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명가 부활" 이철승 감독의 삼성생명, 한국거래소 꺾고 11년만의 대통령기 단체전 정상 쾌거 작성일 07-19 5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7/19/2026071901001131000071793_20260719123911850.jpg" alt="" /></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7/19/2026071901001131000071791_20260719123911856.jpg" alt="" /></span>[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레전드' 이철승 감독이 이끄는 삼성생명이 난적 한국거래소를 꺾고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 남자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br><br>삼성생명은 18일 경주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최강 전력'의 한국거래소를 상대로 매치스코어 3대2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고비마다 집중력을 발휘하며 2015년 제31회 대회 이후 무려 11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7/19/2026071901001131000071794_20260719123911865.jpg" alt="" /></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7/19/2026071901001131000071792_20260719123911870.jpg" alt="" /></span>삼성생명은 8강에서 올해 KTTP 프로탁구리그 남자단체전 초대 챔피언 미래에셋증권를 풀매치 승부 끝에 3대2로 꺾었다. 준결승에선 복병 한국수자원공사를 3대0으로 완파했고 결승에서 합천추계 실업연맹 회장기 우승팀 한국거래소를 마주했다. 국가대표 에이스 임종훈, 안재현, 오준성이 건재한 한국거래소는 명실상부 우승후보. 1복식에서 임종훈-오준성 조가 조승민-오승환 조를 3대 0으로 꺾으며 기선을 제압했다. 그러나 2단식, 오승환이 안재현을 3대2로 꺾으며 승부를 되돌렸고, 3단식에서 베테랑 수비 에이스 강동수가 오준성을 3대1로 돌려세우며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한국거래소도 호락호락 물러설 뜻은 없었다. 4단식 왼손 에이스 임종훈이 임유노를 풀게임 끝에 꺾으며 매치스코어 2-2. 다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결국 최종 5매치에서 삼성생명 조승민이 한국거래소 김가온을 상대로 2게임을 내주고 3게임을 가져오는 대역전승으로 삼성생명의 우승을 확정지었다. <br><br>한때 '어우삼(어차피 우승은 삼성)'으로 회자되며 국내 최강을 놓치지 않았던 삼성생명은 안재현, 조대성 등 에이스들의 이적 이후 리빌딩에 시간이 걸렸다. 그러나 조승민, 강동수 등 기존 에이스에 복병 오승환과 영건 임유노가 제 역할을 해내며 정상 탈환에 성공했다. 프로리그 단체전 챔피언 미래에셋증권, 추계 실업연맹 회장기 우승팀 한국거래소를 차례로 꺾고 정상에 오른 만큼 그 의미가 크다. 우승 확정 직후 이철승 감독은 "선수들의 하고자 하는 의지가 어느 때보다도 강렬했다. 위기도 있었지만 결국은 똘똘 뭉쳐 이겨낼 수 있었던 이유다. 선수들 모두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다. 최근 팀 성적이 조금 처지는 느낌이었는데, 이번 우승으로 다시 궤도를 찾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평했다. "삼성생명은 앞으로도 계속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br><br>한편 같은 시간에 벌어진 여자단체 결승전에서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삼성생명 여자팀을 3대 2로 꺾고 우승했다. 삼성생명은 남자팀 우승, 여자팀 준우승으로 단체전을 마무리했다. <br><br> 관련자료 이전 한·유럽 연구협력 거점, KIST 유럽연구소 ‘30돌’…“세계와 미래 잇는 새로운 다리” 07-19 다음 전 UFC 챔피언 뒤 플레시, 우스만 꺾고 재기 성공…“내 벨트 되찾겠다” 07-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