727d" dmcf-pid="p5Ya6LJ61i" dmcf-ptype="general">해당 법안은 PBR(주가순자산비율)이 0.8배 미만인 상장사 대주주가 상속이나 증여할 때 회사의 자산가치와 수익가치를 기준으로 평가액을 산정해 과세하는 것이 골자다. 대주주가 세금을 아끼기 위해 주가 부양을 억누르는 것을 차단하겠다는 취지다.</p> <p contents-hash="90399b0964be80c71f4cdae021ebec51dd8c552764e6a951411b42d88dc1f577" dmcf-pid="U1GNPoiP1J" dmcf-ptype="general">정부는 올해 11월부터 저PBR 기업 명단을 선정·공표하고, 개선 계획을 포함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할 경우 일정 기간 명단 공개를 면제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한다.</p> <p contents-hash="184c35a875e17969727f2d83a9ba124b23e4986d83f85e5cd2a0f85bbdd188ad" dmcf-pid="utHjQgnQtd" dmcf-ptype="general">현재 비에이치의 PBR은 약 0.74배 수준으로 법안이 통과될 경우 적용 대상에 들어갈 전망이다.</p> <p contents-hash="5b831edd903aad3a53e4368efa81e56a4545b1ac4604039deb9a6203aca4515b" dmcf-pid="7FXAxaLx1e" dmcf-ptype="general">김미현 기자 m222h@sidae.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동행미디어 시대 & sida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SKT, AI-RAN 선도망 구축 사업 착수…피지컬 AI 서비스 실증 07-15 다음 [인터뷰] “당뇨 환자 30% 동반하는 망막병증 ‘피 검사’로 실명 위험 가려낸다” 07-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