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체 살 수 있나…'지구 닮은' 외계행성서 대기 첫 확인 작성일 07-19 4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암석형 행성 'LLHS 1140b'에서 헬륨 존재 증거 발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tw1QwkLJ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ff669c48c06df8f7bd5884d267d4147f4199e3c8d416c5a42b74382a502a73f" dmcf-pid="ZFrtxrEoL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생명체 거주가능 영역에 위치한 암석형 외계행성 LHS 1140b 상상도. ESO/spaceengine.org/Wikimedia commons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19/dongascience/20260719104952440imvj.jpg" data-org-width="680" dmcf-mid="H6BLTB71R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19/dongascience/20260719104952440imv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생명체 거주가능 영역에 위치한 암석형 외계행성 LHS 1140b 상상도. ESO/spaceengine.org/Wikimedia commons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81dd80cea34d0768d26ae56e0605e3fbf9c5fc1be726ffea6d80a0bd65e3ee3" dmcf-pid="53mFMmDgMM" dmcf-ptype="general">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는 암석형 외계행성에서 대기가 확인됐다. 액체 상태의 물이 존재할 수 있는 온도 조건을 갖춘 암석형 행성에서 대기가 확인된 첫 사례다.</p> <p contents-hash="ed28058d2f93a8f86052cbddda4b87c7ddee3430312673602e56a9d0b157d3a0" dmcf-pid="1Snlqnd8Lx" dmcf-ptype="general">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 등 주요외신들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하버드대·카네기과학천문대 등 천문학 공동연구팀은 외계행성 ‘LHS 1140b’에 헬륨이 풍부한 대기가 존재한다는 증거를 확보하고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사이언스’에 16일 공개했다.</p> <p contents-hash="9533a8a32a0ce2d827e8f088eaa143c15355ca44815c9041ff5232a8b8da8dd3" dmcf-pid="tvLSBLJ6eQ" dmcf-ptype="general"> LHS 1140b는 태양보다 작고 온도가 낮은 적색왜성 LHS 1140을 공전하는 암석형 행성이다. 2017년 처음 발견된 이 행성은 태양계에서 48광년 떨어져 있으며 물이 액체 상태로 존재할 수 있는 ‘생명체 거주가능 영역’에 위치한다. 지구보다 온도는 낮지만 반지름과 질량은 각각 1.73배, 5.6배로 더 크다.</p> <p contents-hash="1f0e80c8912afabeb50da56c9211b3eddd9ae5e5bfab36f243f4be5edc9a05e6" dmcf-pid="FTovboiPLP" dmcf-ptype="general"> 대기는 행성에 물을 유지하고 기후를 조절하며 우주 방사선으로부터 행성을 보호해 생명체 거주 가능성을 판단하는 핵심 조건이다. 그동안 거대한 가스형 외계행성에서는 대기가 발견됐다. 크기가 작아 관측이 어려운 암석형 행성의 경우 생명체 거주가능 영역에 있는 암석형 행성에 대기가 존재하는지 확인된 적 없다.</p> <p contents-hash="3b5743fb0ca5d991e4a67c0d9f58ad873440dcdb7580dd20420f46a502a9a224" dmcf-pid="3ygTKgnQM6"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2024년 칠레 라스캄파나스천문대 망원경으로 LHS 1140b가 LHS 1140 앞을 지나는 모습을 관측했다. 이 과정에서 행성 주변을 벗어나 우주로 빠져나가는 헬륨이 검출됐다. 연구팀은 헬륨이 빠져나오려면 행성에 헬륨을 품고 있던 대기가 존재해야 한다는 점에서 대기의 증거로 판단했다.</p> <p contents-hash="0b2d868053f458ddd1dd9159631ff3c6bb609a00ea401a662fd0e672c636213f" dmcf-pid="0Way9aLxJ8" dmcf-ptype="general"> 2025년 같은 행성을 다시 관측했을 때는 빠져나가는 헬륨이 발견되지 않았다. 연구팀은 암석형 외계행성의 대기가 시간에 따라 변하는 모습을 포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a460c3c5404d03c408fe74de4c2889973b981a7800a747782ddac7b862fcd3b4" dmcf-pid="pYNW2NoMM4" dmcf-ptype="general">가스형 행성의 대기에서 헬륨 검출량이 달라지는 현상은 관측된 적 있지만 암석형 외계행성에서는 처음이다.</p> <p contents-hash="a9ba69af425e82d7dcf20d94d8f872a02217b204b15ce14d9ccf86c1ce5cda4c" dmcf-pid="UGjYVjgRdf" dmcf-ptype="general"> 지금까지 항성 주변을 도는 외계행성은 6000개 이상 발견됐다. 생명체 거주가능 영역에 놓인 행성은 수백 개지만 그중 지구처럼 크기가 작고 암석으로 이뤄진 행성은 수십 개에 불과하다. 이들 가운데 대기가 확인된 것은 LHS 1140b가 처음이다.</p> <p contents-hash="1cd6f646174418fdff5586c9140dc10ba06b83a6a336d03cf67ebaaae4889378" dmcf-pid="uHAGfAaedV" dmcf-ptype="general"> LHS 1140b는 지구와 닮은 행성으로 분류되지만 차이도 크다. LHS 1140을 한 바퀴 도는 데 24.7일 소요되며 항상 같은 면이 항성을 향해 있어 지구처럼 낮과 밤이 반복되지 않는다. 대기도 질소가 주성분인 지구와 달리 헬륨이 풍부할 가능성이 크다.</p> <p contents-hash="cc7d4b7deba1e8ea879ab5166b48e005dff23de96ac12f54364df31f90a69322" dmcf-pid="7XcH4cNde2" dmcf-ptype="general"> 현재 확인된 기체는 행성의 상층 대기에 있는 헬륨뿐이다. 헬륨만으로는 생명체가 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어렵지만 하층 대기에 생명체 거주 가능성과 관련된 다른 기체가 존재할 가능성은 남아 있다는 설명이다.</p> <p contents-hash="d37c5933d0b279bb1a902b4fdd34e2d57ddb82bc1380958630768229c12dc8e7" dmcf-pid="zZkX8kjJR9" dmcf-ptype="general"> 콜린 체루빔 하버드대 박사후연구원은 “현재 이 행성에 생명체가 있다는 증거는 없지만 생명체 거주에 필요한 중요한 핵심 요소들은 갖춰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62df37fbc8aeec34fcad15297104a2263d89b3111378538c248332e8eaf84d4" dmcf-pid="q5EZ6EAinK" dmcf-ptype="general"> 연구에 참여하지 않은 새라 시거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천체물리학 교수는 “외계행성에서는 하나가 발견되면 더 많은 사례가 뒤따르기 마련”이라며 “이번 발견이 새로운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3c5e5cd95b52721c92c81d5743a3d37f1750da24428d00f91fac918b0f4a596" dmcf-pid="B1D5PDcneb" dmcf-ptype="general"> <참고 자료><br> doi.org/10.1126/science.aea9708</p> <p contents-hash="0f93b063aeae3efd045ae8a183b8e05ff6441757d72023d088806121c63384c5" dmcf-pid="btw1QwkLRB" dmcf-ptype="general">[문혜원 기자 moony@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동아사이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스포츠토토, 소액·소조합으로 건전한 문화로 자리매김 07-19 다음 삼성 폴더블 3종 체제로…‘300만원 울트라’ 시험대[언팩 프리뷰①] 07-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