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도요타도 로봇 쓰는데…노조에 막힌 韓 제조 AI 작성일 07-15 2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글로벌 완성차 휴먼노이드 잇따라 공장 투입<br>‘2교대 10시간’ 등 생산성↑…비용 부담 완화<br>현대차는 미국서만 투입…국내는 노조 반발<br>총파업 결의대회서 ‘AI 도입시 고용 보장’ 요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rNHnJRfT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1f220c9ad84d45e4e9e07ff49c67e249fe49c75aa00a2494c63c580e8abc08c" dmcf-pid="pmjXLie4y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BMW그룹 독일 스타르탄버그 공장에 투입되는 피규어AI 휴머노이드 ‘피규어 03’ 작업 모습. 피규어AI 영상 캡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15/dt/20260715160211185nigo.png" data-org-width="640" dmcf-mid="3AivMQ8Bv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15/dt/20260715160211185nigo.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BMW그룹 독일 스타르탄버그 공장에 투입되는 피규어AI 휴머노이드 ‘피규어 03’ 작업 모습. 피규어AI 영상 캡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567c0625ef64641e1a9e71354e1f91e0f8ba9010a3ebcc738428dd37eff156d" dmcf-pid="UsAZond8yw" dmcf-ptype="general"><br><span>메르데세스 벤츠, BMW, 도요타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제조 라인에 휴머노이드 로봇을 잇따라 투입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테슬라와 중국 등의 질주에 고전하는 완성차 업체들이 로봇으로 원가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행보다. </span></p> <p contents-hash="6296f796a9180b7759af64b141d0b638ca662cd767766eb305f5523ce528ba22" dmcf-pid="uOc5gLJ6lD" dmcf-ptype="general"><span>실제로 폭스바겐그룹이 10만명 감원 계획을 추진하는 등 글로벌 완성차들은 생존 몸부림에 나서고 있다. </span><span>하지만 한국은 높은 노조 문턱에 막혀 눈치만 보는 처지다. </span></p> <p contents-hash="937efb362df22941a2f87ccfefa32de0bf9978523beae86f5238e079fe38fa44" dmcf-pid="7Ik1aoiPhE" dmcf-ptype="general">금속노조는 15일 총파업 결의대회에서 ‘인공지능(AI) 도입 시 고용·인권 보호’를 핵심 요구안 중 하나로 내세우는 등 기업들의 제조AI 전환 움직임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p> <p contents-hash="e4ea52120e078421b51cc66b5997d65f2bc3b21e7840fc92f2578e92f73c5293" dmcf-pid="zyOuDkjJTk" dmcf-ptype="general">이날 업계에 따르면 BMW그룹은 지난달 말 미국 대표 휴머노이드 기업인 피규어AI와 최신 휴머노이든 ‘피규어 03’을 독일 스타르탄버그 공장에 투입하기로 했다.</p> <p contents-hash="66cf6d1baf81eabb7c4fb21e67e054df771a98ad2d3b91e01cf1a851eabe77d5" dmcf-pid="qWI7wEAiWc" dmcf-ptype="general">‘피규어 03’ 모델은 공장 내 물류 업무를 담당하며, 필요한 부품을 대형 카트에 싣고 이를 직접 운반하는 등의 역할을 맡는다. 앞서 양사는 지난해 ‘피규어 02’ 모델을 MBW X3 모델 생산 라인에 배치했다.</p> <p contents-hash="8da2a158749d82eb6712963d42a08e5e0289daa38a6e47c117e2c38008e0c93e" dmcf-pid="BYCzrDcnlA" dmcf-ptype="general">BMW는 또 지난 2월 헥사곤의 휴머노이드 ‘애온’을 라이프치히 공장에 적용하기로 하고, 배터리 조립과 부품 제조 실증을 연말까지 진행하기로 했다.</p> <p contents-hash="f45a0bebe9537363954f61839c31142e72e793a9abbbddc0d05b20ce301d9178" dmcf-pid="bGhqmwkLlj" dmcf-ptype="general">벤츠는 지난 3월 미국 앱트로닉과 협업을 맺고, 휴머노이드 ‘아폴로’를 제조 물류 라인에 도입하기로 했다. 최근 나스닥 상장 계획을 발표한 미국 어질리티는 올해 도요타 캐나다 공장에 휴머노이드 ‘디짓’을 투입하며 제조 혁신에 나섰다.</p> <p contents-hash="96f6e011a3bc8f23b6b034aced12afa46947fed9f375e4a49e6a422ecb9cbd7c" dmcf-pid="KHlBsrEoWN" dmcf-ptype="general">완성차들이 휴먼노이드를 제조 공정에 도입하는 이유는 근로자 노동 부담을 줄이면서도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한 예로 지난해 BMW 공장에 투입된 ‘피규어 02’ 모델은 주 5일, 교대당 10시간씩 가동해 3만대의 생산을 지원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293f855fdd9dd9bc4f36d80296e9a04e7f88c4c00394e34e0fb9b999f0e4b459" dmcf-pid="9XSbOmDgya" dmcf-ptype="general">피규어AI가 지난 5월 실시한 로봇-인간의 택배처리 대결에서 로봇은 사람의 업무처리 속도를 98.5%까지 달성했는데, 로봇이 하루종일 근무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반년~1년여 만에 투자 비용을 회수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p> <p contents-hash="edf9a4ebcacb4062ee38634b0f5c601375b6c2c34ef8b1f183b2ca5e2af17cc2" dmcf-pid="2ZvKIswaTg" dmcf-ptype="general">휴머노이드 대당 가격이 저렴해지고 있다는 점도 완성차 업체들의 로봇 투입 확대의 이유로 꼽힌다. <span>아미트 반다 아마존 자동화·표준화 디렉터는 최근 자신의 SNS에 “2020년만 해도 휴머노이드 로봇 한 대의 가격은 100만달러(약 14억원)를 웃돌았지만 올해는 3만~15만달러(4000만~2억원)로 낮아졌다. 앞으로 더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span></p> <p contents-hash="480c00fc686d6b12207108a73c6496935943f80ae539cb520d9d7179ab9d351e" dmcf-pid="V5T9COrNSo" dmcf-ptype="general"><span>이어 “내가 판매하는 제품이, 동시에 내가 판매할 제품을 만드는 도구가 될 때 제조업의 노동 비용은 제로에 가까워진다”고 진단했다.</span></p> <p contents-hash="d4df1c934aff11e676038ed4becbe557e78d385465e4df27e52745f081cf74dc" dmcf-pid="f1y2hImjlL" dmcf-ptype="general">현대차그룹 역시 이 같은 흐름에 동참하기 위해 <span>2028년부터 미국 조지아주 메타플랜트아메리카(HMGMA)에 보스턴 다이나믹스의 ‘아틀라스’를 순차적으로 투입하기로 했다.</span></p> <p contents-hash="38f3d8a71213b0865d884838937b5d93133cbcdc13b01a7f75abf9b2032afe6b" dmcf-pid="4tWVlCsACn" dmcf-ptype="general">하지만 한국 생산현장에 투입할 계획은 내놓지 못하고 있다. <span>현대차그룹은 한국을 ‘글로벌 제조 허브’로 삼고 대대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지만, 생산 경쟁력은 오히려 뒤쳐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span></p> <p contents-hash="bf105e43b28444d90f7aff7b47cef3ff6db93981673b18ead57e30109f2352fb" dmcf-pid="8FYfShOcCi"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 금속노조는 이날 강행한 1차 총파업에서 원청교섭, 임금인상, 정년연장 등과 함께 ‘AI 도입 시 고용·인권 보호’를 핵심 요구안으로 내세웠다. 금속노조는 “자본이 주도하는 산업전환, 구조조정에 노동자는 소모품처럼 버려진다. 자본의 일방적인 생산 기반 해외 이전과 AI 도입, 자동화 확대로 고용 불안은 극심해진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f0b3d76b93f04c84dec2792b70074422ef3d989522cb32c6c7e50df1e2381954" dmcf-pid="63G4vlIkvJ" dmcf-ptype="general">김필수 대림대 미래자동차학부 교수는 “한국 기업들은 해외 공장을 휴머노이드로 채우더라도 국내에는 1대도 들어오지 못하는 악순환이 이어질 수 있다”며 “강성노조, 친노조 정책 기조를 내려놓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선적으로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ca1aa75d238f0331d7ec26e327be588cadc22379a6b8729712b0dc64841383d3" dmcf-pid="P0H8TSCEvd" dmcf-ptype="general">장우진 기자 jwj17@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전문가기고] 민간에서 바라본 공공 AI 혁신 07-15 다음 [人사이트] 도철구 AI인테리어공간협회 사무국장 “인테리어 산업도 AI로 변화해야” 07-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