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강자 위용 찾는다”…하반기 첫 승부서 부진 탈출 도전 작성일 07-16 59 목록 <b>렛츠런파크 서울 1800m 경주<br>원펀치드래곤, 통산 성적 최고<br>용암세상, 경주 운영 능력 탁월<br>베트캡틴, 몸값 4배 상금 기록<br>나란히 부진…분위기 전환 절실</b><br>부진 탈출을 노리는 장거리 강자들 ‘원펀치드래곤’, ‘용암세상’ 그리고 ‘베트캡틴’이 하반기 첫 승부서 자존심 회복할까.<br> <br> 오는 19일 렛츠런파크 서울 제9경주에서 1등급 1800m 경주가 펼쳐진다. 총 9두가 출전하는 가운데 최근 나란히 부진을 겪고 있는 원펀치드래곤과 용암세상, 베트캡틴에 시선이 쏠린다.<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6/07/16/0000749867_001_20260716182611097.jpg" alt="" /></span> </td></tr><tr><td> 1등급 1800m 경주가 오는 19일 렛츠런파크 서울 제9경주에서 펼쳐진다. 원펀치드래곤과 용암세상, 베드캡틴(왼쪽부터)이 부진을 털어낼 수 있을지 시선이 쏠린다. 한국마사회 제공 </td></tr></tbody></table> 세 마리 모두 연승, 대상경주 우승, 압도적인 장거리 승리 등 각자 방식으로 경쟁력을 입증해왔다. 하지만 최근 경주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분위기 전환이 필요하다. 1800m는 초반 자리 선점과 페이스 조절, 마지막 직선주로에서 버텨내는 지구력이 모두 요구된다. 하반기 장거리 판도를 가늠할 이번 경주서 누가 가장 빨리 부진을 털어내느냐가 관전 포인트다.<br> <br> <strong>◆원펀치드래곤(13전 8/0/1, 수, 4세, 한국, 레이팅 85, 부마: 파워블레이드, 모마: 진저러시, 마주: (주)메타플렉스, 조교사: 이준철, 기수: 김용근)</strong><br> <br> 원펀치드래곤은 데뷔 초부터 강렬한 상승세를 보여준 경주마다. 한때 5연승을 질주하며 빠르게 1등급까지 올라섰고, 통산 13차례 출전해 8승을 거둘 만큼 높은 승률을 자랑한다. 다만 최근 부진에 빠졌다. 3경주서 연이어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특히 직전 경주에서 모래를 맞아 탄력이 떨어진 뒤 흔들렸다.<br> <br> 경쟁력은 있다. 최근 6경주 누적 수득 상금은 이번 출전마 가운데 가장 많다. 1800m에선 세 차례 출전해 두 차례 우승을 차지했다. 통산 성적과 거리 적성 모두 이번 출전마 중 손꼽히는 수준이다. 승부의 열쇠는 초반 경주 전개다. 모래를 피하면서 자신의 리듬을 유지하고 선두권에서 편안하게 경주를 풀어가야 한다. 원펀치드래곤이 부진을 털어내고 다시 한 번 ‘원펀치’를 날릴지 주목된다.<br> <br> <strong>◆용암세상(18전 6/3/1, 거, 5세, 한국, 레이팅 86, 부마: 투아너앤드서브, 모마: 찬란한여명, 마주: 조금제, 조교사: 배휴준, 기수: 임다빈)</strong><br> <br> 용암세상은 거리를 가리지 않고 꾸준한 성적을 내온 전천후형 경주마다. 일반경주와 대상경주를 두루 경험하며 다양한 경주 흐름에 대응할 수 있는 운영 능력을 쌓았다. 지난해 5월 스포츠조선배 우승을 발판으로 1등급 무대에 진입했다. 다만 이후 다소 주춤했다.<br> <br> 이번 무대서 분위기 반전이 필요하다. 1800m는 자신이 있다. 장거리서 안정적인 성적을 기록해왔다. 풍부한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경주 흐름과 힘을 써야 할 시점을 잘 알고 있다. 키포인트는 페이스 유지다. 초반부터 무리하게 선두 경쟁을 벌이기보다는 안정적인 페이스를 위해 힘을 비축하는 것이 중요하다.<br> <br> <strong>◆베트캡틴(24전 7/1/2, 수, 6세, 한국, 레이팅 90, 부마: 테이크차지인디, 모마: 베스트하이, 마주: 박정재, 조교사: 송문길, 기수: 루이스)</strong><br> <br> 6세 베트캡틴은 출전마 중 최고령, 즉 베테랑이다. 오랜 기간 꾸준히 경쟁력을 입증해왔다. 6000만원에 거래된 뒤 몸값의 4배를 웃도는 상금을 벌어들였을 만큼 안정적인 활약을 이어왔다.<br> <br> 주로 단거리 무대에서 능력을 보여왔으나, 장거리도 문제없다. 올해 초 처음 도전한 1800m 경주에서 9마신 차의 압도적인 우승을 거두며 가능성을 증명했다. 다만 더 긴 거리로 영역을 넓혔으나 체력 안배에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직전 경주 초반 힘을 많이 소모해 막판 승부처서 경쟁력을 발휘하지 못했다.<br> <br> 첫 1800m 도전 당시 보여준 경기력을 되찾는 것이 관건이다. 초반 속도 경쟁을 자제하고 체력을 효과적으로 비축한다면 마지막 직선주로에서 충분히 승부를 걸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br> 관련자료 이전 우희종 한국마사회 회장,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선정 07-16 다음 "새로운 희망 펼쳐진다"…삼성 언팩 티저에 BTS 제이홉 등장 07-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