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단체 “메가프로젝트로 LNG·석탄발전 확대 우려” 작성일 07-15 4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s7iTSCEl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427723d6e7612f9f5b64348bf57c9c21cc894c72934ec6578a4ddf107cd2878" dmcf-pid="uOznyvhDT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재명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에스케이(SK)그룹 회장이 6월 29일 청와대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손을 맞잡고 있다. 2026.06.29. 청와대사진기자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15/khan/20260715154438656aibe.jpg" data-org-width="1200" dmcf-mid="p4rFeMPKT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15/khan/20260715154438656aib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재명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에스케이(SK)그룹 회장이 6월 29일 청와대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손을 맞잡고 있다. 2026.06.29. 청와대사진기자단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587752430c2893a74d4402dc5643989591380e196174c85b070b32a33421f95" dmcf-pid="7IqLWTlwW6" dmcf-ptype="general">정부가 ‘3대 메가프로젝트’ 추진에 맞춰 대규모 전력 공급 방안을 마련하는 가운데, 기후·환경단체들이 메가프로젝트를 구실로 LNG(액화천연가스)등 화석연료 발전을 늘려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력 수요가 늘더라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공급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다.</p> <p contents-hash="737da003df9ed13462b1f64016d7ae1773e5d32e453482797fd878fb4d133f01" dmcf-pid="zCBoYySrl8" dmcf-ptype="general">기후솔루션과 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 녹색전환연구소는 15일 공동입장문을 내고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에는 6.3GW(기가와트),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에는 약 15GW의 전력이 필요하며,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도 장기적으로 18.4GW까지 확대되는 구상이 제시됐다”며 “사업 규모는 국가 계획을 다시 써야 할 수준이지만, 수요가 얼마나 현실화될지는 불확실하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92fd0df50a9a79297530426a731c744cc09c984b0e25ed556e2fc2a058a111b2" dmcf-pid="qW4kt5Hly4" dmcf-ptype="general">이들 단체는 불확실한 전력 수요를 국가 전력정책에 반영해선 안된다고 주장했다. 단체는 “불확실한 수요를 국가 전력정책에 그대로 반영할 경우, 과잉 발전·송전 설비는 좌초자산이 될 것”이라며 “해당 비용은 전기요금을 통해 국민에게 전가될 우려가 크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eb353446356d02bebd5f5367af542353d47925659d2c958e760c46d4cac9352d" dmcf-pid="BY8EF1XSyf" dmcf-ptype="general">필요한 전력을 무엇으로 충당할지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앞서 정부는 AI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 방안으로 입지 여건에 따라 재생에너지와 원전에 더해 ‘일부 화석연료 발전원’을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국민보고회에서는 삼성전자 전영현 부회장이 원전 확대와 PPA 활성화, LNG 열병합발전 추진을 공개적으로 요청하기도 했다. 메가프로젝트를 계기로 신규 LNG 발전 확대 가능성이 높아진 셈이다.</p> <p contents-hash="d482b927aaa6a7db14abbfd3c664194305e8f61a2f71ac54bb8902b973ae7820" dmcf-pid="bG6D3tZvSV" dmcf-ptype="general">단체들은 “이미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도 2038년 LNG 발전설비가 69.2GW까지 늘어나는 것으로 계획돼 있다”면서 “여기에 LNG 발전 설비를 더 얹겠다면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버리겠다는 말과 같다”고 했다.</p> <p contents-hash="4fb2e19c7d20e58e4661e169adc1d546ee2af26bdd6b08edf7a20484836b88a8" dmcf-pid="KHPw0F5TC2" dmcf-ptype="general">메가프로젝트를 계기로 석탄발전 수명이 연장될 가능성도 제기했다. GS가 2.4GW 규모로 짓겠다는 동해 AI 데이터센터 인근에는 계열사 GS동해전력의 1.19GW급 석탄화력이 있다. SK가 검토 중인 강릉 1GW급 데이터센터 부지 인근에도 강릉안인화력이 있다.</p> <p contents-hash="49a98675758c9c39b202f7da7219ff38607624234270397b48cd16e7fcef3d1c" dmcf-pid="9XQrp31yy9" dmcf-ptype="general">단체들은 “동해안 민자 석탄발전소들은 지난해 상반기 이용률이 13~25%에 불과한 사실상 좌초 위기 설비”라며 “인근에 대형 수요처인 데이터센터가 들어서면, 이 설비들은 퇴출을 늦출 구실을 얻게 된다”고 했다. 이어 “석탄발전 기반 전력을 사용하는 데이터센터는 RE100 이행 등 재생에너지 조달을 요구하는 글로벌 기업들의 선택을 받기 어려워 장기적으로는 데이터센터와 석탄발전소 모두 좌초자산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acd0744a028f6a6c73afb303d725cf6c0a7c301701e2d1de0335550c88a63cb3" dmcf-pid="2ZxmU0tWTK" dmcf-ptype="general">반기웅 기자 ban@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e모션] 역대 최대 'e스포츠 월드컵'…LCK, 왕좌 지킬 조건은 07-15 다음 이메일 한 통으로 AI 메모리 오염... AI 에이전트 노린 ‘멤고스트’ 주의보 07-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