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지배력 다진 이준호 회장…후계자 지분은 줄었다? 작성일 07-16 4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이 회장 개인법인, 장남 지분 매입<br>후계자 지분 확보 반대 행보 눈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IlpWImjA6"> <p contents-hash="81bfea4e40ba0cd8a110229dd393822ad8c963819fa400154b65b15d6fb5b2a8" dmcf-pid="5CSUYCsAN8" dmcf-ptype="general">이준호 NHN 창업자 겸 회장이 개인법인을 십분 활용해 경영권을 방어하고 자녀에게 현금 재원을 지원하고 있다. 오너 일가 내부 지분 이동은 통상 승계 작업으로 해석되는데 후계자 지분이 되레 줄어 눈길을 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0a1034f220ce6a1c9bd6806dce11047a495efc32ae5583f8ad124bccc8344cd" dmcf-pid="1hvuGhOcg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16/akn/20260716135240672zbrp.png" data-org-width="325" dmcf-mid="HEyzXSCEA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16/akn/20260716135240672zbrp.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82375b478012e090f9de9555ca50d03d151fe701fd34889c798eab810b2bc18" dmcf-pid="tlT7HlIkaf" dmcf-ptype="general">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준호 회장은 지분 100%를 소유한 '제이엘씨파트너스'를 통해 지난 14일 장남 이수민씨로부터 NHN 주식 22만1000주를 시간 외 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매입했다. 앞서 6일에도 NHN 지분 75만주를 같은 방식으로 확보했다. 이달 두 번의 거래로 제이엘씨파트너스가 보유한 NHN 지분은 종전 8.88%에서 12.12%로 확대됐다.</p> <p contents-hash="f1e80077106dbe8ba84f0f1d67f04c2dd27f4c63ae347b7b34d76a2a973bb8f3" dmcf-pid="FSyzXSCEkV" dmcf-ptype="general">당초 제이엘씨파트너스는 지난달 4일 이씨가 보유한 NHN 주식 중 50만주를 주당 5만3300원에 블록딜로 취득하겠다는 거래 계획을 공시했다. 그러나 NHN 주가가 하락하면서 실제 거래는 주당 3만4900원(6일), 3만8150원(14일)에 이뤄졌다. 대신 거래 물량이 총 97만1000주로 급증했다.</p> <p contents-hash="62c4306dbe8f06b6c0e22ee5a0cf32fd99d4e0eac5215a217d3caa7b04b17b31" dmcf-pid="3dnINdMVo2" dmcf-ptype="general">이번 거래로 이 회장의 그룹 전반에 대한 지배력과 경영권은 견고해졌다. 이 회장은 또 다른 개인법인 '제이엘씨'를 통해서도 지분을 다지고 있다. 지난해 제이엘씨가 보유하고 있던 NHN 주식 215만주를 마찬가지로 블록딜로 직접 매입해 지분율은 30%에 육박한다. 반면 이씨는 보유하고 있던 NHN 주식 100만주를 사실상 다 처분하고, 수백억원의 현금을 확보하게 됐다. 후계자가 지분을 확대하는 것과 반대되는 움직임에 승계를 염두에 둔 것이 맞는지 의문을 낳는다.</p> <p contents-hash="9c802cd30cf9be5d066d613128a33332bc74edad5213d6806006e628be044c1f" dmcf-pid="0JLCjJRfA9" dmcf-ptype="general">다만 이씨의 지분이 제3자에게 넘어가지 않고 이 회장 개인법인인 제이엘씨파트너스로 이동한 만큼 오너 일가의 지배력은 유지된다. 해당 재원이 향후 승계 과정에서 발생할 증여 납부에 쓰일 수도 있는 것이다. 이 회장이 승계 구도에 변화를 줄지, 다시 지분이 이씨에게 옮겨 갈지는 추후 구체화될 것으로 예상된다.</p> <p contents-hash="f6220e0aa9b45a4a6567deebcde75194bdef4d539ba4cfafb88b8dde94a92ffe" dmcf-pid="piohAie4AK" dmcf-ptype="general">한편, 이 회장은 2016년 이씨와 차녀 이수린씨에게 자금을 증여하고 4개월간 무려 41차례에 걸쳐 NHN(당시 NHN엔터테인먼트) 주식을 각각 50만주 장내 매수하게 했다. 이때 400억원 규모의 증여세를 내고, 주식을 정공법으로 사 모으도록 해 화제가 됐다. 이씨의 주식은 2022년 NHN이 1대 1 무상증자를 단행하면서 100만주로 늘었다. 이와 함께 이씨가 2021년부터 NHN에서 근무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경영권 승계의 시작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현재 이씨는 NHN에 다니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b322f36a16abb6dc4c9cbfe8eb39e0ee02ff84cfcd4b4c5dd02f784963bc4b6c" dmcf-pid="Unglcnd8ob" dmcf-ptype="general">노경조 기자 felizkj@asiae.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반도체·AI에 발전량 58% 더 필요"…전문가들 "전력대책 시급" 07-16 다음 태권도와 K-문화의 어울림…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무주서 개막 07-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