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회장 선거인단 대폭 확대 의결…축구협회 선거 개혁에도 영향 작성일 07-16 15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7/16/0000618643_001_20260716165109814.jpg" alt="" /><em class="img_desc">▲ 대한체육회는 16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유승민 회장 사회로 '2026년도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연합뉴스</em></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7/16/0000618643_002_20260716165109849.jpg" alt="" /><em class="img_desc">▲ 대한체육회는 16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유승민 회장 사회로 '2026년도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연합뉴스</em></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7/16/0000618643_003_20260716165109882.jpg" alt="" /><em class="img_desc">▲ 대한체육회는 16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유승민 회장 사회로 '2026년도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연합뉴스</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대한체육회가 차기 회장 선거부터 선거인단을 확대한다. <br><br>체육회는 16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2026년도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br><br>총회에서는 임원 선임 결과를 보고한 뒤 체육회장 선거제도 개선을 위한 정관 개정 안건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br><br>이번 정관 개정으로 회장선출기구(선거인단) 구성 방식도 바뀌게 됐다. 현행 정관 제24조는 선거운영위원회의 추첨을 통해 선거인을 선정하도록 규정했다. <br><br>개정안은 이 추첨 절차를 폐지, 인정단체를 제외한 회원단체의 임원·대의원 및 체육회 등록시스템에 등록된 경기인이 선거인이 되도록 그 범위를 정했다. 일부만 권리를 행사하는 간접 선거제에서 현장 체육인의 의사가 직접 반영되는 구조다. 유승민 회장이 꾸준히 외쳐왔던 간선제가 사실상 직선제로 바뀌는 셈이다. <br><br>지난 2월 27일 정기대의원총회에서도 선거인단 확대 개정안이 안건으로 상정됐지만, "선거인 구성 기준과 단계적 전환 방식에 대한 추가 설명이 필요하다"라는 일부 대의원 의견으로 보류된 바 있다. <br><br>이후 체육회는 회원단체 공문 의견조회, 공청회, 설명회, 간담회 6회 등으로 의견 수렴하는 보완을 거쳤다. 다시 공청회, 설명회 5회와 공문 설명 2회를 추가로 진행해 지난 6월 25일 제16차 이사회 심의를 거쳐 이번 총회에 안건으로 상정, 의결됐다.<br><br>이에 따라 선거 운영상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2028년도 정기총회일부터 적용된다. 2029년 실시되는 제43대 체육회장 선거부터 새 제도가 적용된다. <br><br>상하 회원단체의 경우 선거인단 확대라는 기본 원칙에 따라 종목별·지역별 특성을 고려해 선거인 구성과 투표 방식 등 세부 사항을 별도 협의하도록 했다. 회원종목단체는 2028년도 정기총회 이후 최초 실시되는 회장 선거부터, 회원 시·도 체육회는 2030년 민선 4기 동시선거부터 적용한다. <br><br>다만 회원단체가 조기 적용이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 체육회와 협의해 앞당겨 적용할 수 있는 예외를 열어 놓았다. 이는 정몽규 전 회장 사퇴로 공석 중인 대한축구협회 등 일부 단체의 상황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br><br>유 회장은 "이번 정관 개정은 더욱 많은 체육인이 회장 선출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선거의 대표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체육계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제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br><br> 관련자료 이전 대한체육회 선거인단 41배 확대…축구협회 차기 회장 선거제도 개편에도 영향 미칠까 07-16 다음 '세계랭킹 1위' 조명우, '포르투 3쿠션 월드컵' 본선 출격…바오프엉빈과 맞대결 성사 07-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