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문샷’ SMR 추진 컨테이너선, 국제 기본인증 획득…첫 관문 통과 작성일 07-16 5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원자력연·선박해양플랜트연 등 공동 개발한<br>MSR 적용 컨테이너선, 美 선급협회 AiP 획득<br>흔들림 많은 바다서 안정적 항해 가능하게 설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4euVZGhy9">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745e78780505960b35064914cadddbfeb286b8ec3edf9f6868577852158c518" dmcf-pid="xu2HphOcC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국원자력연구원·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삼성중공업이 공동으로 개발하는 MSR 적용 1만 5000TEU(20피트 컨테이너 1만 5000개)급 컨테이너선의 개념도. 사진 제공=한국원자력연구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16/seouleconomy/20260716100841352ldus.jpg" data-org-width="1200" dmcf-mid="6bKY3ImjS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16/seouleconomy/20260716100841352ldu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국원자력연구원·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삼성중공업이 공동으로 개발하는 MSR 적용 1만 5000TEU(20피트 컨테이너 1만 5000개)급 컨테이너선의 개념도. 사진 제공=한국원자력연구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cc1b9eae2d6d7a5771b4cdb51879dde9b7b7fb9d53a5630700b0d220d7773b0" dmcf-pid="ycOdj42uTb" dmcf-ptype="general">한국이 개발 중인 소형모듈원자로(SMR) 기반 원자력 추진 컨테이너선이 국제 선급으로부터 기술적 타당성을 인정받았다. 정부의 12대 K-문샷 미션 중 하나인 ‘해양용 SMR 선박 개발’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p> <p contents-hash="e52fe4cc8802cc6cb6e9112db982468cc76d34969c91b7bd4900e16067afcc56" dmcf-pid="WkIJA8V7TB" dmcf-ptype="general">한국원자력연구원은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삼성중공업과 공동 개발한 용융염원자로(MSR) 적용 대형 컨테이너선의 개념설계가 미국 선급협회(ABS)로부터 기본승인(AiP)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AiP는 선급기관이 새로운 기술이나 설계의 개념 단계에서 관련 규정과 안전 기준을 바탕으로 기술적 구현 가능성과 안전성 등을 검토·확인하는 절차다. 전 세계적으로 개발 초기 단계인 분야일수록 개념설계의 기술적 타당성을 검증받는 과정은 매우 중요하다.</p> <p contents-hash="7f46916b9e21408283983d9a796fd3212ee2b2f1fde045fe33c4a83a64e973e6" dmcf-pid="YECic6fzyq" dmcf-ptype="general">최근 전 세계 물류 업계에서 선박 탄소배출 제한이 점차 강화됨에 따라 각국은 SMR을 탑재한 원자력 추진 선박 기술 개발에 뛰어들고 있다. 특히 MSR은 핵연료와 냉각재를 섞은 용융염을 액체 핵연료로 사용하는 SMR의 일종으로, 안전성이 높고 에너지 효율이 뛰어나 차세대 선박용 엔진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우리나라 역시 2035년까지 MSR을 탑재한 SMR 추진 선박 1호기 건조에 착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p> <p contents-hash="3ecaf0872d5e7f0327f1d0ee5aa0aca9e06520e16b2719ce6a4e5a8be1aaa2e0" dmcf-pid="GDhnkP4qCz" dmcf-ptype="general">이번에 AiP를 획득한 선박은 MSR 2기를 동력원으로 사용하는 1만5000TEU급 대형 컨테이너선이다. 전력계통과 선형·배치 설계를 함께 최적화해 선박의 안전성과 운항 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p> <p contents-hash="a1c5105d5a5a5472c157ae97a2370d138c63eca0d867e136217e8401938a5528" dmcf-pid="HwlLEQ8BW7" dmcf-ptype="general">전력 시스템의 경우 MSR 2기가 출력을 나눠 담당하도록 이중화 배치했으며 에너지저장장치(ESS)를 활용해 잉여 전력을 저장, 필요 시 공급하도록 설계했다. 이를 통해 원자로 출력·선박의 전력 수요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추진력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p> <p contents-hash="8927702b61ca80fe7732159a0134410163cb924124777b0bc4b4f64d7bf32e1b" dmcf-pid="XrSoDx6bCu" dmcf-ptype="general">선형 및 배치 설계는 안전성과 화물 적재 효율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시속 25노트(약 46㎞)로 고속 운항이 가능하게 설계하면서도, 파랑의 영향이나 충돌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원자로를 중앙 배치했다. 또 확장된 파나마운하를 통항할 수 있는 크기를 적용하되 기존 연료탱크 및 연돌을 없애 화물 적재 공간을 늘렸다. 선원의 방사선 안전과 시야 확보를 고려해 거주 공간 배치도 최적화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6ff6b1a3010d8809352b74b98b8e51a914ae14674168d8c07008cfbe54e8fee" dmcf-pid="ZmvgwMPKT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MR 추진 컨테이너선 AiP 수여식에서 기념촬영이 진행되고 있다. (왼쪽부터) 패트릭 라이언 ABS 최고기술책임자(CTO), 홍기용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장, 조진영 한국원자력연구원 선진원자로연구소장. 사진=원자력연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16/seouleconomy/20260716100842755kgwc.jpg" data-org-width="1200" dmcf-mid="PTXEhLJ6h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16/seouleconomy/20260716100842755kgw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MR 추진 컨테이너선 AiP 수여식에서 기념촬영이 진행되고 있다. (왼쪽부터) 패트릭 라이언 ABS 최고기술책임자(CTO), 홍기용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장, 조진영 한국원자력연구원 선진원자로연구소장. 사진=원자력연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dd75f5e8b479c127cdc7fd2ae21f131b1d094c51f48acb6a3451e4fb1d4cd91" dmcf-pid="5sTarRQ9Sp" dmcf-ptype="general">이번 개발에서 원자력연은 컨테이너선의 동력원인 해양용 용융염원자로 개발을 담당했다. 선박해양플랜트연과 삼성중공업은 원자력 선박의 고속 선형 설계와 원자로·주요 계통의 배치 설계, 전력 운영·제어 기술개발 등을 담당했다.</p> <p contents-hash="c5a5f77bb30a9eab1897d09cc804e8d09722c34aab1b60484fb7483d3891541d" dmcf-pid="1G3OWAaeC0" dmcf-ptype="general">향후 참여 기관들은 원자로와 선박 간 인터페이스를 구체화하고, 선박의 운항 환경을 고려한 안전성 검증과 설계 고도화, 핵심 기술의 시험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b94959ec084b28c7d06374a6359f78160743b19b3287f4e937ca87db0fa2db20" dmcf-pid="tH0IYcNdh3" dmcf-ptype="general">조진영 원자력연 선진원자로연구소장은 “K-문샷 프로젝트인 용융염원자로 기반 SMR 선박 개발 미션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며 “세계 최고의 원자력 기술과 조선산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무탄소 선박 시장을 선도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4607a29da3c3c7ff4c287a07a71877f1a6837bb39da1cfa1867b4d876489e81" dmcf-pid="FXpCGkjJTF" dmcf-ptype="general">장형임 기자 jang@sedaily.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지노믹트리, 얼리텍-B 상업화 시동…美 5조 시장까지 노린다 07-16 다음 축구협회, 임원들에게 회장 후보등록 절차 문자 안내 드러나 07-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