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 조성 사업 민투심 통과, 2032년 '잠실돔 시대' 열린다 작성일 07-16 18 목록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부지에 대형 복합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는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협약안'이 16일 기획예산처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민투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6/07/16/0003520332_001_20260716144018319.jpg" alt="" /><em class="img_desc">2032년 준공예정인  잠실 스포츠·MICE 민간투자사업 조감도. 서울시 제공</em></span><br>이로써 이 일대에 3만석 규모 돔야구장과 전시·컨벤션 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 힘을 받게 됐다. 이날 민투심 통과로 사업 타당성과 공공성, 재무구조 등에 대한 최종 검증을 마쳤고, 실시협약 체결과 실시계획 승인 등 후속 절차를 밟는다. 서울시는 민간사업자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조달을 거쳐 올해 하반기 착공, 2032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br><br>이 사업은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약 29만㎡ 부지에 잠실야구장 등 기존 시설을 없애고 코엑스 2.5배 규모의 전시장(8만9000㎡)과 컨벤션 시설(1만9000㎡), 3만석 규모의 돔야구장, 1만1천석 규모의 스포츠콤플렉스 등 스포츠·문화 거점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숙박·쇼핑·관광을 한 곳에서 누릴 수 있도록 호텔 841실과 연면적 11만㎡ 규모의 상업시설을 배치한다. <br><br>또한 숙박 시설은 5성급 호텔 288실과 비즈니스호텔 306실, 레지던스호텔 247실 등 총 841실 규모로 마련된다. 연면적 11만㎡의 상업시설과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지상 31층, 연면적 약 20만㎡의 업무시설도 함께 짓는다.<br><br>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 조성의 총사업비는 약 3조3000억원으로 예정하고 있다. 전액 민간투자로 사업이 진행되고, 사업 수익 일부는 환수금과 초과이익 형태로 서울시와 공유한다. 서울시는 이를 기금으로 조성해 서울 전역의 균형발전 사업에 재투자할 계획이다.<br><br>앞서 서울시는 공사비 부담 완화를 위한 제도 개선을 정부에 건의했고, 기획예산처는 2024년 10월 민간투자사업 기본계획을 변경해 최대 4.4% 이내 금액을 총사업비에 반영할 수 있는 특례 제도도 마련했다.<br><br>김식 기자 seek@edaily.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회사 유출사고 은폐 알리면 수백억 잭팟?…개인정보 파파라치제 도입 추진(종합) 07-16 다음 국민체육진흥공단, 여름철 실내 수영장 집중 점검 07-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