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선거인단 확대 의결…축구協 개편 시동 작성일 07-16 4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5/2026/07/16/2026071616563590783_1784188595_0030121123_20260716172115120.jpg" alt="" /><em class="img_desc">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1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6년도 체육회 임시대의원총회를 마친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em></span><br>대한체육회가 회장 선거제도 개선을 위한 정관 개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선거인단 확대와 직선제를 목표로 한 이번 개정안 의결로 대한축구협회를 비롯한 체육회 산하 회원종목단체들도 적잖은 영향을 받게 됐다. 통상 체육회가 정관을 바꾸면 종목단체들도 같은 수순을 밟는다.<br><br>체육회는 16일 임시대의원총회에서 회장선출기구(선거인단) 구성 방식을 전환하는 정관 개정 안건을 의결했다. 추첨을 통해 선거인을 선정하던 기존 방식을 폐지하고, 인정단체를 제외한 회원단체의 임원·대의원 및 체육회 등록시스템에 등록된 경기인이 선거인단에 포함되도록 규정을 손질했다. 개선안에 따르면 기존 2244명이었던 선거인단은 9만2194명으로 41배 늘어난다.<br><br>새 제도는 운영상 혼란 방지를 위해 2029년 예정된 43대 체육회장 선거부터 적용된다. 종목단체는 2028년도 정기총회 이후 최초 실시되는 선거부터, 시·도체육회는 2030년 민선 4기 동시선거부터 적용한다.<br><br>다만 체육회는 새 제도의 조기 적용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협의를 거쳐 시기를 앞당길 수 있도록 했다. K-축구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이기도 한 유승민 체육회장은 “축구협회를 염두에 두고 만든 규정”이라며 “체육회 못지않게 큰 관심을 받는 종목단체인 만큼 하루빨리 신뢰를 회복하고 정상화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축구협회장 선거는 선거인단이 너무 적어 ‘체육관 선거’라는 비판을 받아 왔다. 현재 정몽규 회장 사임으로 회장 자리가 비어 있다. 체육회는 이달 안에 이사회를 열어 종목단체 규정 개정 안건도 다룬다. 관련자료 이전 대한체육회, 회장 선거인단 41배 확대…축구협회 선거제도 개선 길 열었다 07-16 다음 이통3사 CEO, 주식 매수 릴레이…홍범식 '매입 최다', 정재헌 '차익 최대' 07-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