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사이버 보안요원'으로…미국은 통합망·한국은 수요 확대 작성일 07-15 4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백악관, 정부·AI기업·기반시설 사업자 잇는 '골드 이글' 가동 <br>AI가 5400만줄 분석해 취약점 86% 탐지·68% 자동 보완 <br>국내서도 AI 기본법 시행…공공·금융 보안 수요 확대 전망</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Jw8ImDgY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b564c2f76f56906a4a487ac5166a5780ef0f894ac84bbeb9161d167fee4a07f" dmcf-pid="Yir6Cswat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AI, ‘사이버 보안요원’으로…미국은 통합망·한국은 수요 확대/그래픽=이지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15/moneytoday/20260715143710676ardv.jpg" data-org-width="1200" dmcf-mid="yQqh2bztt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15/moneytoday/20260715143710676ard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AI, ‘사이버 보안요원’으로…미국은 통합망·한국은 수요 확대/그래픽=이지혜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1baa7c851197f6bf31f67d7d8155c6c04a694246d472d8fde5be3a0660fca90" dmcf-pid="GnmPhOrNHG" dmcf-ptype="general">AI가 국가의 소프트웨어와 기반시설을 지키는 '사이버 보안요원'으로 투입된다. 미국 정부가 오픈AI·앤트로픽 등 민간 AI기업과 손잡고 소프트웨어 취약점을 찾아 공유·보완하는 체계를 가동하면서다. 지난 1월 AI 기본법을 시행한 한국에서도 공공·금융을 중심으로 AI 보안 투자가 빨라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p> <p contents-hash="f6034a7fb61554217f5cef96d74254a531267ab4bd8e9afcce464b36d1210a59" dmcf-pid="HLsQlImj1Y" dmcf-ptype="general">15일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백악관은 전날 AI 기반 취약점 정보 통합창구 '골드 이글(Gold Eagle)'을 출범시켰다. 지난달 2일 '첨단 AI 혁신·보안 촉진' 행정명령을 발표한 데 이은 조치다. </p> <p contents-hash="025c14805df8e4dd95026f3ab5759ebff88152049aaf7daa08e1efc97f3486ca" dmcf-pid="XoOxSCsAtW" dmcf-ptype="general">골드 이글은 정부기관과 AI기업, 금융·에너지·의료 등 주요 기반시설 사업자에 흩어진 소프트웨어 취약점 정보를 한데 모으는 체계다. 여러 기관이 같은 취약점을 중복 점검하는 일을 줄이고, 피해 가능성이 큰 문제부터 검증·보완하도록 조율한다. </p> <p contents-hash="bdb6f65730e79b59f9f21f8bea880af6a7d556919fea6bd7ca66d9b35f5b28a2" dmcf-pid="ZgIMvhOcYy" dmcf-ptype="general">사람이 수작업으로 수천만줄의 소스코드를 살피는 데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지만, AI는 코드의 이상 패턴을 찾아 취약점을 선별하고 이를 고칠 패치까지 만들 수 있다.</p> <p contents-hash="348315d0999f47f022464c5b5a684d80e9d787721c1c4ddb091652dc3f8b6d84" dmcf-pid="5aCRTlIk1T" dmcf-ptype="general">미국 국방고등연구계획국(DARPA)이 2023년부터 2년간 진행한 'AI 사이버 챌린지'가 가능성을 보여줬다. 대회에 참가한 AI 시스템들은 5400만줄이 넘는 코드를 분석해 인위적으로 심어놓은 취약점 63개 중 54개를 찾아냈다. 발견률은 86%였다. 전체 취약점 중 43개에는 자동으로 보완 패치를 만들어 패치율 68%를 기록했다. 참가팀들이 패치를 제출하는 데 걸린 시간은 평균 45분이었다.</p> <p contents-hash="31811eaafc34a6b9488f48a47927f63e01a57fa90ac3ccb603e4062a613ef4c7" dmcf-pid="1NheySCEYv" dmcf-ptype="general">DARPA에 따르면 과제 하나를 처리하는 데 든 평균 비용은 약 152달러였다. 통상 취약점 포상금이 수백달러에서 수십만달러에 이르는 것과 비교하면 비용 절감 가능성도 확인된 것이다.</p> <p contents-hash="610992f2db2211838433a495c04902a2c008f8f855db326afa8ce5a0a0028759" dmcf-pid="tjldWvhDGS" dmcf-ptype="general">AI가 방대한 코드를 훑어 아직 알려지지 않은 취약점을 찾아내면, 해킹 준비에 걸리는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피싱 문구와 악성코드를 자동 변형해 기존 탐지망을 피하는 공격도 가능하다. 백악관은 행정명령을 통해 미국 재무부와 국방부, 국가안보국(NSA), 국토안보부 산하 사이버안보·인프라보호청(CISA) 등이 참여하는 AI 사이버보안 정보공유 체계를 마련하도록 했다.</p> <p contents-hash="945ae4a8394092bb0e23fb3477c50844bf4696a2e6ad3f5543518ad0e7b1f597" dmcf-pid="FASJYTlwZl" dmcf-ptype="general">한국에서도 AI 보안 시장이 넓어질 가능성이 크다. 지난 1월22일 시행된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은 의료·금융·생체인식 등 국민의 권리와 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서비스를 고영향 AI로 분류한다. 관련 사업자는 위험관리 방안과 이용자 보호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p> <p contents-hash="8084fccb4c0795707ab08691b703aab943aaf55f87f909db3706d87a7d2a5875" dmcf-pid="3NheySCEHh" dmcf-ptype="general">공공기관과 금융회사가 AI를 업무에 적용할수록 보호해야 할 영역도 늘어난다. 기존 보안관제가 네트워크와 단말기에서 발생한 이상 징후를 찾는 데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AI 모델을 속이는 입력과 학습데이터 오염, 정보 유출, AI가 생성한 악성코드까지 감시해야 한다.</p> <p contents-hash="c525bedba54832b18e1668f38d4b24dbcf0473a6057fade47116f81843eed50c" dmcf-pid="0jldWvhDtC" dmcf-ptype="general">보안업계 관계자는 "관제센터에는 하루에도 처리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경보가 들어오는데 상당수는 실제 공격이 아닌 오탐"이라며 "AI가 경보를 선별하고 공격 경로와 대응 방법까지 제시하면 보안 인력은 중요한 사고에 집중할 수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3eb873303b20c75859c575ea1b4ca218137f508b46b5af5b026056d16c8f94a" dmcf-pid="pASJYTlwYI" dmcf-ptype="general">김평화 기자 peace@mt.co.kr<br><a href="https://www.mt.co.kr/?utm_source=daum&utm_medium=article_text_ad&utm_campaign=mystocksolution" target="_blank">[내 주식이 궁금할땐 머니투데이]</a></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점입가경’ 현대 N 페스티벌 eN1 클래스, 상반기 뒤흔든 금호타이어·넥센타이어 대전 07-15 다음 2분기 피싱 문자 62%가 ‘대출 사기’…전 분기보다 162% 급증 07-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