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배 프로기전] 커제를 넘은 꽃길 작성일 07-16 27 목록 <span style="border-left:4px solid #959595; padding-left: 20px; display: inline-block"><strong>패자 3회전 ○ 변상일 9단 ● 강동윤 9단 초점7(87~100)</strong></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6/07/16/0005708545_001_20260716173522409.jpg" alt="" /></span><br><br>꼭 10년 앞으로 돌아가면 알파고가 나타나 이세돌과 다섯 판을 겨뤄 4승을 올렸다. 21세기 세계대회에서 가장 많이 14번 우승한 이세돌 앞에서 인공지능이 무엇을 배울까 궁금했다. 하지만 승패에서 보여주듯 알파고는 사람을 넘은 실력을 자랑하기 위해 나타났다. 그해 2016년이면 이세돌이 마지막 세계대회에서 우승한 지 4년이 지났을 때였다. 그즈음 성적 세계 1위는 세계대회 3관왕을 차지한 중국 1위 커제였다. 2017년 커제 역시 중국을 찾아간 알파고에 3패를 당한 뒤 눈물을 흘렸다.<br><br>강동윤이 2015년 11월 LG배 8강전에서 커제를 만나 처음 이겼다. 이래서 처음 올라간 4강을 넘어 2016년 우승컵에 입을 맞췄다. 7년 만에 두 번째 세계대회 우승을 이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6/07/16/0005708545_002_20260716173522447.jpg" alt="" /></span><br><br>강동윤은 공격바둑 변상일을 맞아 공격을 잘 피한다. 흑87에 끼우는 수를 어김없이 놓았다. <참고도> 백1로 물러나면 흑4에 끊고 6으로 나온다. 끊어진 백이 감당을 못한다. 백88 쪽에서 몰아야 하고 흑89로 늘었다. 이 두점을 흑이 당장 살리겠다는 생각이 아니다. 대마 안전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다. 흑93에 뛰었고 꼭 두어야 하는 백94를 본 뒤 95로 막았다. 이제 왼쪽에서 백이 팻감 같은 수를 두고 그걸 흑이 받지 않으면 모를까 흑 대마가 잡힐 확률은 없다. 흑97로 또 자리를 잡았다. 아직 둘 곳이 많아도 백집이 늘어날 곳이 보이지 않는다. <br><br>[김영환 9단]<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회장선거인단 41배 늘려 대한체육회 정관 바꿨다 07-16 다음 AI 데이터센터 키우려면…산업계 "세액공제 늘리고 인허가 빨라져야" [현장] 07-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