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인단 '41배 확대'…축구협회장 선거도 개선 작성일 07-16 63 목록 <앵커><br> <br> 대한체육회가 회장 선거인단을 대폭 확대하는 방향으로 정관을 개정했습니다. 종전보다 무려 41배 늘어난 9만 2천여 명이 투표하게 될 예정인데 축구협회 신임 회장 선거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br> <br> 이정찬 기자가 보도합니다.<br> <br> <기자><br> <br> 대한체육회는 임시 대의원총회를 열고, 회장 선거인단을 대폭 늘리는 정관 개정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습니다.<br> <br> 개정안에 따르면 임원과 심판, 지도자 전원과 자격과 활동 기준을 충족한 선수들에게 회장 선거 투표권이 주어집니다.<br> <br> 이렇게 되면 추첨을 통해 2천200여 명이 투표했던 종전보다 41배 늘어난 9만 2천여 선거인단이 투표에 참가해 민주성과 대표성이 강화된다는 게 체육회의 설명입니다.<br> <br> [유승민/대한체육회장 : 현장이 중심이 될 수 있는, 더욱더 공정하고 투명하고 그리고 다양성을 갖춘 그런 체육계가 될 거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br> <br> 체육회 산하 종목 단체들은 이 개정안을 기준으로 각자 제도를 개선해 2028년 이후 실시되는 선거부터 적용하도록 명시했는데, 다만 국민적 관심이 쏠린 축구협회장 선거는 당장 투표 방식 변경이 가능하도록 길을 열어뒀습니다.<br> <br> 이미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공동위원장으로 참여하고 있는 K-축구 혁신위원회가 축구협회장의 보궐 선거 기한을 연장하고, 선거인단 역시 대폭 늘리는 방안을 시급히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br> <br> 한편, 오는 22일 열릴 예정이던 국회의 축구협회 청문회는 30일로 연기됐습니다.<br> <br> (영상취재 : 양두원, 영상편집 : 황지영, 디자인 : 한송연) 관련자료 이전 한화생명 제우스 "플레이오프서 BLG와 또 겨뤄보고 싶어" 07-16 다음 이임생, 자리도 없는데 선임부터…자격논란 확산 07-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