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스페인전 완패 인정…“모든 면에서 제 역할 못 했다” 작성일 07-15 1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프랑스, 월드컵 준결승서 스페인에 0-2 패배<br>3회 연속 결승 진출 무산</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7/2026/07/15/0001958675_001_20260715113112677.jpg" alt="" /><em class="img_desc">킬리안 음바페 / 사진=AFP, 연합뉴스</em></span><br><br>2026 북중미 월드컵 준결승에서 스페인에 완패하며 우승 도전이 좌절된 프랑스 축구대표팀의 주장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가 뼈아픈 패배를 인정했습니다.<br><br>프랑스는 한국시간 15일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전에서 스페인에 0-2로 패했습니다.<br><br>이번 대회에서 8골을 몰아치며 프랑스의 4강행을 견인한 음바페의 3회 연속 월드컵 결승 진출 꿈도 무산됐습니다.<br><br>AP통신에 따르면 음바페는 경기 직후 취재진에게 "전술, 기술, 경기력 등 모든 면에서 우리가 원했던 경기를 펼치지 못했다"며 "월드컵 준결승이라는 무대에서 제 역할을 해내지 못하면 이길 수 없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br><br>이어 "경기 조율 능력은 스페인이 우리보다 우위에 있기 때문에 우리의 목표는 전방 압박을 통해 스페인이 특유의 느리고 통제된 리듬을 잡지 못하게 방해하는 것이었다"며 "결과적으로 압박에 실패했다"고 분석했습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7/2026/07/15/0001958675_002_20260715113112687.jpg" alt="" /><em class="img_desc">킬리안 음바페 / 사진=로이터, 연합뉴스</em></span><br><br>음바페는 특히 미드필드 진형에서의 수적 열세를 패인으로 꼽았습니다.<br><br>이날 프랑스는 중원에서 아드리앵 라비오와 오렐리앵 추아메니가 짝을 이뤘으나, 로드리, 다니 올모, 파비안 루이스가 포진한 스페인 미드필더진에 주도권을 내주며 고전했습니다.<br><br>음바페는 "중원에서 계속해서 2대3으로 수적 열세에 놓였다"며 "스페인을 상대로 이는 치명적인 문제다. 결국 이 모든 것이 겹쳐 패배라는 뼈아픈 결과를 낳았다"고 짚었습니다.<br><br>대회를 마감한 음바페는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향후 반등을 다짐했습니다.<br><br>우승 도전을 멈춘 프랑스는 오는 19일 잉글랜드-아르헨티나전 패자를 상대로 3위 자리를 놓고 대회 마지막 경기에 나섭니다.<br><br>음바페는 "결승에 진출해 국민들에게 역사적인 순간을 선사하는 것이 꿈이었다"라며 "지금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선수단 전체의 실망감이 크다"고 전했습니다.<br><br>그러면서도 "승리할 때 고개를 들듯, 패배했을 때도 고개를 들어야 한다"며 "축구는 멈추지 않기에 이번 실패를 거울삼아 다시 시작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7/2026/07/15/0001958675_003_20260715113112697.jpg" alt="" /><em class="img_desc">킬리안 음바페 일으켜 세우는 데지레 두에 / 사진=EPA, 연합뉴스</em></span><br><br> 관련자료 이전 한국스포츠레저, ‘슛 포 베러’ 통해 은퇴 선수 및 자립준비청년 새 출발 지원 07-15 다음 태권도가 지구를 넘어 더 큰 무대로…WT 깃발, 국제경기연맹 최초로 우주 비행 07-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