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는 이통사가 두려워하는 일 한다"…AI 전문가 '극찬' 이유 작성일 07-15 2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구글 출신 AI 전문가, SKT 전산 개편 주목<br>"이동통신사 AX 방향 보여주는 선행지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1vdaoiPy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361e702f328d8a805c190958689653038f82547197dc3f83abc8aaa3028ec76" dmcf-pid="yAdFzu0HS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재헌 SK텔레콤 최고경영자(CEO). / 사진=SK텔레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15/ked/20260715161711942kbgj.jpg" data-org-width="1200" dmcf-mid="PwlmShOcy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15/ked/20260715161711942kbg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재헌 SK텔레콤 최고경영자(CEO). / 사진=SK텔레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fa24ce15178ff21b301045586d71b3741041c40cba138c65ae1b92bdd5d4691" dmcf-pid="WcJ3q7pXWx" dmcf-ptype="general"><br>SK텔레콤이 추진 중인 통합전산시스템 개편이 글로벌 통신업계의 인공지능 전환(AX) 방향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전문가 평가가 나왔다. 생성형 AI 서비스를 기존 시스템에 추가하는 수준을 넘어 영업과 과금, 회선 관리, 네트워크 운영 등 이동통신사업의 기반을 AI 중심으로 다시 짜고 있다는 점을 거론하면서다.</p> <p contents-hash="40f685762e500c5775d58bd6c467a38e637a4c24677619240227d541fe008903" dmcf-pid="Yki0BzUZvQ" dmcf-ptype="general">15일 업계에 따르면 오퍼 로넨 사나스 통신부문 부사장은 지난달 30일 링크드인에 'SKT는 대부분의 통신사가 두려워하는 일을 하고 있다'는 제목의 글을 올려 SK텔레콤의 통합전산시스템 개편을 통신사 AX의 선행 사례로 평가했다.</p> <p contents-hash="84f6e343c5a466a6d61f068c1810e18c0b25467a0a88c561cd2f283f48ea03be" dmcf-pid="GEnpbqu5yP" dmcf-ptype="general">구글에서 컨택센터 AI 사업을 이끌었던 로넨 부사장은 현재 음성 AI 기업 사나스에서 글로벌 통신 전략을 담당하고 있다. 로넨 부사장은 "SK텔레콤이 통신사를 안에서부터 다시 구축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청사진을 제시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c0c48f6716dc2f573ea36b39aed4289c2dab56d55e3db81d510e8f18d0928655" dmcf-pid="HDLUKB71W6" dmcf-ptype="general"><strong><span>"AI 모델보다 낡은 전산망이 문제"</span></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829f4f37c04f88e9110f7cc6d08469c934a7ad1f8e043af465005ce41824ac5" dmcf-pid="Xwou9bzth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링크드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15/ked/20260715161713213lvab.jpg" data-org-width="753" dmcf-mid="QWs6dRQ9l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15/ked/20260715161713213lva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링크드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00a41fefc921820b211971fde54539fa886a16ec563d660f04cf3dc52f07699" dmcf-pid="Zrg72KqFy4" dmcf-ptype="general">로넨 부사장은 이통사의 AX를 가로막는 가장 큰 요인이 AI 모델이 아니라 기존 전산시스템이라고 진단했다. 과금과 영업, 고객서비스 시스템이 서로 분리된 데다 구조도 경직돼 있어 AI가 실시간으로 판단하고 업무를 처리하기 어렵다는 설명이다.</p> <p contents-hash="eaffe670db76f500e2046551d98dbab09713fb09882bf6b79c50c31c0c3edf7d" dmcf-pid="5mazV9B3Wf" dmcf-ptype="general">AI가 고객에게 새 요금제를 추천하더라도 과금 시스템에 실제로 반영하기까지 수개월이 걸리면 서비스로 이어지기 어렵다. AI 에이전트가 사람의 개입 없이 고객 문제를 해결하려면 여러 시스템의 정보를 조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요금제 변경이나 서비스 처리까지 직접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d13bdf41e04d62dd56510fece41620bf288f757cc262976881d618863a2821f2" dmcf-pid="1sNqf2b0CV" dmcf-ptype="general">로넨 부사장은 다수 이통사가 기존 인프라 위에 생성형 AI나 챗봇을 추가한 뒤 이를 전환이라고 부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런 방식이 "오래된 엔진에 새로 페인트를 칠하는 것"에 불과하다고 했다.</p> <p contents-hash="b86624a53ab4d6008d09ed6cb9c55d9651feaedf70b7da2d9f74ca3cddc8ee04" dmcf-pid="tOjB4VKpS2" dmcf-ptype="general">반면 SK텔레콤은 영업전산과 회선 관리, 과금, 네트워크 운영 등 핵심 시스템을 AI에 맞는 구조로 재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로넨 부사장은 이를 이통사의 '신경계(Nervous System)'를 교체하는 수준의 고난도 작업으로 평가했다.</p> <p contents-hash="aae23c963b463b0005f9fbbe6b1994ff71823f6d68c9f00cb97845ed2c4767b7" dmcf-pid="FIAb8f9UC9" dmcf-ptype="general"><strong><span>SKT, 데이터 통합부터 AI 에이전트까지</span></strong></p> <p contents-hash="dd5ddceccfe38fd75540a76ccc83642a7c44d8eafc974d03d5202e900ebfd50e" dmcf-pid="3CcK642uhK" dmcf-ptype="general">로넨 부사장은 SK텔레콤의 전략을 데이터 통합, 실행 시스템 개편, AI 에이전트 배치 등 세 단계로 정리했다. 데이터를 한데 모은 뒤 AI가 실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기존 시스템을 바꾸고, 그 위에 AI 에이전트를 적용하는 구조다.</p> <p contents-hash="8f204c118cc4272489d814d1214a0189adfee3674119326eee6cb07637a22568" dmcf-pid="0oQX0F5TWb" dmcf-ptype="general">그는 상당수 이통사가 데이터와 실행 시스템을 정비하지 않은 채 AI 기능부터 도입하고 있다며, 이런 접근이 AI 프로젝트의 성과를 제한하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p> <p contents-hash="94cf926af9a4b711c028b09e76905d23313a2ded63cab3ca79b4baf2b54c6a71" dmcf-pid="pgxZp31yyB" dmcf-ptype="general">이번 평가는 정재헌 SK텔레콤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3월 MWC26 기자간담회에서 밝힌 통합전산시스템 개편 구상과 맞닿아 있다. 정 CEO는 당시 영업과 회선 관리, 과금 등을 담당하는 기존 시스템이 AI 시대에 적합하지 않다며 전산 구조를 AI에 최적화된 형태로 전면 개편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540034f9abab37bceb9df7884a0ebc4b277124d8a8cbc8fbdbaf69ef04ede95d" dmcf-pid="UaM5U0tWhq" dmcf-ptype="general">로넨 부사장은 "앞으로 10년간 통신 시장을 주도할 사업자는 AI를 단순한 소프트웨어 기능이 아닌 인프라 전환으로 받아들이는 통신사"라며 "SK텔레콤의 통합전산시스템 투자는 업계가 향하는 방향을 보여주는 선행지표"라고 평가했다.</p> <p contents-hash="ad0d6409d9fa4284d263bd54135cf75e2515e889f0bc7b14ef29b90dd54a3841" dmcf-pid="uNR1upFYTz" dmcf-ptype="general">이동통신업계 관계자는 "이통사의 AX 경쟁에서 중요한 것은 AI 서비스를 몇 개 출시했느냐가 아니라 AI가 실제 업무를 판단하고 실행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느냐는 것"이라며 "SK텔레콤의 통합전산시스템 개편은 통신사업의 근간부터 AI 중심으로 재설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0331c8952f5247159d94c6bedb5b84e5711d82017e7f4f29fe0ffe348ad5e58" dmcf-pid="7jet7U3GW7" dmcf-ptype="general">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국기원서 내달 열리는 '세계태권도한마당'…61개국 4261명 참가 07-15 다음 갑자기 기생충 유행? 미국 강타한 기생충 사이클로스포리아증 [와우! 과학] 07-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