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면 끝’이라고 했는데, ‘69초’ 포기한 맥그리거 향해 “정신력이 강한 선수”…브라운의 공개 응원 작성일 07-15 3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6/07/15/0003520237_001_20260715193313693.jpg" alt="" /><em class="img_desc">코너 맥그리거(왼쪽)와 맥스 할로웨이. 사진=AP 연합뉴스</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6/07/15/0003520237_002_20260715193313740.png" alt="" /><em class="img_desc">맷 브라운. 사진=브라운 SNS</em></span><br>과거 UFC에서 활약했던 맷 브라운(미국)이 코너 맥그리거(아일랜드)를 응원했다.<br><br>미국 종합격투기(MMA) 전문 매체 MMA 파이팅은 15일 브라운이 최근 팟캐스트 ‘더 파이터 vs 더 라이터’에 출연해 맥그리거와 맥스 할로웨이(미국) 경기 관전평을 이야기했다.<br><br>맥그리거는 지난 12일 5년 만에 옥타곤에 올랐지만, 무릎 부상을 당해 69초 만에 경기를 포기했다. 허망한 복귀전이었다. 부푼 기대를 안고 경기장을 찾은 팬들이 야유를 퍼부을 정도였다.<br><br>그럼에도 브라운은 “맥그리거는 정신력이 강한 선수다. 아마 괜찮을 거다. (다음에) 복귀해서 싸울 수 있을 것”이라며 “(오랜만에) 복귀해서 세계 챔피언급 선수와 싸우는 건 좋은 생각이 아니다. 워밍업 경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br><br>브라운은 맥그리거의 복귀전 일정이 잡힌 뒤인 지난 5월 “맥그리거가 링에 올라가서 이기지 못한다면, 아무리 좋은 모습을 보여주더라도 누구도 그의 경기를 보고 싶어 하지 않을 것”이라고 혹평했다.<br><br>하지만 이번 복귀전을 보고 안타까운 마음이 더 큰 것인지 맥그리거를 감쌌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6/07/15/0003520237_003_20260715193313849.jpg" alt="" /><em class="img_desc">맥스 할로웨이와 경기에서 무릎 부상을 당한 코너 맥그리거. 사진=게티이미지/AFP 연합뉴스</em></span><br>맥그리거는 할로웨이와의 경기가 시작하자마자 왼발 플라잉킥을 하다가 전방십자인대(ACL) 파열 부상을 당했다.<br><br>브라운은 “그런 일이 일어난 이유는 맥그리거가 긴장했기 때문”이라며 “코너는 다리가 후들거릴 정도로 긴장했던 것 같다. 100% 제 컨디션이 아니었던 것 같다. 겉으로는 기분이 좋아 보였을지 몰라도, 속으로는 엄청 긴장했을 것”이라고 짚었다.<br><br>맥그리거의 첫 킥은 계획된 공격이었다. 결과적으로 악수가 됐다.<br><br>복귀 자체를 좋게 본 브라운은 “맥그리거에게 존경을 표한다. 그는 항상 최고의 자리를 노리고, 가능한 한 가장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면서 “(복귀전 상대로) 할로웨이를 선택한 건 정말 칭찬할 만한 일이다. 다만 결과가 좋지 않았을 뿐”이라고 전했다.<br><br>38세인 맥그리거의 은퇴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제 막 복귀전을 끝낸 만큼 다음 경기에 대한 전망도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br><br>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 관련자료 이전 [오피셜] '韓 초비상 사태' 안세영, 일본에서 무너졌다…"왼발 통증으로 도쿄 오픈 기권" 큰 부상 아니길 07-15 다음 "해킹 발생하면 감점"…올해 이용자 보호평가 강화 07-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