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 여자 핸드볼, 고에스 후반 대역전으로 라이바 꺾고 정상 올라 작성일 07-15 47 목록 우루과이 핸드볼의 고에스(Goes)가 치열한 접전 끝에 라이바(Layva)를 꺾고 2026 여자 아페르투라 토너먼트(Apertura) 정상에 올랐다.<br><br>고에스는 지난 12일(현지 시간) 열린 결승전에서 라이바를 28-24로 물리치고 올 시즌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전반 한때 리드를 내주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지만, 후반 들어 경기 흐름을 완전히 뒤집으며 값진 역전승을 거뒀다.<br><br>경기 초반은 고에스의 분위기였다. 미겔 베르헤르(Miguel Berger) 감독이 이끄는 고에스는 경기 시작부터 적극적인 공격을 펼치며 주도권을 잡았다. 마르티나 바레이로(Martina Barreiro)와 사브리나 그리에코(Sabrina Grieco)가 연속 득점을 터뜨리며 3골 차까지 앞서 나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7/15/0001132627_001_20260715141509572.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2026 여자 아페르투라 토너먼트 우승을 차지한 구에스, 사진 출처=우루과이 핸드볼협회</em></span>라이바는 경기 시작 5분 만에 악재를 맞았다. 핵심 선수 로시나 곤살레스(Rosina González)가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하면서 수적 열세 속에서 남은 경기를 치르게 됐다.<br><br>그러나 레오나르도 푸녜알레스(Leonardo Puñales) 감독은 곧바로 작전타임을 요청해 분위기를 추슬렀다. 이후 수비 조직력이 살아났고, 골키퍼 아구스티나 모데르넬(Agustina Modernell)이 결정적인 선방을 연이어 기록하며 흐름을 바꿨다.<br><br>여기에 카밀라 비안코(Camila Bianco)가 공격을 이끌면서 라이바는 연속 득점에 성공했고, 결국 승부를 뒤집으며 전반을 14-11, 3골 차 리드로 마쳤다.<br><br>후반 들어서는 고에스가 다시 반격에 나섰다. 공수 밸런스를 재정비한 고에스는 수비 강도를 높이며 라이바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했다. 공격에서는 바레이로와 그리에코를 중심으로 득점이 이어졌고, 후반 10분 만에 15-15 동점을 만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br><br>기세를 탄 고에스는 이후 연속 득점으로 리드를 되찾았고, 한때 5골 차까지 달아나며 경기의 주도권을 완전히 장악했다. 라이바도 끝까지 추격을 시도했지만, 고에스는 노련한 경기 운영과 높은 결정력을 앞세워 리드를 지켜냈고 결국 28-24 승리를 확정했다.<br><br>결승전 최우수선수(MVP)는 마르티나 바레이로가 차지했다. 바레이로는 8골을 터뜨리며 승부처마다 결정적인 득점을 성공시키며 우승을 이끌었다.<br><br>사브리나 그리에코 역시 8골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고, 이번 대회 총 85골로 여자 아페르투라 토너먼트 득점왕에도 올랐다. 바레이로는 80골로 득점 순위 2위를 차지하며 고에스의 막강한 공격력을 이끌었다.<br><br>전반에는 끌려가는 어려운 경기를 펼쳤지만 후반 완벽한 반격으로 승부를 뒤집은 고에스는 기분 좋은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반면 라이바는 레드카드라는 악재를 극복하고 전반 역전에 성공했지만, 후반 고에스의 거센 공세를 막지 못하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전국 럭비 꿈나무 한자리에…OK 읏맨 럭비 아카데미 8월 개최 07-15 다음 "저금리·긴급 지원 문자 조심"…2분기 대출 사기 문자 162% 급증 07-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