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낙마→그러나 김가은 '8강행' 해냈다…일본 오픈 1회전 승리→16강 상대 기권! 준준결승까지 내달렸다 [오피셜] 작성일 07-15 5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7/15/0002034217_001_20260715185023209.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이 부상으로 대회 도중 이탈한 가운데 2인자 김가은이 1회전 쾌승에 이은 16강전 부상 기권승까지 챙기며 8강에 올라 한국 배드민턴에 희망을 안기고 있다.<br><br>한국은 심유진도 여자단식 16강에 오르는 등 안세영 공백을 메우기 위해 사력을 다하는 중이다.<br><br>여자단식 세계랭킹 14위 김가은은 15일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 체육관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2026 일본 오픈(슈퍼 750) 여자단식 32강에서 카루파테반 렛사나(말레이시아·세계 27위)를 32분 만에 게임스코어 2-0(21-16 21-12)로 완파하고 16강 티켓을 거머쥐었다.<br><br>이어 행운까지 겹쳤다. 김가은은 세계 8위로, 이번 대회 8번 시드를 받은 포른파위 초추웡(태국)과 16일 16강전에서 격돌할 예정이었는데 그가 1회전 승리 뒤 부상 기권을 선언한 것이다.<br><br>이에 따라 김가은은 16일 열리는 16강전을 치르지 않고 곧장 8강에 오르게 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7/15/0002034217_002_20260715185023276.jpg" alt="" /></span><br><br>김가은은 초추웡과 상대 전적 4승4패로 팽팽하지만 지난 5~6월 싱가포르 오픈(슈퍼 750), 인도네시아 오픈(슈퍼 1000)에서 연달아 0-2로 완패한 적이 있었다. 초추웡과의 승부가 까다로울 수밖에 없는데 이를 피하고 준준결승까지 내달렸다.<br><br>김가은은 8강에서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세계 3위)-피차몬 오파트니푸스(태국·세계 23위) 승자와 준결승행을 다투게 된다. 객관적인 전력을 보면 이번 대회 우승후보인 야마구치가 김가은과 붙을 것으로 보인다.<br><br>야마구치는 세계 최고 수준의 단식 선수로, 지난해 세계선수권 챔피언이다.<br><br>하지만 김가은이 지난 5월 BWF 세계여자단체선수권대회(우버컵) 결승 중국전에서 상대 에이스 천위페이(세계 4위)를 2-0으로 이긴 적이 있고, 지난달 마카오 오픈(슈퍼 300)에서 국제대회 우승이란 성과도 해냈기 때문에 야마구치와 대결에서 자신감 갖고 싸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7/15/0002034217_003_20260715185023319.jpg" alt="" /></span><br><br>한국은 김가은 외에도 심유진(세계 17위)이 14일 1회전에서 세계 7위 라차녹 인타논(태국)을 2-0으로 제압하며 이번 대회 파란을 일으키고 2회전에 올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br><br>안세영의 빈 자리를 훌륭하게 메울 찬스가 김가은, 심유진에게 주어졌다고도 볼 수 있다.<br><br>15일 대한배드민턴협회은 "안세영이 이번 대회 여자 단식 32강 경기 도중 왼쪽 발 외측 부위에 통증을 느꼈으며, 경기 종료 후에도 상태를 지속해서 점검했으나 결국 이날 대회 기권을 결정했다"고 발표했다.<br><br>안세영은 16일 오쿠하라 노조미와의 2회전을 치르지 않고 귀국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7/15/0002034217_004_20260715185023366.jpg" alt="" /></span><br><br>안세영은 전날 열린 아케치 히나(일본·세계 22위)와의 첫 판에서 게임스코어 2-0(21-6 21-9)로 완승을 챙겼으나 점프 뒤 시도하는 스매시를 거의 하지 않는 등 몸에 이상 있음을 알리긴 했다.<br><br>배드민턴협회는 "해당 부위는 안세영이 과거 훈련 및 경기 과정에서도 반복적으로 통증이 발생했던 곳"이라며 "안세영은 왼쪽 발에 체중을 싣는 것조차 불편함과 통증을 느끼고 있다"는 말로 부상 심각성을 알렸다.<br><br>안세영은 일본 오픈과 오는 21일 중국 창저우에서 개최되는 중국 오픈에 연달아 출전해 '백투백 우승'에 도전할 것으로 보였으나 부상에 발목이 잡혀 돌아오게 됐다.<br><br>사진=연합뉴스 / BWF 관련자료 이전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 발 통증으로 일본오픈 기권… 아시안게임 준비 ‘악재’ 07-15 다음 당근도 막았다…플랫폼업계 퍼진 '홈플러스 상품권' 주의보 07-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