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낙마' 충격 딛고 韓 구한다…남복 1위 서승재-김원호, 일본 안방 침묵시킨 2게임 역전극→일본오픈 8강 안착 "니폰 화이또"도 소용없었다 작성일 07-16 14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7/16/0000618656_001_20260716181410411.jpg" alt="" /><em class="img_desc">▲ 남자 복식 세계랭킹 1위 김원호(왼쪽)-서승재 조가 40분 만에 일본오픈 8강행을 확정했다.</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안세영이 낙마한 일본 전장에서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 서승재-김원호(이상 삼성생명) 조가 한국의 '금맥'을 책임진다.<br><br>서승재-김원호는 16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일본오픈 16강에서 일본의 구마가이 가케루-니시 히로키(세계 28위) 조를 2-0(21-14 21-18)으로 완파했다.<br><br>순조로웠다. <br><br>17분 만에 1게임을 21-14로 잡아냈다. <br><br>서승재-김원호는 1-1에서 6연속 득점으로 단숨에 격차를 벌렸다(7-1).<br><br>11-5로 첫 인터벌에 돌입한 후에도 맹공을 퍼부었다.<br><br>일본 페어는 전위에서 김원호의 공세적인 샷을 전혀 막아내지 못했다. <br><br>10-13으로 바투 추격당한 상황에서 서승재가 강한 직선 스매시로 상대 수비를 흔들고 앞쪽에서 김원호의 '눌러주는' 공격이 연이어 일본 코트에 가라앉았다.<br><br>결국 한국이 21-14로 첫 게임을 확보하며 가볍게 기선을 틀어쥐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7/16/0000618656_002_20260716181410441.jpg" alt="" /><em class="img_desc">▲ 서승재(사진)-김원호는 16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 월드투어 일본오픈 16강에서 일본의 구마가이 가케루-니시 히로키 조를 2-0(21-14 21-18)으로 완파했다.</em></span></div><br><br>2게임 들어 다소 고전했다. 일본의 2003년생 신예 니시가 전후위를 오가는 왕성한 활동량으로 한국 최강조를 괴롭혔다.<br><br>묵직한 직선·대각 스매시를 연이어 꽂아 5-2 리드를 획득했다.<br><br>2-5로 끌려가는 국면에서 한국은 니시 실책 2개와 서승재 드롭성 공격을 묶어 스코어 균형을 이뤘다(5-5). <br><br>하나 끝내 8-11로 뒤진 채 두 번째 휴식을 취했다.<br><br>일본은 실책을 범하더라도 각을 크게 틀어 샷을 넘겼다. <br><br>평범한 랠리 공방으론 승부가 이뤄지지 않는단 점을 1게임에서 실감한 듯했다.<br><br>그러나 '호재 듀오'는 침착했다. 끊임없이 헤어핀을 건네 상대 강공을 미연에 방지하는 전략 변화가 주효했다.<br><br>인터벌 이후 6연속 포인트를 쓸어 담아 단박에 스코어를 뒤집었다(14-11). <br><br>경기장에 "한국 화이팅"과 "니폰 화이또"를 외치는 소리가 팽팽해졌다.<br><br>17-13에서 다시 위기를 맞았다. <br><br>구마가이, 니시 모두 전진하면서 대각 푸시를 적극적으로 구사해 4연속 득점을 몰아쳤다(17-17). <br><br>17-17에서 구마가이 샷이 뒤 라인을 살짝 넘겼다. <br><br>김원호가 쳐내려다 기지를 발휘해 스톱한 것이 주효했다(18-17).<br><br>이후 서승재 '대포알 스매시'와 상대 실책 2개를 묶어 빠르게 게임 포인트에 도달했다(20-17).<br><br>20-18에서 구마가이가 쳐낸 셔틀콕이 네트에 맞고 힘없이 제 코트에 가라앉았다(21-18). <br><br>서승재-김원호가 2게임 접전을 승리로 마감하며 적지에서 승첩을 쌓고 일본오픈 8강 무대에 안착했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7/16/0000618656_003_20260716181410506.jpg" alt="" /><em class="img_desc">▲ 안세영이 불의의 발 부상으로 낙마한 일본 전장에서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 서승재(사진 오른쪽)-김원호(사진 왼쪽) 조가 한국의 '금맥'을 책임진다. ⓒ 연합뉴스 / AP</em></span></div><br> 관련자료 이전 우버, 배민 이용자·인프라 확보… 국내 배달시장 지각변동 07-16 다음 우희종 한국마사회장, ‘영향력 있는 CEO’ 선정 07-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