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우승 후 밤 새고 파리행… EWC 우승까지 넘보는 한화생명 작성일 07-16 63 목록 <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 > <div class="image">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5/2026/07/16/0003537931_001_20260716004020440.jpg" alt="" /><em class="img_desc">15일(한국시간) 열린 2026 EWC LoL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승리한 한화생명의 '구마유시' 이민형. 파리=김효경 기자</em></span> <span class="mask"></span> </div> </div> 우승의 기쁨을 채 누리지도 못하고 다시 나선 국제대회다. 출발은 좋다. 미드시즌 인비테이셔녈(MSI) 정상에 오른 한화생명이 EWC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가볍게 승리했다. <br> <br> 한화생명은 15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유에서 열린 2026 e스포츠 월드컵(EWC) 리그 오브 레전드(LoL) 조별리그 D조 1차전에서 브라질의 로스를 꺾고 승자전(3전 2승제)에 진출했다. <br> <br> 한화생명은 이번 시즌 가장 강행군을 치르는 팀이다. LCK 정규리그를 치르면서 EWC 예선을 통과했다. MSI 출전권을 획득했고, 지난 12일 대전에서 열린 MSI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튿날 출국한 한화생명 선수들의 모습에선 피로보다는 자신감이 더 비쳤다. 지난해 젠지가 MSI와 EWC를 연속 우승했던 것처럼 한화생명 역시 무서운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br> <br> 한 수 아래로 꼽힌 로스를 상대로 킬수 28대3의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경기 시간은 불과 19분 6초. 이번 대회 조별리그 1차전 8경기 중 가장 짧은 시간이었다. <br> <br> ‘구마유시’ 이민형은 “바쁜 일정 속 첫 경기였는데 걱정한 것보다 경기력이 잘 나오고 완승을 거둘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시차 적응을 최대한 하려고 결승 끝난 날 밤을 거의 새고 다음 날 오전 10시 비행기를 탔다. 적응이 잘 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br> <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 > <div class="image">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5/2026/07/16/0003537931_002_20260716004020481.jpg" alt="" /><em class="img_desc">15일(한국시간) 열린 2026 EWC LoL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승리한 한화생명의 '카나비' 서진혁. 파리=김효경 기자</em></span> <span class="mask"></span> </div> </div> <br> ‘카나비’ 서진혁은 “첫 경기를 좋은 모습으로 승리해 기쁘다”고 했다. 이어 “MSI에 우승한 뒤 자축할 시간도 없이 파리에 왔다. 좋은 기운을 이어가려고 한다. 우리 팀만 잘하면 항상 이긴다는 마인드가 있다. EWC는 처음 출전하는 데 꼭 우승하고 싶다”고 말했다. <br> <br> 한화생명의 다음 상대는 중국의 강자 징동 게이밍이다. 서진혁이 6년(2019~24년)이나 뛴 친정팀이다. 서진혁은 “오랜 시간 있었는데 징동이랑 만나게 돼서 좀 뭔가 미묘하다. 그런데 이겨야 되니까, 오늘 한번 돌아가서 (상대를)잘 봐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경계대상인 팀을 꼽아달라는 질문엔 “아무래도 MSI 결승에서 맞붙었던 빌리빌리게이밍”이라고 답했다. <br> <br> 이민형은 2024년 T1 소속으로 파리에서 열린 롤드컵(LoL 월드 챔피언십·8강 및 4강)에 출전했고, 우승까지 차지했다. 그는 “확실히 좋은 기억이 많다. 시간 내서 관광했을 때도 아름다운 도시였다. 시간이 나면 에펠탑을 한 번 더 가고 싶다”고 했다. 서진혁은 “MSI 끝나고 파리에 넘어와서 컨디션 관리를 했다. 폭염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생각보다는 덥지 않아 다행”이라고 말했다. <br> <br> EWC는 월드컵이란 이름이 붙지만 24개 게임, 25개 종목이 열리는 게임계 올림픽 같은 대회다. 이민형은 “종목도 많고, LoL에 참가한 팀들도 워낙 다 쟁쟁해서 월드컵이란 이름이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했다. <br> <br> 한편 LCK 소속 팀들 중 세 팀이 조별리그 첫 경기에 승리해 승자전으로 향했다. 디펜딩 챔피언인 B조 젠지는 프랑스 팀 카르민을 꺾었다. 승자전에선 센티넬스(미국)와 8강 진출을 다툰다. C조의 T1은 GAM Esports(베트남)을 물리쳤다. 승자전 상대는 MSI에서 패배를 안겼던 중국의 빌리빌리게이밍이다. Dplus Kia는 애니원즈 레전드(중국)에 져 패자전으로 밀려났다. <br><br> 관련자료 이전 [제31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성격과 기풍 07-16 다음 국민체육진흥공단, 2026년 체육시설 안전 관리 집합교육 추진 07-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