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대표팀 출전 중인 U12 국가대항전은 어떤 대회일까? 작성일 07-15 22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7/15/0000013746_001_20260715104112737.jpg" alt="" /><em class="img_desc">올해 12세 남자 대표팀, 양성모 감독, 권율, 이예성, 이룬 (왼쪽부터)/ 대한테니스협회</em></span></div><br><br>이번 주, 중국 베이징에서는 아시아 U12 국가대항전 동아시아 예선이 열리고 있다. 12세 이하, 초등부 선수들이 처음으로 경험하는 국가대항전으로, 올해 3회째를 맞이했다. <br><br>대회 개설 취지는 아시아 선수들의 국제경쟁력 함양이었다. WT(월드테니스, ITF의 새로운 이름) 주최 주니어대회는 13세부터 출전 가능하다. 중학교 1학년 나이에 해당한다. 초등부 선수들을 위한 WT의 공식적인 대회는 없었다. ATF(아시아테니스연맹)에서는 유럽, 북미에 비해 떨어지는 아시아 선수들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U12 국가대항전을 신설했다. 테니스가 국기 수준인 카자흐스탄테니스협회에서 적극적으로 재정 지원을 했다. 실제로 작년까지는 공식 대회명이 'ATF U12 국가대항전 supported by KTF(Kazakhstan Tennis Federation)으로 카자흐스탄테니스협회의 이름이 대회명에 포함되어 있었다. 올해 대회에는 빠졌다.<br><br>초기 대회는 총 3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되었다. 첫 스테이지가 아시아 권역별 지역예선, 두 번째 스테이지가 아시아 파이널스(본선), 마지막이 아시아/오세아니아 인터콘티넨탈 대회였다. 오세아니아의 호주, 뉴질랜드, 남태평양 연합 국가 등이 인터콘티넨탈 대회에 출전했다. 아시아 선수들은 1회 대회에서는 오세아니아 국가 선수들과 경쟁할 수 있었다.<br><br>인터콘티넨탈은 2회 대회에서 더욱 확대됐다. 아시아, 오세아니아를 넘어, 아프리카 연합팀(CAT), 남미 연합팀(COSAT)까지 출전했다. 유럽과 북미를 제외한 전세계 선수들과 경쟁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이다. 실제로 아프리카 연합팀은 작년 대회 여자부에서 4강까지 오르며 수준 높은 경쟁력을 보여줬다.<br><br>올해에는 ATF와 WT가 공동 주최한다. WT가 공식적으로 숟가락을 얹었다. WT는 전세계적인 테니스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싶어 한다. 실제로 WT가 운영 중인 그랜드슬램 선수 육성 프로그램(GSPDP)에 선발될 수 있는 선수의 국적은 아시아, 중남미, 아프리카, 동유럽 등으로 북미와 서부, 중부 유럽 국가 선수들은 배제된다. ATF에서 개최한 12세 국가대항전은 WT의 취지와 매우 부합한다. WT에서는 이번 대회 공동 개최에 대해 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힌 적은 없지만, 그간 WT의 행동을 돌아본다면 숟가락을 얹은 이유가 납득된다.<br><br>우수 선수들에게도 추가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지역권별 최우수 선수들에게는 2027년도 ATF U14 A등급 대회 본선 와일드카드를, 차등 우수 선수들에게는 A등급을 제외한 대회에 본선 와일드카드를 부여한다. 12세 이하 어린 선수들이지만 개인적으로도 충분한 동기부여를 느낄 수 있을 수준이다. 최종 스테이지의 최우수 선수 1,2,3위에게는 각각 장학금도 수여된다. 12세 이하 어린 선수들이지만 개인적으로도 충분한 동기부여를 느낄 수 있을 수준이다.<br><br>올해 한국 대표팀은 남자팀 이예성(대구군위초), 이룬(양주나정웅TA), 권율(부천GS), 여자팀 황빛나(죽산초), 송하이(부천GS), 손채린(잠실초)으로 구성됐다. 양성모 감독과 김지영 감독이 각각 남녀팀을 지도 중이며, 임준우 국가대표 트레이너가 동행하며 선수들의 컨디셔닝을 담당하고 있다.<br><br>2일차 경기에서 남자팀은 몽골을 3-0으로 꺾으며 2승째를 챙겼고, 여자팀은 중국에 0-3으로 패하며 1승 1패가 됐다. 3일차에는 남녀팀 모두 이번 대회 톱시드인 대만을 상대한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체육공단, 체육시설 안전 관리 집합교육…권역별 총 20회 예정 07-15 다음 태권도가 우주로 향했다...WT 공식 깃발, 소유즈 타고 역사적 비행 07-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