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 꼭 씻어 먹어야”…美서 기생충 감염 확산 작성일 07-15 4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Z3mP42u7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cf169e1d55aa7217541403214c92f59acdc43096bfda019b1eeab8cebddb43a" dmcf-pid="x50sQ8V73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는 참고 사진. 게티이미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15/donga/20260715142554465owbw.jpg" data-org-width="1600" dmcf-mid="P4rQ5HWIz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15/donga/20260715142554465owb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는 참고 사진. 게티이미지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6220fc62646ed3b988dc1a1b7c83fa0155c31767a7dad52e4c2a1f8729fe69a" dmcf-pid="ynN9TlIkuw" dmcf-ptype="general"> 미국에서 기생충 감염으로 인한 ‘사이클로스포라증’ 확진자가 2600명을 넘어선 가운데, 집단 발병의 원인으로 상추와 샐러드용 채소가 지목됐다. 사이클로스포라증은 배설물에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섭취해 감염되는 장 질환이다. </div> <p contents-hash="94d5c6c4c8b1404f53996185db8ab746e16d972a2991fd94da277841e11d7a88" dmcf-pid="WLj2ySCEUD" dmcf-ptype="general">14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국 미시간주 보건 당국은 보도자료를 내고 13일 저녁 기준 미시간주에서 2640명이 사이클로스포라증에 감염되고 이 중 44명이 입원했다고 밝혔다. 평소 연간 40~50명에 불과하던 확진자가 올해 역대 최고치로 늘어났다.</p> <p contents-hash="d51974b87c25c307d191104f036ef70255659e3d59d1d7bf9c571e4e6a3d9676" dmcf-pid="YoAVWvhDuE" dmcf-ptype="general">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뉴욕주, 오하이오주, 일리노이주, 인디애나주, 켄터키주 등 다른 주에서 평년보다 감염 사례가 많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CDC의 최근 통계에 따르면 31개 주에서 최소 843명의 감염이 확인됐으며 이 가운데 86명이 입원했다.</p> <p contents-hash="5bca33641ee3cf07e4f68484e24aa767c14fd34038cb3618e77f51de52ca4adf" dmcf-pid="GgcfYTlwuk" dmcf-ptype="general">존스홉킨스 블룸버그 공중보건대학원의 케이틀린 리버스 박사는 “올해 미국의 사이클로스포라증 발생 건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p> <p contents-hash="a5fb81379b458c357019511f0bf7e1fb2c41fc9dbf8996870eb65c78d71f39b9" dmcf-pid="Hhygqu0H3c" dmcf-ptype="general">미시간주 보건 당국은 “현재까지의 조사 결과 상추나 샐러드용 채소가 이번 집단 발병의 잠재적 원인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다만 다른 식품이 원인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고 부연했다.</p> <p contents-hash="93170ad346db1c169a570385dba445a6b25af959ebaa7a60ad5b3e774330fe24" dmcf-pid="XlWaB7pXFA" dmcf-ptype="general">앞서 2020년 미국 ‘프레시 익스프레스’에서 양상추와 적양배추, 당근이 들어간 포장 샐러드로 인해 사이클로스포라증 집단 감염이 발생한 바 있다. 당시 14개 주에서 701명이 확진됐다. 2022년 플로리다주에서 발생한 집단 감염의 원인으로는 로메인 상추가 들어간 시저 샐러드 키트가 지목됐다.</p> <p contents-hash="fe516cfbba8eccff949f38d24ce507a70a9d2b3fb2fa4724658304ddb89564ed" dmcf-pid="ZSYNbzUZUj" dmcf-ptype="general">보건 당국은 과거 발병 사례들을 바탕으로 이번 집단 감염의 원인도 채소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안전한 채소 준비 지침을 발표했다.</p> <p contents-hash="66ced36055b4b67dc79dd9d769434ecb6ecd977df0d07fd248a3de2fb8e60f9b" dmcf-pid="5vGjKqu5zN" dmcf-ptype="general">당국은 포장된 상태의 샐러드 키트 대신 통째로 된 상추를 구입할 것을 권고했다. 아울러 상추의 바깥쪽 잎 두세 겹은 떼어내 버리고, 안쪽 잎은 흐르는 물에 꼼꼼히 씻을 것을 당부했다.</p> <p contents-hash="13e487493350c2d170d1e71b21d5fa482f8b980ab7cac7beceb18aa8ef3e7544" dmcf-pid="1THA9B71ua" dmcf-ptype="general">다른 신선 농산물도 흐르는 물에 씻으라고 조언했다. 세척만으로 기생충을 완전히 제거할 수는 없지만, 감염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당국은 설명했다.</p> <p contents-hash="772ad84eca1e7f7926b21b757792c1f584b28064d56f1e265a5b7c93e944ac69" dmcf-pid="tyXc2bztzg" dmcf-ptype="general">또한 농산물을 기생충이 사멸하는 온도인 최소 화씨 158도(섭씨 70도) 이상으로 가열해 조리할 것도 권고했다.</p> <p contents-hash="0e2426ad655ddc802cc4dbd599425d50ae1a8015f2e4dae4deb754d797ce643c" dmcf-pid="FWZkVKqF0o" dmcf-ptype="general">미국 패스트푸드 체인 ‘타코벨’의 일부 매장은 예방 차원에서 특정 채소 사용을 중단했다.</p> <p contents-hash="f8726a4c7ea8f371f8d0bd999ba6765b00bcedfbe60845aad4a7cd22887e3537" dmcf-pid="3Y5Ef9B33L" dmcf-ptype="general">사이클로스포라증은 설사와 식욕 저하, 복부 경련, 메스꺼움, 피로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생명을 위협하진 않으며, 항생제로 치료된다.</p> <p contents-hash="12418dbfef5d5065aa54946a93dcd686272b16390ff74313fbef2649c1a19ec4" dmcf-pid="0G1D42b0zn" dmcf-ptype="general">이혜원 기자 hyewon@donga.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동아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팩트체크] “KT·네이버·카카오도 털렸다?”…티빙 1953만 명 유출 사태의 오해와 진실 07-15 다음 위즈체스아카데미, 2026 유소년 체스 국가대표 선발전서 7명 배출 07-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