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롤러코스피’, 언제까지 이어질까 작성일 07-15 5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svEDkjJl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57bd493038012a281cc1d3b7207aabf295267379ec8b431e2394caeccf412e0" data-idxno="253856" data-type="photo" dmcf-pid="KIywrDcny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투자자들은 7월 한 달간 급격히 오르내리는 코스피(KOSPI)D와 기업들 주가에 하루에도 몇 번씩 천국과 지옥을 오가고 있다. 그 '롤러코스피'의 중삼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필두로 한 '반도체주'가 있다. / 생성형 AI로 제작한 이미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15/552791-TBIsO8N/20260715164306857tpzq.png" data-org-width="800" dmcf-mid="BPqZ5XYCS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15/552791-TBIsO8N/20260715164306857tpzq.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투자자들은 7월 한 달간 급격히 오르내리는 코스피(KOSPI)D와 기업들 주가에 하루에도 몇 번씩 천국과 지옥을 오가고 있다. 그 '롤러코스피'의 중삼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필두로 한 '반도체주'가 있다. / 생성형 AI로 제작한 이미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5570c5ff97e61f332c3916a01580f1d9120a66301b7d33e396b84bfe0c768f3" dmcf-pid="9CWrmwkLyH" dmcf-ptype="general"><strong>시사위크=박설민 기자 </strong> "차라리 에버랜드 모니모RUSH나 경주월드 드라켄이 덜 무서울 것 같다." 최근 국내 주식투자자들 사이에서 나오는 말이다. 투자자들은 7월 한 달간 급격히 오르내리는 코스피(KOSPI)D와 기업들 주가에 하루에도 몇 번씩 천국과 지옥을 오가고 있다. 그 '롤러코스피'의 중삼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필두로 한 '반도체주'가 있다.</p> <p contents-hash="fe3e096e79282269771c0173fd8e46c763fb0523380abe4e77b79f216b2684cf" dmcf-pid="2hYmsrEolG" dmcf-ptype="general">15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코스피는 7,284.41로 장을 마감했다. 전일 대비 6.24%로 대폭 상승했다. 코스닥도 전일 대비 5.8% 오른 829.43으로 장을 마감했다. 국내 증시의 기둥인 두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각각 27만9,500원, 208만2,000원으로 6.27%, 8.83% 주가가 상승했다.</p> <p contents-hash="b3a90b2690bf7113249221b03aa36d77d4c6440de4dbc4a34ae439d95b7a7f68" dmcf-pid="VlGsOmDglY" dmcf-ptype="general">금일 증시 상황만 보면 흔히 말하는 '불장(가격이 지속적으로 크게 상승하는 강세장)'이다. 하지만 7월 한 달 변동폭을 살펴보면 말 그대로 롤러코스터가 따로 없다. 특히 SK하이닉스는 최고가를 경신했던 지난달 25일 이후 매주 6~7% 폭으로 주가가 출렁였다.</p> <p contents-hash="b5e1d6260a823b835788d022dbbe230eb7a4550d55a25ae26e3f37c18355374d" dmcf-pid="fSHOIswaSW" dmcf-ptype="general">이 같은 반도체 롤러코스피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는 'AI산업 약화 우려'가 있었다. 지난달 28일 '국제결제은행(BIS)'은 연례보고서에서 AI거품 붕괴를 글로벌 경제가 직면한 가장 큰 위협 요소로 꼽았다. 그러면서 "AI 낙관론은 지속되지 않을 수 있다"는 경고를 날렸다. 현재 AI투자가 실제 이익이 될 수 있는 투자보다 더 많은 투자가 진행, 거품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28a1b2b84384bb7cdb258464cc07026d33b5ae4191e2af562e92f0353f1c401f" dmcf-pid="4vXICOrNyy" dmcf-ptype="general">AI시장 위축 우려가 불거지자 그 중심에 있는 반도체 산업 전망에 대한 부정적 시각도 고개를 들었다. 그 결과, 보고서 발표 그 다음주 월요일인 29일 SK하이닉스 주가는 12% 추락했다. 결과적으로 7월 중순인 현재,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주가는 지난달 최고점 대비 약 30% 가량 하락한 상황이다.</p> <p contents-hash="5c334783a4d47a062a568fd65dd4eb7e75f522e524bb6184e14e096ef141f0cb" dmcf-pid="8TZChImjCT" dmcf-ptype="general">다만 전문가들은 여전히 반도체 슈퍼사이클의 동력은 유효하다고 보고 있다. 김동원 KB리서치 연구원도 15일 보고서를 통해 "최근 삼성전자 주가는 AI 투자 둔화 우려를 반영하며 직전 고점대비 30% 하락했다"며 "그러나 AI 인프라 산업의 장기 성장성과 메모리 공급 부족이라는 산업의 핵심 펀더멘탈은 한 달 전과 비교해 달라진 것이 없다"고 분석했다.</p> <p contents-hash="242bf8e55e6fe171736e12cae1199adde53d034970b14d514ed882b28a6dcf52" dmcf-pid="6y5hlCsAyv"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최근의 주가 조정은 실적이나 메모리 산업 구조의 변화보다 투자 심리 위축이 크게 반영된 결과로 판단된다"며 "이번 조정은 펀더멘탈 훼손이 아닌 시장의 과도한 우려가 만든 가격 조정으로 중장기 관점에서 오히려 매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p> <p contents-hash="f3e5c3bc9bc4795c46bb7f26aa1b5fe6c8b709bc339d1ba252ddd4bf224bfefa" dmcf-pid="PW1lShOcWS" dmcf-ptype="general">실제로 시장 우려와 달리 오히려 메모리 반도체 자원의 경우 자원 고갈이 빨라지고 있다. 14일 글로벌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은 올해 2분기 전년 대비 11% 줄었다. 메모리 반도체 공급난으로 2013년 이후 최저 출하를 기록한 것이다. 즉, 스마트폰 산업계를 포함, 여기저기 메모리 반도체 공급 요구가 커지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다.</p> <p contents-hash="3069889f9c28d366cd2254377846cc5696c6a4823909227db55e1f7fc51ae7f9" dmcf-pid="QYtSvlIkll" dmcf-ptype="general">KB리서치 15일 보고서를 통해 역시 내년을 메모리 반도체 산업 70년 역사상 가장 공급이 타이트한 시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주요 판매 품목인 고대역폭 메모리(HBM) 비중은 글로벌 D램 웨이퍼 생산에서 34%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됐다.</p> <p contents-hash="06ec8e62bf62f563daf01d8a175712228c34dd6b1d4bdd3dd52b80a90e16ef65" dmcf-pid="xGFvTSCEhh" dmcf-ptype="general">김동원 연구원은 "신규 생산능력의 대부분이 HBM에 집중된다는 의미로 범용 메모리의 공급 확대는 사실상 제한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결과적으로 일반 고객이 체감하는 메모리 공급 부족은 단순한 타이트 수급을 넘어 공급 절벽 (supply cliff)에 가까운 수준으로 심화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시사위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HP "AI가 일하고 인간이 혁신하는 시대가 온다" 07-15 다음 아이폰에 AI모델이 쏙…‘내 손 안의 데이터센터’ 현실화할까 07-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