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신인왕 출신' 문하영, 동해컵 접수하고 통산 5승째.. 시즌 포인트 랭킹 1위 질주[프로볼링] 작성일 07-16 3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7/16/0005572393_001_20260716171214992.jpe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한국프로볼링협회 제공</em></span><br><br>[OSEN=강필주 기자] 한국프로볼링(KPBA)의 '대세 아이콘' 문하영(26, 스톰)이 시즌 2승으로 포인트 랭킹 1위 자리를 꿰찼다.<br><br>문하영은 16일 강원도 동해시 동송볼링장에서 열린 2026 동트는 동해컵 프로볼링대회 TV 파이널 개인전 결승전에서 강문권(래디컬)을 244-189로 완파했다.<br><br>이로써 문하영은 이번 시즌 2승과 함께 개인 통산 5승째를 수확하며 거침없는 독주 체제를 갖췄다. 실업 선수와 청소년 대표를 거쳐 지난해 프로에 데뷔한 문하영은 지난해 데뷔하자마자 MVP와 신인상을 동시에 거머쥐었다.<br><br>지난해 울진컵, 안동컵, 로드필드·한스컵을 휩쓸며 데뷔 시즌에만 3승을 올린 문하영은 올해 역시 화성특례시컵에 이어 동해컵까지 정복하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br><br>이날도 문하영은 왼손 볼러의 이점을 극대화한 정교한 궤적이 빛났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1, 2프레임에서 더블을 기록하며 기선을 제압에 나선 문하영이다. <br><br>줄곧 리드를 유지하던 문하영은 경기 후반인 7프레임부터 10프레임까지 결정적인 4연속 스트라이크를 몰아치며 강문권의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어버렸다. 결국 문하영은 45핀 차의 압도적인 대승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7/16/0005572393_002_20260716171215094.jpe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한국프로볼링협회 제공</em></span><br><br>문하영은 경기 후 "실투가 조금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레인 공략이 잘 맞아떨어졌다. 스플릿을 피하는 투구에 집중하면서 라인과 스탠스를 정교하게 조절한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br><br>이어 그는 "시즌 초반에 다소 주춤했지만 지금은 완벽하게 제 페이스를 찾았다. 기세를 몰아 컨디션을 쭉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덧붙였다.<br><br>반면 지난 2023년 브런스윅컵 우승 이후 3년 만에 통산 2승을 조준했던 강문권은 경기 초반 두 차례나 프레임을 오픈하는 치명적인 실수를 범하며 무릎을 꿇었다.<br><br>문하영은 앞서 공동 3위 결정전 1경기에서 2프레임부터 6프레임까지 5연속 스트라이크를 앞세워 임승원(퍼펙트코리아)을 220-171로 따돌렸다. 2경기에서는 강문권이 소속 팀 동료 전권이(팀 래디컬)를 234-226으로 눌렀다.<br><br>5위 결정전에서는 임승원이 6연속 스트라이크로 김현민(팀 스톰)을 257-226으로 제압했고, 전권이는 스트라이크 7개를 쏟아내며 김승민(팀 디에이치하이텍)을 224-203으로 제쳤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7/16/0005572393_003_20260716171215106.jpeg" alt="" /><em class="img_desc"> [사진]한국프로볼링협회 제공</em></span><br><br>한편 단체전에서는 팀 래디컬(강문권·이상훈·이주형)이 각본 없는 드라마를 썼다. 경기 후반 7~9프레임에서 결정적인 터키를 합작하며 팀 DSD(강희원·김고운·박근우)에 210-195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둬 시즌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br><br>팀 DSD는 예선에서 팀 브런스윅(서정환·김태환·김도경)과 240점 동점을 만든 뒤, 서든데스 투구까지 가는 접전 끝에 10-9로 승리해 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한편 문하영의 소속 팀인 팀 스톰은 202점에 그치며 단체전 4위에 머물렀다. <br><br>[2026 동트는 동해컵 프로볼링대회 TV파이널]<br><br>결승전 / 문하영 (244) VS (189) 강문권<br>3위 결정전 1경기 / 문하영 (220) VS (171) 임승원<br>3위 결정전 2경기 / 강문권 (234) VS (226) 전권이<br>5위 결정전 1경기 / 임승원 (257) VS (226) 김현민<br>5위 결정전 2경기 / 전권이 (224) VS (203) 김승민<br>단체전 결승 / 팀 래디컬 (210) VS (195) 팀 DSD<br>단체전 3, 4위 결정전 / 팀 스톰 (202) VS 팀 DSD (240/10/10) VS 팀 브런스윅 (240/10/9)<br><br>/letmeout@osen.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대한체육회장 선거인단 41배 확대…축구협회장 선거제도 개선 발판 07-16 다음 韓 배드민턴 충격패, 中 기권→절호의 우승 찬스 놓쳤다…'여복 세계 3위' 백하나-이소희, 21위 美 듀오에 1-2 역전패 07-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