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선진국 한국, 핵융합 공급망 톱5 국가 될것" 작성일 07-15 2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세계 최대 핵융합 기업 CFS … 밥 뭄가드 CEO 인터뷰<br>AI發 전력 수요 급격히 늘며<br>'꿈의 에너지' 핵융합 급부상<br>전세계가 발전소 유치 러브콜<br>"韓엔지니어링은 전세계 최고<br>핵융합 산업의 핵심 파트너"<br>HD현대·두산에너빌 등 주목</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I8X5XYCW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e88c39c69c87c62a2be6791aa96ab6cd0dae18bdac64ad59985b34179968402" dmcf-pid="3C6Z1ZGhT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매사추세츠공대(MIT)에서 분사한 핵융합 기업 '커먼웰스퓨전시스템스' 연구진이 고온초전도 자석을 조립하고 있다. 커먼웰스퓨전시스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15/mk/20260715173317873lktq.jpg" data-org-width="1000" dmcf-mid="5ErX5XYCl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15/mk/20260715173317873lkt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매사추세츠공대(MIT)에서 분사한 핵융합 기업 '커먼웰스퓨전시스템스' 연구진이 고온초전도 자석을 조립하고 있다. 커먼웰스퓨전시스템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c084da9f9ecadd097bd353b989a6a28d545f82cfcc38378dc30231a23c0cbe7" dmcf-pid="0hP5t5HllQ" dmcf-ptype="general">"한국은 세계 핵융합 공급망 '톱5' 국가가 될 것입니다."</p> <p contents-hash="7958bb0bbe7fecba60f6b7006def5993bfef76a8259e5ae3688cbe3f4b3203b9" dmcf-pid="pgpsIswaSP" dmcf-ptype="general">세계 최대 민간 핵융합 기업인 커먼웰스퓨전시스템스(CFS)의 밥 뭄가드 최고경영자(CEO)가 한국을 글로벌 핵융합 공급망의 핵심 축으로 지목했다. 뭄가드 CEO는 최근 매일경제와 서면 및 전화로 인터뷰하면서 "걸프만 위기(호르무즈 해협 봉쇄) 여파로 핵융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CFS는 한국을 비롯한 주요 국가들로부터 핵융합 발전소 '아크'를 건설해 달라는 러브콜을 받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이 글로벌 핵융합 공급망에서 5대 강국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뭄가드 CEO가 한국 언론과 인터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e826a9e134a38346aa6986166e76a657af40f1e1870baeca8e4dddd77b362e9" dmcf-pid="UaUOCOrNC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15/mk/20260715173319129rvhk.jpg" data-org-width="500" dmcf-mid="1stf8f9Uy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15/mk/20260715173319129rvhk.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32a414f8795158765a1d166f77bf19dcb47ab272b97c7bc80d482cca34ac353" dmcf-pid="uNuIhImjT8" dmcf-ptype="general">◆ "한국 중공업 기술 세계 최고"</p> <p contents-hash="be7d1f32e0f37f2ad7513912300c606ac11481e756a042949403b9851365949e" dmcf-pid="7j7ClCsAT4" dmcf-ptype="general">CFS는 2018년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에서 분사한 스타트업이다. 구글과 엔비디아, 빌 게이츠의 브레이크스루에너지 등에서 30억달러가 넘는 자금을 조달하며 전 세계 핵융합 스타트업 중 가장 많은 투자를 유치했다. 핵융합은 태양이 빛을 내는 원리를 지상에서 구현하려는 시도다. 가벼운 원자핵을 융합시켜 에너지를 만드는 방식으로, 온실가스나 고준위 폐기물을 거의 발생시키지 않는다. 관건은 핵융합 반응을 일으키는 데 필요한 1억도의 플라스마를 통제하는 일이다. CFS는 고온초전도(HTS) 자석을 개발해 강한 자기장으로 플라스마를 가두는 방식을 택했다. </p> <p contents-hash="e5592233eacd0ef5318e594576070f13f92e785ad222d5ad1255aa7e45d4d491" dmcf-pid="zAzhShOchf" dmcf-ptype="general">자기장이 강할수록 같은 성능을 더 작은 장치로 낼 수 있어 발전 장치의 크기와 비용을 줄일 수 있다.</p> <p contents-hash="60b7b925cb847925ccf7fa1f11033e8aa8b74bdb0839555d3e0465d7a549d983" dmcf-pid="qcqlvlIkCV" dmcf-ptype="general">뭄가드 CEO가 한국을 핵융합 밸류체인의 핵심으로 지목한 근거는 중공업 기업의 실적이다. HD현대와 두산에너빌리티가 대표적이다. 이들 기업은 미국과 유럽, 한국 등이 함께 프랑스에 짓고 있는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뭄가드 CEO는 "대형 장비를 성공적으로 제작해온 기업은 핵융합 산업의 일원이 될 수 있다"며 "한국 기업들이 ITER 참여를 통해 핵융합 분야에 잘 파고들었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한국의 엔지니어링과 제조업은 세계적 수준"이라며 "이미 한국 내 공급망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4d6a462122d662bb3204bcdee6a1587bea3db2e2eda8dcdb11ba209494a6f7c" dmcf-pid="BkBSTSCEh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15/mk/20260715173320391cpic.jpg" data-org-width="300" dmcf-mid="tfSiLie4v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15/mk/20260715173320391cpic.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56b96f9366d78a612f56489da339aaf0942d96c1b73634b4e67df0ac98be39d" dmcf-pid="bEbvyvhDS9" dmcf-ptype="general">◆ "핵융합 상용화는 시간문제"</p> <p contents-hash="5979fa512f3fa3ef8e84ef9cc5bccb2b968faed7c6ab98a5d0612a85b0fc27c7" dmcf-pid="KDKTWTlwlK" dmcf-ptype="general">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가 전력을 빨아들이면서 24시간 돌아가는 전력원에 대한 수요가 폭증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핵융합은 빅테크 기업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뭄가드 CEO는 "깨끗하고 안정적인 기저부하 전력을 확보하려면 지리적 여건이나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전력을 생산해야 한다"며 "핵융합은 이를 가능하게 하는 대안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투자자들의 시각도 달라졌다는 게 그의 판단이다. 뭄가드 CEO는 "투자자들은 핵융합에 대해 '실현되느냐'가 아니라 '언제, 얼마나 큰 규모로 실현되느냐'의 문제로 본다"며 "엔젤투자자에 머물던 자금도 기관투자자와 연기금, 국부펀드로 넓어졌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543906f4796b835e6394f8c73be30ffec7ba764abbc37d3697bf22414628ac4" dmcf-pid="9w9yYySrCb" dmcf-ptype="general">뭄가드 CEO는 핵융합 산업에서 미국의 경쟁자로 여러 나라를 지목했다. 그는 "영국과 독일, 일본 등이 치고 나가고 있다"며 "현재 가장 큰 플레이어는 중국"이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24545d43cc034600f43df40fc2993114b2264eb6e4d540557f4bed3cd1f6fde3" dmcf-pid="2gpsIswavB" dmcf-ptype="general">◆ "핵융합, 한국에 가장 이상적"</p> <p contents-hash="2929cc5e9c147c9328f505f9fa963c6e271e7b9db3999afea804a7eeafa2b7bb" dmcf-pid="VaUOCOrNCq" dmcf-ptype="general">CFS의 자신감은 실증 사업의 진척에서 나온다. 상용화 전 단계에 짓는 실증로 '스파크'는 70% 이상 완성됐으며 내년에 플라스마를 점화하고 투입한 에너지보다 많은 에너지를 얻는 게 목표다. 첫 상업 발전소 아크는 미국 버지니아주 체스터필드 카운티에 짓는다. 가동은 2030년대 초로 예정돼 있다. CFS는 지난달 미국 최대 도매 전력 시장인 PJM에 계통 연결을 신청했다. 구글을 비롯해 이탈리아 에너지 기업 에니가 전력을 사기로 계약을 마쳤다.</p> <p contents-hash="90eb4ea65761d04b5e26890e48a26cdf5bae8380c7de362f1097c0a258dd2bbf" dmcf-pid="fNuIhImjhz" dmcf-ptype="general">뭄가드 CEO는 한국의 에너지 구성에 대해 "한국의 높은 재생에너지 목표가 실현되려면 깨끗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기저부하 에너지원이 반드시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의 선견지명을 보여주는 좋은 예가 원전을 발전시켜온 것"이라며 "핵융합은 여기에 추가하기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뭄가드 CEO는 "한국은 혁신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놀라운 산업 경제를 구축했다"면서 "석탄 발전 감축, 탄소중립, 에너지 수입 의존도 낮추기를 통한 에너지 안보 확보라는 목표를 고려할 때 핵융합은 한국에 가장 이상적인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67338a27a1b98dad3a08452c499630320f3984342cd2e0ef9e667f25232153be" dmcf-pid="4j7ClCsAW7" dmcf-ptype="general">[실리콘밸리 원호섭 특파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LG전자가 ‘로봇 근육·관절’ 전문가를 찾는 이유 07-15 다음 "미소와 친절로 손님맞이 준비 끝"…가평군 조종면 종합체전 홍보 돌입 07-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