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 유럽 카르민 코프에 역전패…e스포츠 월드컵 결승행 좌절 작성일 07-18 6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6/2026/07/18/0012220647_001_20260718235313402.jpg" alt="" /><em class="img_desc">e스포츠 월드컵(EWC) 리그 오브 레전드 결승행이 좌절된 T1 (사진 = EWC)</em></span><br>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의 T1이 e스포츠 월드컵(EWC)에서 유럽의 카르민 코프에 역전패를 당해 결승 진출이 좌절됐습니다.<br><br>T1은 오늘(18일) 프랑스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유 전시장에서 열린 2026 e스포츠 월드컵(EWC) 리그 오브 레전드(LoL) 종목 8강전에서 유럽리그(LEC) 소속 카르민 코프에 세트 점수 2 대 1로 졌습니다.<br><br>지난 2024년 초대 대회 우승 이후 2년 만에 EWC 정상에 도전했던 T1은 충격패와 함께 3-4위전으로 내려갔습니다.<br><br>프랑스 홈 팬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은 카르민 코프는 대이변을 일으키며 유럽리그 팀 사상 첫 EWC 결승에 오르는 역사를 썼습니다.<br><br>T1은 팀의 상체를 책임지는 '도란' 최현준과 '오너' 문현준의 활약 속에 가볍게 1세트를 선취하며 기세를 높였습니다.<br><br>그러나, T1은 2세트에서 카운터 정글 등 상대에 흐름을 뺏긴 채 동점을 허용했고, 3세트에서는 초반 주도권을 활용해 한 때 6,000골드 격차를 만들고, 주요 오브젝트까지 선점했지만 중요한 한타마다 아쉬운 호흡이 나오며 결국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습니다.<br><br>경기 후, T1의 서포터 류민석(케리아)는 "기본적인 콜이나 설계에서 실수가 나오면서 손해 봤다"며 "3세트 한타에서도 서로 견적을 잘 보지 못했다. 팀적인 이슈라기보다는 그냥 전반적으로 아쉬운 모습들을 많이 보여드렸던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6/2026/07/18/0012220647_002_20260718235313537.jpg" alt="" /><em class="img_desc">경기 후 인터뷰 중인 T1 ‘페이커’ 이상혁 (사진 = KBS 오범석 기자)</em></span><br>T1의 주장 이상혁(페이커)도 "저희가 준비했던 만큼의 경기력이 잘 나오지 않았다"며 "인게임에서 우리의 의사소통 과정에서는 크게 문제는 없었는데, 순간적인 판단들이 갈렸다"고 패배의 원인을 짚었습니다.<br><br>카르민 코프를 향한 프랑스 팬들의 열광적인 응원 속에, 이례적으로 경기장에서 야유를 듣기도 한 이상혁은 "팬들의 응원이 굉장히 열정적이라고 생각했고, 아무래도 패배한 입장이다 보니 아쉬움이 크다"면서 "실망스럽긴 하지만 이 과정을 통해서 더 배울 점을 찾고, 내일 3-4위전까지 잘 해보겠다"고 밝혔습니다.<br><br>아쉽게 e스포츠 월드컵 결승 티켓을 놓친 T1은 같은 한국리그(LCK) 소속의 젠지 대 디플러스 기아의 4강전 패배 팀과 내일(19일) 3-4위전을 치릅니다.<br><div class="artical-btm" style="text-align: left"><br>■ 제보하기<br>▷ 전화 : 02-781-1234, 4444<br>▷ 이메일 : kbs1234@kbs.co.kr<br>▷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br>▷ 유튜브, 다음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br><br></div><br><br> 관련자료 이전 박나연, 34년 만에 육상 여자 1,500m 한국 신기록…4분13초87 07-18 다음 12번째 국제대회 우승 놓친 ‘페이커’ 이상혁 “아쉽다” 07-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