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그마 “AI 에이전트로 앱 폭증…‘차별화’가 관건” 작성일 07-15 5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피그마, ‘풀스택 창작 플랫폼’ 선언 <br>핵심 툴 ‘캔버스’에 기능 대거 추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WD7spFYT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866dda4bab42b91291cf05dd3a16a2a30e1d9f4f1af5935a5a5cd8de7ca2755" dmcf-pid="YpT6Gf9UW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키 야마시타 피그마 최고제품책임자(CPO)가 1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발표하고 있다. 사진=김태영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15/seouleconomy/20260715070240665yldb.png" data-org-width="1200" dmcf-mid="xIbDVcNdy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15/seouleconomy/20260715070240665yldb.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키 야마시타 피그마 최고제품책임자(CPO)가 1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발표하고 있다. 사진=김태영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b5ac48589998640dac019ea02a7d44dbde9d79c59da3b38b691d6827eeb4e1c" dmcf-pid="GUyPH42uWz" dmcf-ptype="general">미국 디자인 소프트웨어 기업 ‘피그마’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시대를 맞아 ‘풀스택 창작 플랫폼’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누구나 AI의 도움을 받아 디자인 전 과정을 도맡을 수 있게 됐지만, 이런 편의는 역설적으로 서로 비슷한 제품 양산과 조직 단절을 야기하고 있다. 개발자와 디자이너가 코드까지 공유할 수 있는 ‘캔버스’ 기능을 고도화해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것이 피그마의 전략이다.</p> <p contents-hash="35ad5027e7797cb20a066361e6b6f1a7b17deecfd003a8cea414d1d2e3620b5f" dmcf-pid="HuWQX8V7y7" dmcf-ptype="general">15일 피그마에 따르면 유키 야마시타 피그마 최고제품책임자(CPO)는 전날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AI가 창작 과정의 지형을 바꾸고 있다”며 “AI의 도움을 받아 누구나 디자인 컨셉 구상부터 제작, 캠페인까지 혼자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피그마 조사에 따르면 개발에 참여하는 디자이너 비율은 지난해 21%에서 올해 41%로 두 배 가까이 늘었다. 디자인에 참여하는 개발자 비중도 작년 44%에서 올해 60%로 증가했다.</p> <p contents-hash="4e489ec12f8f1764732718e2dfd23b1854f5176917405595fbee6375e85f9a64" dmcf-pid="X7YxZ6fzWu" dmcf-ptype="general">문제는 활발한 AI 사용이 도리어 조직 파편화를 야기한다는 점이다. 야마시타 CPO는 “많은 사람들이 AI 에이전트로 아주 강력한 시제품을 만들고 있지만 이를 팀과 제대로 공유하지 못한다”며 “자신이 사용한 코드를 가져와서 조직 내 다른 이들과 공유하는 데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4f93ccd5b94f5919f320c633fcc9afbc0a88aeb4999c97d9f635bb28f17e71ac" dmcf-pid="ZzGM5P4qyU" dmcf-ptype="general">AI 에이전트의 범람으로 제품 차별화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야마시타 CPO는 “(AI 에이전트 사용이 늘면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지만 실제로 사용되는 앱 숫자는 몇 년 전이나 지금이나 큰 차이가 없다”며 “즉 제품을 차별화하기 위한 기준점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ff4374c42968f3378ef6b49099e7b64a1cf842313196ebdb3eaf0d836507deb" dmcf-pid="5qHR1Q8BS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키 야마시타(가운데) 피그마 최고제품책임자(CPO)와 우상훈(오른쪽) 네이버 콘텐츠 생산도구 랩 책임리더가 14일 피그마 기자간담회에서 대담하고 있다. 사진=김태영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15/seouleconomy/20260715070242141oxia.png" data-org-width="1200" dmcf-mid="y0I9SB71l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15/seouleconomy/20260715070242141oxia.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키 야마시타(가운데) 피그마 최고제품책임자(CPO)와 우상훈(오른쪽) 네이버 콘텐츠 생산도구 랩 책임리더가 14일 피그마 기자간담회에서 대담하고 있다. 사진=김태영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3687a7cfd1ee587a1da2f1748be9e2445f79d750f9f8fd96a310af0c1a21a68" dmcf-pid="1BXetx6bh0" dmcf-ptype="general">피그마가 제품 차별화, 조직 파편화를 위한 해법으로 내놓은 것은 캔버스의 진화다. 캔버스는 여러 사용자들이 하나의 작업 화면에서 UI·UX 디자인, 아이디어 공유를 할 수 있도록 하는 피그마의 도구다. 피그마는 캔버스를 고도화하기 위해 지난달 미국 샌프란시스코 연례 컨퍼런스 ‘컨피그 2026’에서 ‘코드 레이어’라는 새 기능을 소개했다. 야마시타 CPO는 “예전엔 코드와 디자인을 별도 공간에서 작업했지만 이제는 피그마 캔버스에서 하나의 레이어로 코드를 다룰 수 있다”며 “파편화돼있던 작업들을 하나의 창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72cb33c8743d5109898689b70608d3454bf5d24a083175723bc43316248de51" dmcf-pid="tbZdFMPKS3" dmcf-ptype="general">이밖에도 캔버스에는 △고가의 전문 툴에서만 가능했던 이미지 움직임을 제작할 수 있는 ‘모션’ △3D 표현을 할 수 있는 ‘3D 변환’ △애플의 ‘리퀴드 글라스’ 같은 디자인 요소를 적용할 수 있는 ‘셰이더’ △다양한 AI 모델들을 연결하는 ‘위브’ 등의 기능이 새로 도입됐다.</p> <p contents-hash="4e2b8a8d33c70ed52ffe23fcde93fd7f5c5458220d6e6aa63d3a4b50ac7fd020" dmcf-pid="FK5J3RQ9yF" dmcf-ptype="general">피그마는 캔버스에 협업을 위한 도구도 추가했다. 대표적으로 ‘캔버스 에이전트’ 기능을 통해 조직원들이 활용하고 있는 에이전트를 서로 볼 수 있다. 이달 초에는 대화형 프롬프트만으로 플러그인(반복되는 디자인 작업을 자동화하는 도구)을 제작할 수 있는 ‘생성형 플러그인’도 도입됐다. 가령 캔버스를 켜고 “이미지에서 색상 팔레트를 추출하는 도구를 만들어줘”라고 요청하면 이 도구가 작업 화면에 뜨는 식이다.</p> <p contents-hash="6a595eada2fb931477d41e89132530c2d187cc59c2bc016db5457901253fbdf8" dmcf-pid="391i0ex2vt" dmcf-ptype="general">야마시타 CPO는 “AI의 결과물을 보고 쉽게 만족하는 순간 인간은 자신의 판단을 포기하게 된다”며 “아이디어 구상부터 최종 제품 제작까지 한 공간에서 끝내는 풀스택 창작 환경을 지원해 (인간이) 발군의 결과물을 내도록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bcc68a216247bdb405dbd89569f9257855f9969b18ce9127da756ffed1691b49" dmcf-pid="0ebDVcNdW1" dmcf-ptype="general">피그마 협력사로 이날 간담회에 참여한 우상훈 네이버 콘텐츠 생산도구 랩 책임리더 역시 “AI로 다른 직군의 일을 할 수 있는 것과 잘하는 것은 다르다”며 “평균적인 결과물이 쉽게 나오는 시대일수록 확고한 취향과 좋은 것을 구별하는 능력이 중요해졌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d14d3f8da5a3431297636f6cd45c809f76af0f6ff61a7b9a689699e290e5126" dmcf-pid="pdKwfkjJT5" dmcf-ptype="general">김태영 기자 youngkim@sedaily.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논란되기 전 삭제…보신주의 우려되는 플랫폼 업계 07-15 다음 고교 프로 된 '축구신동' 김예건…"목표는 발롱도르" 07-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