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 폴란드 손잡고 유럽 AI 공략…소버린 에이전틱 OS 공동개발 작성일 07-15 5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폴란드 7불스·알고마인와 어젠다 합의<br>폴란드 공공·금융 시장 공동 실증 나서<br>EU AI법·GDPR 반영해 공동 개발<br>AX 구축 경험으로 유럽 공공시장 공략</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8dJxP4qy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e7e63970226a6fe6655d31aa150bd90afbe077752adec727d383732c24abd6c" dmcf-pid="x6JiMQ8Bl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경기 성남시 소재 한컴 사옥. 한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15/mk/20260715152702009nojg.jpg" data-org-width="700" dmcf-mid="PDICrDcnl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15/mk/20260715152702009noj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경기 성남시 소재 한컴 사옥. 한컴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a56992745c784e3d8e69fda7f197fe29183437d780e0163cd8ab51f01966ea3" dmcf-pid="ySXZWTlwCO" dmcf-ptype="general"> 한컴이 유럽 시장을 겨냥한 소버린 인공지능(AI) 운영체제(OS) 개발에 속도를 낸다. 기존 정보기술(IT) 시스템을 교체하지 않고 AI 에이전트를 연결하는 방식으로 유럽 공공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div> <p contents-hash="c482b1afaed926d2eb2e4e042af11103e703f0a479135382023a862fa02705dc" dmcf-pid="WvZ5YySrys" dmcf-ptype="general">15일 한컴은 폴란드 국가공인 연구개발(R&D) 기관인 7불스(7Bulls), AI 기업 알고마인(Algomine)과 유럽형 소버린 에이전틱 OS 개발을 위한 공동 기술개발 어젠다에 합의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fbcf91162024e02c09a6c45aa359f139c510f6975dfc9a02f3dacc07d4e93b07" dmcf-pid="YT51GWvmvm" dmcf-ptype="general">이번 협력은 제품 현지화, 기존 시스템 연동, 유럽연합(EU) 규제 대응, 공동 사업화의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한컴이 유럽 진출을 위한 기술 검토 단계를 넘어 실제 사업화에 착수하는 단계에 이르는 셈이다.</p> <p contents-hash="9d679207312f897b0ff896216a456292600858d4860129d3c39015d1bfc31ec2" dmcf-pid="Gy1tHYTsSr" dmcf-ptype="general">기존 시스템을 유지한 채 AI 기능을 추가하는 방식이다. 기존 전산 시스템 위에 AI 에이전트를 연결해 업무를 지능화하는 구조다.</p> <p contents-hash="6089b296d4a34b9cc5eea9f427ab681964b34180b7f2141d5582f784f28c15b0" dmcf-pid="HWtFXGyOhw" dmcf-ptype="general">현지화 작업도 함께 진행한다. 한컴은 폴란드어 특화 거대언어모델(LLM)인 ‘비엘리크(Bielik)’를 에이전틱 OS와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폴란드어 성능 평가 체계와 날짜, 통화, 문자 표기 등 지역 환경에 맞는 기능도 공동 개발한다.</p> <p contents-hash="eb2df28f740522fa9d935923590420487fd19a7a1b3e3902d03cdd5b47c52d7a" dmcf-pid="XYF3ZHWITD" dmcf-ptype="general">배포 환경은 폐쇄망과 온프레미스를 기본으로 설계한다. 외부 클라우드를 거치지 않고 고객 내부 전산 환경에서 AI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한다. 다시 말해 데이터가 국경 밖으로 유출되지 않는 소버린 AI 환경을 구현한다는 구상이다.</p> <p contents-hash="3aa7c00f20d53d2ea292d0839851fd5fdc96e4ed91d75428a9110c45e51a6880" dmcf-pid="ZG305XYCCE" dmcf-ptype="general">기존 시스템과의 연동도 핵심 과제다. 한컴은 7불스와 함께 현지 전자정부 플랫폼과 전자세금계산서 등 기간계 시스템에 연결할 수 있는 커넥터를 개발한다. AI 에이전트가 기존 시스템의 데이터를 읽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술이다.</p> <p contents-hash="9492c94870275dfab5ee6113ab61802b7e85a9fc026ae2b6ac258a3c69837dbd" dmcf-pid="5XpUt5Hlvk" dmcf-ptype="general">규제 대응도 개발 단계부터 반영한다. 한컴은 EU 인공지능법(AI Act)과 일반개인정보보호법(GDPR)에 맞는 개발 가이드를 공동으로 마련하고 알고마인의 영업망을 활용해 폴란드 공공·금융 시장에서 기술검증(PoC)을 추진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985ef0b6897c88567f94c846961ab27a71a73b64a9be146e2796a86312c9ecda" dmcf-pid="1ZUuF1XSWc" dmcf-ptype="general">이번 전략은 국내에서 축적한 AX 경험을 유럽 시장으로 확장하는 과정이다. 한컴은 최근 BGF그룹과 한국서부발전, 국회 등에 고객 환경에 맞춘 AI 시스템을 구축한 경험을 바탕으로 유럽 공공기관의 기존 시스템을 유지하면서 AI를 적용하는 사업 모델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p> <p contents-hash="05525cd050454a336235849845e54a16072fce747f8fe17e72a440a75e1cef54" dmcf-pid="t5u73tZvhA" dmcf-ptype="general">한컴이 개발을 서두르는 배경에는 EU AI법 시행도 있다. AI 투명성 의무는 다음달부터 시행되며, 고위험 AI 시스템에 대한 규제는 내년 말부터 적용된다. 이에 따라 유럽 기관과 기업들도 AI 도입과 검증을 서두르고 있다.</p> <p contents-hash="83b5596f8f8d7917670b0b4b22dff85b2dc6291a498849ff146ceff56d705ea2" dmcf-pid="F17z0F5TSj" dmcf-ptype="general">김연수 한컴 대표는 “유럽의 공공 시스템은 수십 년간 축적된 자산인 만큼 이를 교체하는 것이 아니라 AI로 지능화하는 것이 우리의 접근 방식”이라며 “AI 주권은 인프라 구축만으로 완성되지 않으며, 데이터가 실제로 일하도록 만드는 소프트웨어 계층을 한컴이 담당하겠다”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피지컬 AI는 국가 생존의 문제…산업현장·일상 대변혁의 무기" 07-15 다음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 발 부상으로 일본오픈 기권 07-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