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난 ‘삼전닉스 레버리지ETF’ 결국 규제 수술대로…“실효성 논란 불가피” 작성일 07-15 2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GOVCOrNS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bf3235c0e869237377e920672acfb7939fe22eadda1a6658301418bc8dd5d07" dmcf-pid="GHIfhImjC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로고.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15/dt/20260715171043599nqbx.png" data-org-width="640" dmcf-mid="W8xWRx6bl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15/dt/20260715171043599nqbx.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로고.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8402b6aeb8f95ca891c354028713f1059f9c82c22bd4dacc6ea928d28f08d27" dmcf-pid="HXC4lCsAyy" dmcf-ptype="general"><br>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가 결국 ‘규제 수술대’에 오른다. <span>이 상품들은 이른바 ‘롤러코스피’(롤러코스터+코스피)의 주범으로 지목돼 정부와 금융당국이 이미 정밀 진단에 들어간 상황이다. 여기에 이재명 대통령까지 15일 ‘콕 짚어’ 보완대책을 “잘 그리고 신속히” 만들라고 주문하면서 규제책 마련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span></p> <p contents-hash="91b92e6397bdfff52819f654663ca0a09235f1fc4efba7254d4a3e1012403e48" dmcf-pid="XZh8ShOcST" dmcf-ptype="general"><span>시장은 정부가 </span><span>16일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F4 회의)에서 관련 대책을 논의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상장을 폐지해야 한다’는 극한 주장도 있으나 이 보다는 ‘도박성’을 줄이는 쪽으로 외과 수술이 진행될 전망이다. 수술의 강도가 주목되는 가운데, 벌써부터 규</span><span>제책을 두고 실효성 논란도 일고 있다. </span></p> <h3 contents-hash="e11c13a911474806526106b6677265cdd2c8fce2f0df0438e445df79911a056d" dmcf-pid="Z5l6vlIklv" dmcf-ptype="h3"><strong>◇널뛰기에 널뛰기… ‘현기증 코스피’ 주범</strong></h3> <div contents-hash="7567d29e0dcfc93fcc30e18c6be836021e82991e22550f9011a9c3220f9f0ca7" dmcf-pid="51SPTSCEhS" dmcf-ptype="general"> <br><span>코</span><span>스피에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등장한 것은 지난 5월 27일이다.이 상품은 모두 16종(이번스 2종 포함)이 나왔다. 이후 국내 </span><span>증시 변동성이 급격히 커진 데다가 최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약세를 보이면서 개인 투자자들의 손실이 급격히 불어났다. </span> </div> <p contents-hash="b03dc9c4a5959acbdc6b7ae15e8d5469714ab0792805749a4748cba7b48733d7" dmcf-pid="1tvQyvhDll" dmcf-ptype="general"><span>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는 기초자산 일일 수익률의 두 배를 추종하도록 설계됐다. 상승률을 맞추기 위해 주가가 오를 때 더 사고, 떨어질 때 더 팔아야 하는 조정이 반복되며 시장 변동성을 키운 요인으로 지적됐다.</span></p> <p contents-hash="fdc572374914540ebc0c5eceac1fcafa0455e340c42d95b3cc624df2ea25d458" dmcf-pid="tFTxWTlwhh" dmcf-ptype="general">단일종목 레버리지 16종의 순자산총액은 상장 첫날 5조74억원에서 약 한 달 만인 지난 6월 25일 17조5994억원까지 불어났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가 주춤하면서 전날인 14일 10조3828억원으로 줄기는 했으나 여전히 상장 당시의 2배 수준이다.</p> <p contents-hash="f0eae08910210587426c74a7d230a516d5478ca6800dd1d70208efe48ff96517" dmcf-pid="Fi4l642uTC" dmcf-ptype="general">레버리지는 짧은 기간 내 사고 파는 단타 상품인 만큼 손바뀜도 많았다. 일부 단일종목 레버리지는 100%를 웃도는 회전율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루에 전체 주식이 한 번 이상 손바뀜이 있었다는 뜻이다.</p> <p contents-hash="fbfff9c6fc1d570b39046da41659a701d5a86d07ce76c05c88ac32cd232dd1f9" dmcf-pid="3n8SP8V7hI" dmcf-ptype="general">이 상품의 극한 변동성에 <span>코스피는 역대급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올해 코스피에서 매수·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이날까지 36번째로, 이중 17회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출시 이후 나왔다. 2000년 이후 역대 13회의 서킷브레이커 중 5회가 단일종목 레버리지 출시 이후 발동됐다.</span></p> <h3 contents-hash="babfe4458b0ca2bb5693bb68fb6c6566471ab5731b26badc65154b446719272a" dmcf-pid="0L6vQ6fzhO" dmcf-ptype="h3"><strong>◇증권가 “규제 실효성 의문”</strong></h3> <div contents-hash="d83daf6bfe4529bbb2aaf34f777a02296d4e9b05a17951a3bcd8a291bc2b70ba" dmcf-pid="poPTxP4qhs" dmcf-ptype="general"> <br>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에 대한 규제의 큰 틀은 16일 ‘<span>F4 회의’에서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 </span><span>이에 앞서 관련 </span><span>관련 당국은 연일 업계, 관계기관 등과 회의를 개최하며 대책 마련에 분주하다. 지난 14일에는 권대영 금융위 부위원장 주재로 주요 증권사 및 자산운용사 관계자들이 비공개 간담회를 갖고 보완책을 논의했다. </span> </div> <p contents-hash="f6c1a54cf232e217bf29a60d95226bb92e6279e792189dd4c3848df6c81f3544" dmcf-pid="UgQyMQ8BCm" dmcf-ptype="general"><span>현재 검토 가능한 방안으로는 △기본예탁금 상향 △투자자 교육 강화 △투자배율 조정 △리밸런싱(자산 재조정) 거래 분산 등이 거론된다. </span></p> <p contents-hash="8bbee7e57bc80858fa438ee853b5d90c34b3038c2276527507850cc82c28be3d" dmcf-pid="uaxWRx6bSr" dmcf-ptype="general"><span>금융투자협회와 주요 증권사 대표들도 전날 긴급회의를 열고 기본예탁금을 높이는 한편 투자자의 연령과 포트폴리오를 반영한 맞춤형 위험 경고를 확대하기로 했다. </span><span>종가에 집중되는 리밸런싱·헤지 거래를 분산하고 유동성공급자(LP)의 시장 안정 기능을 강화하는 방안에도 의견을 모았다. </span></p> <p contents-hash="58093adb2257db131149bcdd162f73347515e61a7e2aa3ffdee404e92b3470ed" dmcf-pid="7NMYeMPKyw" dmcf-ptype="general"><span>자본시장연구원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출시 이후 일일 리밸런싱에 필요한 주식 거래 규모를 7000억원에서 2조1000억원 수준으로 추정했다.</span></p> <p contents-hash="4e96d08998cf780e09b25b15a30f097d70bea62522cfbf9ac449fbaeaf1c2569" dmcf-pid="zjRGdRQ9TD" dmcf-ptype="general">다만 업계에서는 예탁금 기준을 단순히 높이는 것만으로는 투자자 진입을 충분히 제한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현행 기본예탁금에는 원화 예수금뿐 아니라 외화 예수금과 대용증권 등이 포함돼 있어 현금을 직접 보유하지 않아도 주식이나 ETF를 담보로 요건을 충족할 수 있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6f1a33d5d85ff8be559d11b6bcba0e9b351edf6d872a7badea613cecddbdc1c9" dmcf-pid="qAeHJex2SE" dmcf-ptype="general">금융투자업계 관계자 A씨는 “기본예탁금 산정 때 대용증권까지 포함되기 때문에 현금 1000만원이 없어도 보유 주식이나 ETF로 요건을 맞출 수 있다”며 “예탁금을 올리려면 대용증권이 아니라 현금으로만 납부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span></span></p> <p contents-hash="2c973d808d91c0d5fbdbf598624a5456da8d05e76c88bd28e689b2a705ed0a56" dmcf-pid="BcdXidMVhk" dmcf-ptype="general"><span>B씨는 “기본예탁금 상향은 신규 투자자의 진입 속도를 늦출 수 있을 뿐 이미 들어온 자금을 줄이지는 못한다”며 “실제 수급 영향을 줄이려면 투자자별 매수 한도나 상품별 투자 한도를 설정하는 방식이 더 직접적”이라고 설명했다.</span></p> <p contents-hash="3da098ddbe0134d1d4f7f99be018b2cf861f5826077b14c2bb4b1616a64f446c" dmcf-pid="bkJZnJRfhc" dmcf-ptype="general"><span>리밸런싱 거래 시간을 분산하는 방안 역시 ETF의 추적오차와 괴리율을 키울 수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는 기초자산의 하루 수익률을 일정 배수로 추종해야 하기 때문에 장 마감 가격을 기준으로 포지션을 조정하는 과정이 불가피하다.</span></p> <p contents-hash="814396b7a8764cd318f85a53e4d810d16c39f88ce6cde9334cb863fcbf9c7c8f" dmcf-pid="KEi5Lie4TA" dmcf-ptype="general">리밸런싱 시점을 종가에서 분산하면 장 마감 가격과 ETF 포트폴리오 사이에 차이가 발생해 추적오차가 확대될 수 있다. 결과적으로 변동성을 낮추려다 ETF 괴리율 관리 부담을 키울 수 있다는 설명이다.</p> <p contents-hash="3041332f34c91031b47ffb6cb5375dbcf0a3f341435b63dc3507d477d624c209" dmcf-pid="9Dn1ond8Cj" dmcf-ptype="general">C씨는 해당 관계자는 “종가를 기준으로 포지션을 맞추지 않으면 ETF 괴리율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며 “리밸런싱은 분산하면서 괴리율은 관리하라는 것은 운용 원리상 서로 충돌하는 요구”라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a1565cf3565893889cc363f264c856911fa489ab025ddd3ac6f9d8b1b47cc550" dmcf-pid="2wLtgLJ6CN" dmcf-ptype="general">김미정 기자 mjk@dt.co.kr, 김지영 기자 jy1008@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프로게이머 꿈꾼다면 바로 여기"…가평 조종청소년문화의집 e스포츠존 운영 07-15 다음 시내버스부터 국방까지…'공공사업' 공략하는 통신 3사 07-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