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프로젝트로 빨라진 SMR 시계...법 개정·연구개발 동시 추진 작성일 07-17 6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원안위, 규제체계 마련 서두르기로<br>이미 3개 업체가 사전검토 신청<br>메가프로젝트로 SMR 개발 빨라질 듯<br>원자력연, 美 선급협회 기본승인 획득</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ACBGswaT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24b2648630f329f4ee1c2563531ea05740132b677156879a86f498f1a1ec551" dmcf-pid="5chbHOrNv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국원자력연구원·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삼성중공업이 공동으로 개발하는 용융염원자로(MSR) 선박이 미국 선급협회의 기본승인을 획득했다. [사진=한국원자력연구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17/mk/20260717123303258ylvp.png" data-org-width="700" dmcf-mid="XKMhgP4qv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17/mk/20260717123303258ylvp.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국원자력연구원·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삼성중공업이 공동으로 개발하는 용융염원자로(MSR) 선박이 미국 선급협회의 기본승인을 획득했다. [사진=한국원자력연구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3c20060cadb152ae7237eced6ecb9cb39822953d588335504e63a4635a1c603" dmcf-pid="1klKXImjWq" dmcf-ptype="general"> 정부의 3대 메가프로젝트로 예상 전력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소형모듈원전(SMR) 개발과 규제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원전 업계가 이미 SMR 개발 성과를 내기 시작하면서, 원자력안전위원회는 규제 체계 마련을 서두르기로 했다. </div> <p contents-hash="8faa51f69b8a7e15542da1ade7f7c9b69cf50895ad36de8bd72e798d74b8f561" dmcf-pid="tES9ZCsAlz" dmcf-ptype="general">원안위는 규제 체계를 마련하는 동시에 규제에 필요한 기술도 함께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2035년까지 SMR을 실증하겠다는 목표를 잡아놨지만, 메가프로젝트와 함께 SMR 개발이 빨라질 가능성에 대비하는 조치다.</p> <p contents-hash="1bdd98ae054ccac83a05d5531e6f0c33aa38e1420880c722904399207caed57c" dmcf-pid="FDv25hOcS7" dmcf-ptype="general">장인숙 원안위 소형모듈원자로안전과장은 지난 15일 열린 출입기자단 아카데미에서 “원래는 규제 체계를 먼저 마련하고 필요한 규제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었는데, 두 가지를 동시에 하는 방향으로 가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99cccfbbc7f2e1f2eab2547f50a4c61e997255983886a1d476c856926e2be24" dmcf-pid="3wTV1lIkvu" dmcf-ptype="general">원안위가 지난 2월 발표한 ‘SMR 규제체계 구축 로드맵’에 따르면, 원안위는 2028년부터 원자력안전법과 방사능방재법 등을 개정하고 별도의 기술기준 규칙을 마련할 계획이다. 기존 원전 규제는 대형 경수로 원전 중심이라 노형이 다양한 SMR 체계에는 추가적인 연구개발과 시간이 필요하다.</p> <p contents-hash="1710c8c51ac46c2ff130215fff89ed3a93abe87128a261770f2efd6f2a1abd9a" dmcf-pid="0ryftSCECU" dmcf-ptype="general">경수로 하나인 대형 원전과 달리, SMR은 경수로, 소듐냉각고속로(SFR), 고온가스로(HTGR) 등 노형이 다양하다. 지금까지는 단일한 규제 체계로 대응이 가능했다면, 앞으로는 다양한 수요에 맞는 유연한 규제 체계가 필요하다.</p> <p contents-hash="1fd7d58c22103908eb78dc54840097e7cf27c4d7e062654f61bdb1c38dcdeb19" dmcf-pid="pmW4FvhDSp" dmcf-ptype="general">현재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은 국내 최초 SMR을 2035년에 준공하는 것으로 목표를 잡아놨다. 그럼에도 원안위가 서두르는 건 SMR 개발 속도가 빨라지고 있기 때문다. 장 과장은 “현 계획도 원자력 전문가들은 도전적인 목표라는 입장”이라면서도 “메가프로젝트 때문에 비경수로 SMR 개발이 빨라질 것로 예상된다”고 했다.</p> <p contents-hash="8436c1bae532af6aee077144863a30e307649d5f49b3915ff45b1ced90174e87" dmcf-pid="US1RzXYCv0" dmcf-ptype="general">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팹을 대폭 확충하는 메가 프로젝트가 발표되자 전문가들은 SMR 상용화를 서둘러야 한다고 했다. 임기철 광주과학기술원 총장은 최근 본지 인터뷰에서 “일각에서 서남권 전력 공급 문제를 지적하는데, 기존 원전에 더해 SMR을 사용하면 추가 전력 수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6e15a8f1eb96c23ac1addda5f608fa561fd62fa14a6f46c51e3870f658cd0c33" dmcf-pid="uvteqZGhT3" dmcf-ptype="general">지난 4월에 만들어진 사전검토 제도는 3개월 만에 벌써 3개 업체가 신청했다. SMR 개발 수요를 가늠할 수 있는 대목이다. 사전검토는 원전 개발자가 개발을 완료하기 전 원안위 검토를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개발자는 사업의 예측 가능성을 높일 수 있고, 원안위는 규제에 필요한 시간을 벌 수 있다.</p> <p contents-hash="4135a8d2b5b4240754f16c904afc27d66a8cb00afc0191dfa3482484fd722cd8" dmcf-pid="7TFdB5HlvF" dmcf-ptype="general">업계는 이미 SMR 개발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삼성중공업과 공동으로 개발한 용융염원자로(MSR) 컨테이너선 개념 설계가 미국 선급협회(ABS)의 기본승인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개념 설계가 기술적으로 타당하고 안전하다고 확인받은 것이다.</p> <p contents-hash="e00775703822c34d9481f4d05c7b31cfb6017e6f69b9ef98f9b1eb2b95b84498" dmcf-pid="zy3Jb1XSSt" dmcf-ptype="general">아직 SMR 선박에 대한 국제 표준이 정해지지 않은 가운데, 한국이 기술 주도권을 쥘 가능성을 보였다는 평가다. SMR 선박은 원전 규제와 선박 규제를 동시에 받아 현재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국제해사기구(IMO)가 함께 표준을 제정 중이다. 이를 위한 해양 원자로 이니셔티브도 오는 8월 출범한다.</p> <p contents-hash="d1790783f389e2af93f99af179a4620cb26a723477702ec38b6d99b89a1763b8" dmcf-pid="qW0iKtZvl1" dmcf-ptype="general">원안위는 국제 표준 제정 논의에 한국도 적극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조진영 원자력연 선진원자로연구소장은 “이번 기본승인 획득은 한국이 세계 최고의 원자력 기술과 조선산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무탄소 선박 시장을 선도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미토스급 AI에 과감한 투자”… 배경훈 부총리, 첨단 인프라 확대 시동 07-17 다음 韓 여자단식 전멸! 김가은 '대이변' 눈앞에 두고 통한의 3연속 실책…매치포인트 잡고도 '日 에이스'에 1-2 역전패→일본오픈 8강 마감 07-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