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 임원들에게 회장 후보등록 절차 문자 안내 드러나 작성일 07-16 5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K-축구 혁신위 활동 중 공지는 부적절" 지적도</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8/2026/07/16/0001019334_001_20260716101611906.jpg" alt="" /><em class="img_desc">13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K-축구 혁신위원회 2차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em></span></div><br><br>대한축구협회가 현재 공석인 회장 선출을 위해 축구협회 임원 및 대의원들에게 회장 보궐선거 후보 등록 의사 표명 절차를 안내했다고 15일 밝혔다.<br><br>축구협회 정관에 따르면 비상임 임원이나 상임 임원, 직원이 회장 선거에 출마하려면 정몽규 전 회장이 사임한 날로부터 10일 뒤인 이날 16일까지 후보 등록 의사를 밝히거나 직에서 물러나야 한다.<br><br>축구협회는 이 정관 규정과 선거관리 규정에 따라 14일 문자메시지로 안내 공지를 보냈다.<br><br>다만, 문화체육관광부 주도로 만들어진 케이(K)-축구 혁신위원회(이하 혁신위)가 축구협회 선거 직선제 도입 등을 논의하는 중에 축구협회가 이런 안내 공지를 낸 것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왔다.<br><br>김재원 조국혁신당 의원은 보도자료를 내고 "혁신위가 선거제도 개혁을 공식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바로 다음 날 협회가 후보 등록 절차 안내 문자를 일괄 발송한 것은, 제도 개혁의 취지를 무색하게 하고 축구계에 사실상 차기 회장 선거전이 시작됐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고 말했다.<br><br>또 "지금 필요한 것은 서둘러 다음 회장을 뽑는 일이 아니라,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선거제도를 먼저 만드는 일이며 대한체육회의 정관 개정이 마무리될 때까지 후보 등록 절차는 잠정 중단하고 제도 개선 논의에 협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br><br>이런 지적에 대해 축구협회는 "(안내 공지를 보낸 것은) 절차적 문제 소지를 피하기 위한 협회의 통상적인 업무절차일 뿐, 협회가 현 정관대로 선거를 실시하겠다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히며 "혁신위에서 추진하고 있는 여러 논의 사항에 대해 전향적인 자세로 제도 개편 및 개선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K-문샷’ SMR 추진 컨테이너선, 국제 기본인증 획득…첫 관문 통과 07-16 다음 KT, 팔란티어와 '현장형 AI 해결사' 키운다 07-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