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메모리 수요 폭증…삼성·SK·마이크론·CXMT '속도전' 작성일 07-18 4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삼성 용인 1기·SK 용인 4기 일정 단축<br>마이크론, 美 보조금 업고 자국 팹 확대<br>CXMT, 中 상장으로 자금 확보해 추격</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EnZY31yWQ"> <p contents-hash="5cfc77c5766b228cb45815340b2b9ad68dd2eda177531253f9f58996ed72c940" dmcf-pid="xQbwcImjWP"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strong>"예전에는 메모리 공급이 1%만 부족해도 가격이 크게 출렁였는데, 지금은 고객사 주문이 생산능력을 한두 배 웃도는 수준이다."</strong></p> <p contents-hash="51cc1a4713f4d2f9f4bafeab48c12c2894bf0a9eac229f02c1180f2a5b7600a9" dmcf-pid="yTrBuVKpv6" dmcf-ptype="general">최근 한 반도체공학과 교수가 건넨 말이다. 이 교수의 말처럼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 열풍에 따라 현재의 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 상황은 사상 유례가 없을 정도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미국 마이크론, 중국 CXMT 등 세계 4대 메모리 업체들이 공장 건설 시기를 앞당기며 생산능력 확대 경쟁에 나서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60b7d2373644ce1971232b9048f7633f8e987a96c61e4a46ddc46c9e40ae085" dmcf-pid="Wymb7f9Uy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1기 팹(공장) 모습. 2026.06.02 [사진=권서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18/inews24/20260718090128467iagc.jpg" data-org-width="580" dmcf-mid="84smEhOcC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18/inews24/20260718090128467iag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1기 팹(공장) 모습. 2026.06.02 [사진=권서아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897b5f1a296565ffb408f60646f6d7d418f555f29fdfd227044d03e3f87df83" dmcf-pid="YWsKz42uC4" dmcf-ptype="general">최근 AI 데이터센터 확충 열풍에 따라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MS), 메타, 아마존웹서비스(AWS) 등 주요 빅테크의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반도체 공장은 착공부터 양산까지 통상 2~3년이 걸리는 만큼 지금 증설에 나서야 2028~2030년 AI 메모리 수요에 대응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b5ef890bea46ef182065528ee81d820f46093c7b1def4a75c310dcca3f9eba9d" dmcf-pid="GYO9q8V7vf" dmcf-ptype="general">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총 1000조원 이상을 투자하는 경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증설 시계도 빨라지고 있다.</p> <p contents-hash="cc6cfa75c0498a8568bca7e51a2baae930af4bdfe7d3a64ff03722570e9d53a3" dmcf-pid="HGI2B6fzlV"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용인 국가산업단지 첫 번째 팹(생산공장) 가동 목표를 기존 2031년에서 2029년으로 1~2년 앞당기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짓고 있는 평택캠퍼스의 P5는 2028년 가동이 거론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a5018e29169395d863783566895eb245452b52da8a99a915bf044475fd562a4" dmcf-pid="XHCVbP4qy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삼성전자가 경기 평택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짓고 있는 P5 모습. 2026.05.06 [사진=권서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18/inews24/20260718090129804daup.jpg" data-org-width="580" dmcf-mid="6fRM6ie4l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18/inews24/20260718090129804dau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삼성전자가 경기 평택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짓고 있는 P5 모습. 2026.05.06 [사진=권서아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593817dbbc9c9307999db7635ee40bbef2646a4f5bb80de610a75e87ee703e9" dmcf-pid="ZJ4CmTlwC9" dmcf-ptype="general">SK하이닉스도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4기 팹 완공 목표를 기존보다 12년 앞당긴 2033년으로 조정했다. 최근 나스닥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으로 조달한 40조원도 용인 클러스터와 청주 첨단 패키징 공장(P&T7), 극자외선(EUV) 장비 확보 등에 우선 투입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0a31f0fba698237e9e3015af768db1a50221e161a50e2c0fac44091f2a40573b" dmcf-pid="5i8hsySrhK" dmcf-ptype="general">정부도 총 800조원이 투입되는 서남권(호남) 신규 반도체 클러스터를 추진하고 있다. 전력·용수 공급과 인허가 절차를 단축해 2029년 첫 HBM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p> <p contents-hash="e78323b9a951e521c17ff0ad0e86a840d02abff044087b1e99fd2569ee54d6d1" dmcf-pid="1n6lOWvmvb" dmcf-ptype="general">미국과 중국도 AI 메모리 주도권 확보를 위해 공격적인 증설에 나서고 있다. 미국 마이크론은 2035년까지 자국에 2500억달러(약 373조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dca44500d2721be385a8475d8cbbda86e2c50e34388248e225fd6399404ae67" dmcf-pid="tLPSIYTsh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마이크론 뉴욕 공장의 첫 콘크리트 타설을 기념하는 기념패. [사진=마이크론테크놀로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18/inews24/20260718090131053llxa.jpg" data-org-width="580" dmcf-mid="Phmb7f9UT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18/inews24/20260718090131053llx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마이크론 뉴욕 공장의 첫 콘크리트 타설을 기념하는 기념패. [사진=마이크론테크놀로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2ecd3652dc2cc7d0cf40949ba62a12d2c41d4361eb86b112f9a812eee4f2273" dmcf-pid="FoQvCGyOlq" dmcf-ptype="general">또 미국 정부의 보조금과 세액공제를 기반으로 뉴욕·아이다호·버지니아 등의 팹을 확충할 계획이다. 일본 히로시마 공장에는 1조5000억엔(약 14조원)을 투자해 HBM을 생산한다.</p> <p contents-hash="9acc93bd064bbd96c0f9291039fb534860f51233cd6da58a57f85c7f3d47f1d7" dmcf-pid="3gxThHWIhz" dmcf-ptype="general">중국도 메모리 자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16년 설립된 CXMT는 허페이를 중심으로 생산능력을 확대해온 데 이어 상하이 신규 팹 건설도 추진하고 있다.</p> <p contents-hash="1b282eeef09bf8a0a51a7f51551a09cc5270eab8056c95b2b47eeb8f2d5855d7" dmcf-pid="0aMylXYCh7" dmcf-ptype="general">CXMT는 지난 15일 상하이증권거래소 상장을 앞두고 공모가를 주당 8.66위안(약 1900원)으로 확정했다. 최대 666억위안(약 14조6000억원)을 조달할 수 있으며, 조달 자금은 D램 생산능력 확대와 연구개발(R&D)에 투입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c54842d49173956037bde6a6b097b9df7de2191ce37ae44c3234315ed0b369c0" dmcf-pid="pNRWSZGhSu" dmcf-ptype="general">CXMT는 중국 정부의 지원과 공격적인 증설, 저렴한 가격을 바탕으로 글로벌 D램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p> <p contents-hash="f6342a38a4b42b829b1a024b428f5c2ee8934342bd6997e70055b1e149f7d42e" dmcf-pid="UTrBuVKpSU" dmcf-ptype="general">이상호 한국경제인협회 경제본부장은 "CXMT는 2020년 1% 수준이던 D램 점유율을 최근 7~8% 수준까지 끌어올렸다"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생산능력과 기술 투자를 지속하지 않으면 중국의 추격 속도는 더 빨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b38d4e0e124e7b5f3a9c0ad7ce5e1df15edb6cc585e9b57a7868463180e7fd8" dmcf-pid="uymb7f9UTp" dmcf-ptype="general">이병훈 포항공대 반도체공학과 교수는 "지금은 수요가 워낙 커 먼저 생산해 공급하는 기업이 시장을 선점할 가능성이 높다"며 "AI 메모리 시장에서는 생산능력 확보가 곧 경쟁력인 만큼 글로벌 업체들이 증설 속도를 높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f52fc20e508c1c418afa00cc1da7c0da4283ba4e9af1638f7dbe21d68d7e974" dmcf-pid="7WsKz42uS0" dmcf-ptype="general">이어 "공장을 짓더라도 반도체 장비 공급 속도가 이를 따라가지 못해 공급 부족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수급이 안정된 이후에는 미세공정과 차세대 메모리 중심의 기술 경쟁이 본격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p> <address contents-hash="128d4b8794706f2c0b949d22f17b42333e2ee4e361070df0e72532faba7d1b15" dmcf-pid="zYO9q8V7v3" dmcf-ptype="general">/권서아 기자<a href="mailto:seoahkwon@inews24.com" target="_blank">(seoahkwon@inews24.com)</a> </address>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DX브리핑] AI·클라우드 확산에 관리 솔루션도 변화 07-18 다음 “배그, 처음이어도 괜찮아”…초보자 훈련 전면 개편[오늘의 게임 업데이트] 07-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