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의 예정된 죽음' 작동 규칙, 세포 종류마다 달라" 작성일 07-15 3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UNIST·IBS, 예쁜꼬마선충 체세포·생식세포 예정사 차이 규명</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EkJXGyOH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a9b584d887a7bfd6857472c30f8aad2457cba5bc216e77b2f58b24152aa630b" dmcf-pid="uDEiZHWIX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연구 그림 생식세포 전반에 켜진 '죽음 신호'와 실제 사멸 세포 관찰 결과. [울산과학기술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15/yonhap/20260715170155358jwiz.jpg" data-org-width="1200" dmcf-mid="pWB1Lie4Y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15/yonhap/20260715170155358jwi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연구 그림 생식세포 전반에 켜진 '죽음 신호'와 실제 사멸 세포 관찰 결과. [울산과학기술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bb9aa43293edbe924cf29924c87674235df9e403d65519afd7194d4647d46ec" dmcf-pid="7wDn5XYC5d" dmcf-ptype="general">(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세포가 미리 정해진 규칙에 따라 죽는 '세포 예정사'는 불필요하거나 손상된 세포를 안전하게 제거하는 현상인데, 이러한 죽음의 규칙이 세포 종류마다 다르다는 점이 새롭게 밝혀졌다.</p> <p contents-hash="217931398b5c5d553886614ba4cf15c580590fe08451c848dbe933842ca85b2c" dmcf-pid="zrwL1ZGhZe" dmcf-ptype="general">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의과학대학원 안톤 가트너 교수팀이 기초과학연구원(IBS) 유전체 항상성 연구단과 함께 예쁜꼬마선충의 배아 체세포와 성체 생식세포에서 세포 예정사를 결정하는 방식이 다르다는 사실을 규명했다고 15일 밝혔다.</p> <p contents-hash="361f432a3d385b6a7dc663e581eaf696c193b1c7ab1defd72c90ae89c4fde960" dmcf-pid="qgoPvlIk1R" dmcf-ptype="general">연구에 따르면 배아 체세포에서는 죽을 세포에서만 세포 사멸 시작 신호가 켜진 반면, 생식세포에서는 DNA 손상을 감지해 사멸 신호를 켜는 단계와 실제 죽음을 실행하는 단계가 분리된 '이중 조절'이 작동했다.</p> <p contents-hash="baf22fe8da46d3ddb7888f3671fbcda8932983ab2ea584a650852118b9506e32" dmcf-pid="BagQTSCEHM" dmcf-ptype="general">연구팀이 방사선으로 DNA를 손상하자 세포 사멸을 시작하는 egl-1 유전자가 생식세포 전반에서 활성화됐지만, 실제로 죽은 것은 난자로 자라기 전 염색체를 점검하는 단계에 있는 일부 생식세포뿐이었다.</p> <p contents-hash="d44a9602c450f563c6949f6fa905403fb6dbb6df4c4c6f3413eedc3a5ad6580b" dmcf-pid="bNaxyvhD5x"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이러한 이중 조절이 종 보존에 필수적인 생식세포를 한꺼번에 잃지 않으면서도 손상이 심한 세포는 제거하기 위한 안전장치일 수 있다고 해석했다.</p> <p contents-hash="c72bb91d4c8f8e6a2246d0cf3afc10c2712a142f3944bc6ba42e5364896e005c" dmcf-pid="KjNMWTlwXQ" dmcf-ptype="general">손상 신호에 따라 생식세포 전체가 죽을 준비를 하되, 일정한 발달 단계와 추가 조건을 충족한 세포에서만 죽음을 실행한다.</p> <p contents-hash="b14fafe937d2958559cfdee5af83083b1dbb1987d9af7f60327a11e5028b4fec" dmcf-pid="9AjRYySrYP" dmcf-ptype="general">이를 통해 번식에 필요한 생식세포는 보존하면서 손상된 유전 정보가 다음 세대로 전달되는 것을 막는다고 볼 수 있다.</p> <p contents-hash="128568dd9a16ae84df5bdf7c48079d580fcdc847f89f4e52bb44a09fde9181b5" dmcf-pid="2cAeGWvm16" dmcf-ptype="general">다만 생식세포 중 일부만 실제 죽음에 이르게 하는 구체적 후속 조절 기전에 대해서는 추가적 연구가 필요하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p> <p contents-hash="20886796e9b9edcb90a7f6c77b1371a1570f568754c138658b0f301ac2c885e6" dmcf-pid="VkcdHYTsG8"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유전자 가위 기술을 이용해 세포 예정사 유전자 4종과 관련 단백질에 형광 표지자를 달아 관찰하는 방식으로 이 같은 사실을 밝혀냈다.</p> <p contents-hash="d229d8cf15894d05439e824462fe8f74fe4c265b5e2eb42ec32c525fe0f02e62" dmcf-pid="fEkJXGyO14" dmcf-ptype="general">예쁜꼬마선충은 몸이 투명하고 전체 체세포 숫자가 959개에 불과한 데다 각 세포가 언제 태어나고 어떻게 죽는지가 완벽히 밝혀져 있어 세포 사멸 추적 실험에 가장 적합한 모델 동물이다.</p> <p contents-hash="49aa485a482941b00f8002cd096b85152b9263136da393d698e1b52f6cdb1fda" dmcf-pid="4QPqDkjJ1f" dmcf-ptype="general">연구팀 관계자는 "예쁜꼬마선충의 세포 예정사 주요 유전자와 유사한 계열이 사람을 포함한 포유류에도 보존돼 있는 만큼, 향후 암처럼 세포 예정사 조절에 이상이 생기는 질환을 이해하는 데 기초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378ddfe8b12cee3e62d9cf5d535ee979788fafa96dcee0bb363973ca107aa4c" dmcf-pid="8xQBwEAiGV" dmcf-ptype="general">기초과학연구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 지원을 받은 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세포 사멸과 분화'(Cell Death & Differentiation)에 게재돼 지난달 10일 온라인으로 공개됐다.</p> <p contents-hash="c1032d26a1f0092db257317c42ba1c11d73be66e470d20ed2dec9ca751642d13" dmcf-pid="6MxbrDcnX2" dmcf-ptype="general">yongtae@yna.co.kr</p> <p contents-hash="310597acbd556d770c6c90f2dbf11ec19d0896e82c7d13e6aa2b3c9ad98aa3ae" dmcf-pid="QeR9srEoYK"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AI 외치며 인재는 ‘TO ZERO’… 카카오, 혁신 동력 잃고 있나[현장에서] 07-15 다음 중기부 '모두의 창업' 후속조치 와중에 또 개인정보 유출 07-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