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선의 차이나는 테크] 9년 적자 끝 中 메모리 굴기 결실…CXMT 중국 증시 입성 작성일 07-15 3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 이은 4위 D램 양산기업<br>시장 점유율 1년 새 두 배…애플도 공급망 후보로 검토</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37jq7pXh9">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2da2a4e5dcec7ce0f5d4c24f9ed3fde2fba24dbbc4f5248f49cc055c088e605" dmcf-pid="XXFn0F5TS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CXMT의 주력 제품 중 하나인 LPDDR5X. CXMT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15/dt/20260715171611832fehv.png" data-org-width="640" dmcf-mid="GteyJex2C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15/dt/20260715171611832fehv.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CXMT의 주력 제품 중 하나인 LPDDR5X. CXMT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1e6b67f41522df32ba247b7d2f7fa39b0ee556c16cd28c6f39e5527242acb6a" dmcf-pid="ZZ3Lp31ylb" dmcf-ptype="general"><br> 중국 유일의 D램 양산 기업 창신테크놀로지(CXMT)가 중국 증시에 입성한다. 올해 중국 본토 최대 규모인 579억위안을 조달해 대규모 투자에 나선다. 글로벌 기술 격차를 줄이는 데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0b1e34182258194d2ceedaf6acf2e93443ff69369a609786a19a27ea21c63539" dmcf-pid="550oU0tWvB" dmcf-ptype="general">15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CXMT는 오는 16일 상하이거래소 기술주 전용 시장(커촹반·科創板) 청약을 개시한다. 공모가는 주당 8.66위안(약 1906원)으로, 당초 목표액이었던 295억위안(약 6조4941억원)의 두 배 가까운 579억위안(약 12조7461억원)을 조달하게 됐다. 이는 올해 아시아 최대 기업공개(IPO)이자 중국 본토 증시(A주) 반도체 기업 공모 사상 최대 규모로, 지난 2020년 파운드리 업체 SMIC(中芯國際·중신궈지)가 커촹반 상장 당시 조달한 532억위안을 뛰어넘는 수준이다.</p> <p contents-hash="1ab33183562d119e7dd8205be15739bf21b9ce88ef1b0c7130958aa292bbff77" dmcf-pid="11pgupFYhq" dmcf-ptype="general">CXMT는 2016년 설립된 메모리 반도체 기업으로, 스마트폰과 PC 등에 쓰이는 D램을 주로 생산한다. 현재 중국 안후이성 허페이를 중심으로 생산시설을 운영하며 베이징에도 공장을 두고 있다. 지난해 글로벌 D램 시장 점유율은 약 7.7%로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에 이어 세계 4위를 차지했다.</p> <p contents-hash="56d2d27525b80087761bbe4ba7b716a02a146e914c8cc8a7217a327961fc9777" dmcf-pid="ttUa7U3GWz" dmcf-ptype="general">CXMT의 가파른 성장에는 글로벌 D램 시장의 공급 부족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경쟁사들이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에 집중하면서 범용 D램 공급이 줄었고, CXMT가 이 수요를 흡수하면서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린 것이다. 설립 이래 9년 연속 적자를 이어오던 CXMT는 지난해 18억7500만위안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올해 1분기 매출은 508억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9% 급증했고, 순이익은 248억위안으로 지난해 연간 순이익의 13배를 넘어섰다.</p> <p contents-hash="980456e699ac500445ffca965a856e45f88922c7ee9cccc517a293eb3e141b3f" dmcf-pid="FFuNzu0HC7" dmcf-ptype="general">이번 상장은 중국 반도체 자립 전략의 신호탄으로 평가된다. 중국은 연간 3000억달러어치 이상의 반도체를 수입하는 세계 최대 반도체 소비국이지만, 자급률은 18~20%대에 불과하다. 특히 D램 시장은 글로벌 상위 3개 업체가 시장의 90% 이상을 장악하고 있어 해외 의존도가 높은 분야로 꼽힌다.</p> <p contents-hash="95372c99d04e6fa6018ced84259acd7986dba32c32c1fe1ab353e583c8da14f3" dmcf-pid="337jq7pXSu" dmcf-ptype="general">이에 중국 정부는 CXMT를 반도체 굴기의 핵심 기업으로 낙점하고 국가반도체산업투자펀드(빅펀드) 등을 통해 집중 지원해왔다. 2020년 파운드리 업체 SMIC가 커촹반에 상장한 데 이어, 이번 CXMT 상장으로 메모리 분야에서도 글로벌 선두업체들을 추격하는 출발점이 됐다는 분석이다.</p> <p contents-hash="6b44248ae9cad4c8b58079db0d573925517461da1fd6691e7375a6ad1b3c5fa6" dmcf-pid="00zABzUZyU" dmcf-ptype="general">CXMT의 존재감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확인됐다. 애플은 최근 중국에서 판매하는 일부 제품에 CXMT의 D램을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미국 정부의 대중 반도체 규제 기조 속에서도 중국 시장 경쟁력 유지를 위해 예외 승인을 요청하고 나선 것이다. 실제 공급이 성사될 경우 CXMT의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글로벌 기업이 인정했다는 상징적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p> <p contents-hash="e5bd35a3407208d65cbcddfc2d798229a101ecf595c71d33eac14e8cfd1b81fe" dmcf-pid="ppqcbqu5Tp" dmcf-ptype="general">CXMT는 IPO를 통해 조달한 자금을 생산시설 증설과 차세대 D램 기술 개발에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당초 계획보다 두 배 가까운 자금을 확보하게 되면서 투자 규모도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p> <p contents-hash="0a92d8de3a80da32535b6b660839361a0b93e2a6e01c09dc012be7a9aaef282a" dmcf-pid="UUBkKB71W0" dmcf-ptype="general">업계에서는 이번 IPO를 계기로 CXMT의 기술 추격도 한층 빨라질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이 회사의 D램 기술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 등 글로벌 선두 업체보다 3년가량 뒤처진 것으로 평가되지만, 대규모 자금을 바탕으로 생산능력 확대와 공정 고도화가 본격화될 경우 격차가 빠르게 좁혀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p> <p contents-hash="8a17a859d83c019a0c0d11b2478e11f939689aba9657eee0202fdf0b20281b62" dmcf-pid="uubE9bzth3" dmcf-ptype="general">CXMT는 청약 절차를 거쳐 오는 27일 커촹반에 상장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4cb6d9cdd2a4e95916208519b79d97b0af24ce5f58bbc7a465f55529c2c92abe" dmcf-pid="77KD2KqFSF" dmcf-ptype="general">이혜선 기자 hslee@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중고차 개인 간 거래 명의이전도 비대면으로…카방, 케이카 안심직거래 연동 07-15 다음 '선수들 꼭 확인하세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22일부터 참가 신청 시작... 선수가 신청 내역 직접 조회 가능 07-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