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우유 대신 ‘택배 상자’…휴가철 빈집 노리는 새 표적 작성일 07-19 4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에스원, ‘휴가철 주택 안전 실태와 인식에 관한 설문’<br>1인 가구, 쌓인 택배 통한 ‘혼자 사는 사실 노출 ’ 우려<br>1인·다인 가구, “휴가지에서 집 상황 확인하고 싶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Cp3jYTsh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57fbd905ebebe7c12f8ea993d48dc87260ebc8a431d7fa039bf22cef384e366" dmcf-pid="YhU0AGyOT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19/seouleconomy/20260719101644403ffra.jpg" data-org-width="720" dmcf-mid="yEeMG2b0l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19/seouleconomy/20260719101644403ffra.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14a97b9ded58a2725675edc1536dc0923dfed7663ad63e8e69455be0738ce27" dmcf-pid="GlupcHWIWf" dmcf-ptype="general">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현관 앞에 방치된 택배가 빈집 여부는 물론 거주자의 이름, 주소까지 노출하는 새로운 보안 취약점으로 떠오르고 있다.</p> <p contents-hash="2ac309abed9d031b78a212af69a2bdae51dfafc2d48be6b6c362db50c9725844" dmcf-pid="HS7UkXYCvV" dmcf-ptype="general">19일 <span stockcode="012750">에스원(012750)</span>이 자사 보안 서비스 이용 고객 7556명을 대상으로 이달 7~10일까지 진행한 ‘휴가철 주택 안전 실태와 인식에 관한 설문’ 결과에 따르면 전체의 60.3%가 ‘올 여름 휴가나 장기 외출로 집을 비울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f2740c4e09a056f905aa331b3bd26cafd509afe46716ec39a63b57358ed46445" dmcf-pid="XvzuEZGhy2" dmcf-ptype="general">또 ‘한 번 집을 비울 때 3일 이상 장기간 비운다’는 응답도 55.3%에 달하는 등 장기간 집을 비우는 가구가 늘면서 빈집에 대한 걱정도 함께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3f38d80c3bb50a9333d0912bd1bd758502d10e73b1cb05f697e20b65d156b542" dmcf-pid="ZTq7D5Hlv9" dmcf-ptype="general"><span>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휴가철 빈집 걱정이 시대의 변화에 따라 달라지고 있었다. 과거 빈집의 표시가 대문 앞에 쌓인 신문과 우유였다면, 지금은 문 앞에 쌓인 택배 상자가 새로운 걱정거리로 떠올랐다.</span></p> <p contents-hash="683ab1edb3c0228cf93a1a24081f4f3c038133454762ce9b508a228d1bcd2980" dmcf-pid="5yBzw1XSvK" dmcf-ptype="general">문 앞에 쌓여 있는 택배는 집이 비어 있다는 사실뿐 아니라 송장에 적힌 이름과 주소를 통해 그 집에 누가 사는지까지 드러내는 단서가 되고 있다. 문 앞이 사생활을 노출하는 통로가 되고 있는 것이다.</p> <p contents-hash="4158b98e8ca9f0913db55c6a70e645d2fbbf76fb5e49f9d9aaed934178afe0fb" dmcf-pid="1zJeXf9UTb" dmcf-ptype="general">특히 1인 가구와 온라인 쇼핑이 증가하면서 이러한 우려는 더욱 커지고 있다.</p> <p contents-hash="d31a99998fea753d2db2b102150540afe8944e44588c1035cdc51630be689839" dmcf-pid="tqidZ42uyB" dmcf-ptype="general"><span>실제 ‘휴가로 집을 비울 때 가장 걱정되는 점’을 묻는 질문에 1인 가구는 ‘문 앞 택배 도난’(59.1%), ‘빈집을 노린 침입’(46.2%) 순으로 답했다. 과거 대표적인 불안 요인으로 여겨졌던 침입보다 문 앞 택배 도난을 더 크게 걱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span></p> <p contents-hash="b08b151e9e6962e88cb1c9a19d8359c3d3ce3a930cd33d770f97fe1bd1eaff0d" dmcf-pid="FBnJ58V7Wq" dmcf-ptype="general">1인 가구 여성의 경우 51.4%가 ‘택배로 인한 혼자 사는 사실 노출’이 걱정된다며 택배 송장에 적힌 이름과 주소가 거주 정보를 드러내는 단서가 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었다. 여성 1인 가구에게 문 앞 택배는 단순한 분실 걱정을 넘어 사생활 노출 문제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셈이다.<span></span></p> <p contents-hash="5570c1f2d41ffb96fa926a75dee46810f21b95d1e74687e15226f191d36eb877" dmcf-pid="3bLi16fzWz" dmcf-ptype="general"><span>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1인 가구에서는 같은 질문에 ‘집에 두고 온 반려동물이 걱정 된다’(72.5%)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span></p> <p contents-hash="f596b9a95ee24ce3edc8174769711caae42aadcb18f1fb0f576ce53411901fef" dmcf-pid="0KontP4qC7" dmcf-ptype="general">반면 다인 가구는 ‘낯선 외부인 접근’(55.0%), ‘빈집을 노린 침입’(43.7%), ‘밖에서 집 상황을 확인할 수 없는 답답함’(43.1%) 순으로 답했다. 1인 가구와 달리, 다인 가구는 예전과 같이 외부인의 접근과 침입을 가장 경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73ed1ea098d5b1667a95c43f70b387715853db62a5eacf0f49fb130ca722cebd" dmcf-pid="p9gLFQ8Blu" dmcf-ptype="general">또 1인 가구는 물론 다인 가구 모두 .‘휴가지에서 올린 소셜미디어(SNS) 게시물로 집이 비어 있다는 사실이 드러날 수 있다는 점을 알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88.2%가 ‘알고 있다’고 답했다. 이에 전체 응답자의 23.7%는 휴가 사진의 게시 시점을 일부러 늦춘 경험까지 있었다.</p> <p contents-hash="6708c08b86ad72804584d6717a6ae21e86b359cf58bd0eedbbe4fa1d0866c365" dmcf-pid="U2ao3x6bvU" dmcf-ptype="general"><span>또 응답자의 53.3%는 집을 비운 후 실제로 위협을 겪었다고 답했고 겪은 일로는 ‘현관에 낯선 흔적 발견’(36.5%), ‘문 앞 택배 분실’(16.2%), ‘CCTV에 낯선 외부인 촬영’(10.2%) 순이었다.</span></p> <p contents-hash="6791c26d613d506a851529927afe023aa11574316b857da185a7355c497a6b67" dmcf-pid="uVNg0MPKSp" dmcf-ptype="general">빈집과 관련한 불안은 휴가지에서도 집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싶다는 수요로 이어졌다. ‘휴가지에서 집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싶다’는 1인 가구와 다인가구는 각각 83.8%와 87.0%에 달했다. 휴가지에서 집을 확인할 수 있다면 무엇이 가장 보고 싶은지를 묻는 질문에는 1인 가구는 ‘현관·출입문 상황’(33.4%)을, 다인 가구는‘집에 남은 가족 상황’(25.0%)을 꼽았다.</p> <p contents-hash="8616f89caa7a45e5da1b3a529e5dc0700b1eb44998b6ea3d156d97de5879754e" dmcf-pid="7gvlPDcnS0" dmcf-ptype="general">문 앞 이상 상황을 감지하고 원격 확인·출동 요청까지 가능한 ‘홈 보안 시스템’을 이용할 의향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1인 가구 53.4%, 다인 가구 57.2%가 ‘이용하고 싶다’고 답했다. 실제 현관 앞 이상 상황을 감지하는 에스원의 ‘AI 도어캠’의 지난 달 판매량은 월평균 보다 318% 급증했다.</p> <p contents-hash="61d528c6ccdbad2509c9198a13677efd71eecbeeed2f659bcbbb89de8b5a0d20" dmcf-pid="zaTSQwkLC3" dmcf-ptype="general">김예솔 기자 losey27@sedaily.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K게임 대도약, 지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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