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버리기 아까운 ‘참치 뼈’…고부가 식품사료 자원 재탄생 작성일 07-15 4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 KIOST 연구팀, 참치 부산물 ‘밀웜’ 먹이로 활용</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uWg4EAi5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aa6ed268f9d2c67b1388cd8278c2eb583cb14432d2f37da09fefcee54ef762a" dmcf-pid="77Ya8DcnX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참치 부산물을 밀월 먹이로 활용.[KIOST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15/ned/20260715104414447ovls.png" data-org-width="799" dmcf-mid="pcFwdhOct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15/ned/20260715104414447ovls.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참치 부산물을 밀월 먹이로 활용.[KIOST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bb3bde6e5f7b0b78f3c2bb3243e08cfcf481c98ce46d8a2ee9f74ce8311ce74" dmcf-pid="zzGN6wkLYM"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비싼 비용을 들여 폐기해오던 참치 부산물이 고부가 자원으로 재탄행했다.</p> <p contents-hash="fb594b70825b54f7e4fce8c5630eccff1fab4d39c0bf36cc47e7cfa363ab152e" dmcf-pid="qqHjPrEoHx" dmcf-ptype="general">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허성영 박사 연구팀은 아주대학교 권준표 교수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참치 부산물을 밀웜(Mealworm)의 먹이로 활용하는데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p> <p contents-hash="76f41803115810f1c2bedb8116cefd143524f417038b8ee81f6649d3eddfb178" dmcf-pid="BBXAQmDgGQ" dmcf-ptype="general">밀웜은 갈색거저리 유충으로 단백질이 풍부해 사료로 많이 활용되며, 최근에는 단백질 보충제 등 건강식품의 원료로도 주목받고 있다. 연구팀은 먹이에 따라 체내 성분이 달라지는 밀웜의 특성에 주목했다. 어떤 먹이를 주느냐에 따라 밀웜을 원하는 영양 성분을 지닌 자원으로 ‘설계’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한 것이다.</p> <p contents-hash="ac6937f544ff54a945d66e3cf2c7dd7af7bcaa8e2dbf7041cfe07a223b0b4e27" dmcf-pid="bbZcxswaHP" dmcf-ptype="general">참치는 다른 어종에 비해 가공 과정에서 부산물이 많이 발생해 폐기 비용 부담이 상당히 크다. 참치 뼈는 임플란트 시술의 골이식재로 쓰이고, 열에도 강해 여러 산업 소재로 활용될 만큼 가치가 높다. 또 <span>천연 뼈와 유사한 조성과 높은 골전도성·생체적합성을 지녀 정형외과와 치관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며 </span><span>인수공통감염 우려가 없어 육상 동물 뼈 대비 안전성이 높다.</span><span></span></p> <p contents-hash="a742b30add0fcbef04a62c4cd498e412c6501d5f2349d0810f8e6a9f62056568" dmcf-pid="KK5kMOrNt6" dmcf-ptype="general"><span> 하지만 살점과 골수를 제거해 뼈만 발라내는 전처리에 화학적 방식이 쓰여, 환경오염과 높은 비용이 뒤따랐다. 그 부담에 수산업계는 참치 뼈의 가치를 알면서도 상당량을 폐기해야만 했다.</span></p> <p contents-hash="09e52776a1783f6dd5a5de7b07c164044aaafa3ec05708e3cfcfe8567ef532fe" dmcf-pid="991ERImjG8"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화학약품 대신 밀웜에게 참치 뼈를 제공했다. 밀웜이 뼈에 남은 살점과 골수를 먹어 치우자, 전처리 공정은 친환경적으로 해결되고, 밀웜은 참치의 영양 성분을 품은 고부가 자원으로 거듭났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06c88066a8ae67529bde8439a9a72906178161ec476512c0d6d6278ffa247d0" dmcf-pid="2ebvAXYC5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밀기울을 먹인 밀웜(위)과 참치 부산물을 먹인 밀웜(아래).[KIOST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15/ned/20260715104414710ajkj.jpg" data-org-width="1280" dmcf-mid="U6tDeCsAZ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15/ned/20260715104414710ajk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밀기울을 먹인 밀웜(위)과 참치 부산물을 먹인 밀웜(아래).[KIOST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819057669adfbbb66c333a77085233839d94863b1933f438e5eeecaa5a71add" dmcf-pid="VdKTcZGhXf"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밀웜을 두 그룹으로 나눠 기존 사료와 참치 등뼈 부산물을 각각 먹인 뒤 변화를 비교했다. 밀웜의 기존 사료는 밀을 제분할 때 나오는 겉껍질인 밀기울이다. 참치 부산물을 먹은 밀웜은 단백질 함량을 45%로 유지하면서, 지방 함량은 26.9%에서 32.5%로 늘었다. 특히 올리브유의 올레산, 견과류의 리놀레산과 같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과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불포화지방산이 84% 증가했다.</p> <p contents-hash="9c3ffdd64016c11837958a4592a6b25cbf57a5b9b40b956ee0c12f32eaf6c1f6" dmcf-pid="fJ9yk5HlYV" dmcf-ptype="general">기능과 안전성도 확인됐다. 노화와 피부손상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기능도 커졌다. 참치 부산물을 먹인 밀웜의 항산화 능력은 기존 사료 그룹보다 약 2배 높았다. 또한 세포 시험에서 독성이 나타나지 않아 식품 활용을 위한 기초 안전성까지 갖췄다.</p> <p contents-hash="0bdb08d40bbc515d1f38620246354fc370f678143ed8cc1fdf9e774983f190e8" dmcf-pid="4i2WE1XS12" dmcf-ptype="general">허성영 박사는 “다양한 수산 부산물로 적용 대상을 넓혀 ‘폐기물 제로’를 위한 친환경 바이오소재 산업화 연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fd6892868e750f2777b647672e29a396a8ff9b37cebf75151ad7a8066ece91b" dmcf-pid="8nVYDtZvY9" dmcf-ptype="general">이번 연구결과는 식품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Food Chemistry: X’에 게재됐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한컴, 폴란드 기업과 에이전틱 OS 공동 개발…글로벌 시장 정조준 07-15 다음 한컴, 폴란드 기업들과 유럽형 ‘에이전틱 OS’ 공동개발 07-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