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그리거, '69초 참사 후' 3차전 요구했는데→UFC 회장 단칼 거절 "생각조차 안 하고 있어"…계약 마지막 대결마저 '안갯속' 작성일 07-18 6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7/18/0002035237_001_20260718171709432.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코너 맥그리거의 바람과 UFC의 생각은 달랐다.<br><br>맥그리거가 허무했던 복귀전 이후 맥스 할로웨이와의 3차전을 마지막 UFC 계약 경기로 치르겠다는 뜻을 공개적으로 밝혔지만,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는 선을 그었다.<br><br>맥그리거는 지난 12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329 메인이벤트에서 맥스 할로웨이와 맞붙었지만 경기 시작 1분 9초 만에 무릎 부상으로 TKO 패배를 당했다.<br><br>이번 경기는 2021년 더스틴 포이리에전 이후 5년 만에 치른 복귀전이었다. 하지만 경기 시작 직후 플라잉 킥을 시도하다 착지 과정에서 오른쪽 무릎에 문제가 발생했고, 결국 단 69초 만에 경기가 끝났다.<br><br>경기 후 맥그리거는 반드시 돌아오겠다며 복귀 의지를 분명히 했고, 이후 팬들과의 문답에서는 자신의 마지막 UFC 계약 경기 상대로 할로웨이를 원한다고 재차 밝혔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7/18/0002035237_002_20260718171709495.jpg" alt="" /></span><br><br>그러나 UFC 수장인 화이트 대표의 입장은 달랐다.<br><br>화이트 대표는 최근 미국 '스피닝 백피스트'와 인터뷰에서 맥그리거와 이미 대화를 나눴다고 확인하면서도 할로웨이와의 3차전 가능성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br><br>그는 "그 일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다"며 현재 단계에서 재대결을 논의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못 박았다.<br><br>그러면서 우선 맥그리거가 수술과 재활부터 마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코너는 아직 무릎 수술을 받아야 하고 그 이후 거쳐야 할 모든 과정을 지나야 한다"고 말했다.<br><br>이어 "그가 이번 결과에 매우 실망했다는 것은 이해한다. 하지만 사람은 나이가 들고, 5년 동안 싸우지 않았으며, 결국 시간은 누구도 이길 수 없다"고 말했다.<br><br>또 "코너가 '물리치료를 모두 끝냈고 전임 훈련이 가능하다는 허가를 받았다'고 연락해오면 그때 다음 계획을 생각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7/18/0002035237_003_20260718171709548.jpg" alt="" /></span><br><br>화이트 대표는 맥그리거의 차기전이 여전히 대형 흥행 카드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도 "모르겠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br><br>그는 "그런 것 역시 지금은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 너무 먼 미래 이야기라 지금은 의미가 없다"고 답했다.<br><br>한편, 현재 맥그리거는 MRI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이미 수술이 필요할 가능성을 언급한 상태다.<br><br>그는 회복이 끝나면 할로웨이와의 3차전을 치르고 싶어하지만, 현재로서는 그의 희망사항일 뿐인 것으로 보인다.<br><br>사진=SNS /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왕즈이 슬럼프 빠졌나...'여제' 안세영 없는 일본 오픈, 중국 '빈집털이' 실패 07-18 다음 허정한, '베트남 스타' 타이홍치엠과 4강서 격돌…결승 진출 노린다 (포르투 3쿠션 월드컵) [포커스] 07-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