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20세 핸드볼 유로 2026, 헝가리 슬로베니아 꺾고 결승 진출 작성일 07-19 42 목록 헝가리 남자 20세 이하(U-20) 핸드볼대표팀이 슬로베니아를 꺾고 2026 유럽 남자 20세 이하 핸드볼선수권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헝가리는 준결승에서 안정적인 수비와 골키퍼의 선방을 앞세워 승리를 거두며 스웨덴과 우승을 다투게 됐다.<br><br>헝가리는 지난 17일(현지시간)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의 BT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에서 슬로베니아를 31-24(전반 15-11)로 꺾었다. 이로써 헝가리는 결승에서 이번 대회 유일한 무패 팀인 스웨덴과 맞붙게 됐다.<br><br>경기 초반에는 양 팀 모두 실수가 나오며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다. 서로 상대의 패스를 가로채며 공격 기회를 만들었고, 전반 9분까지 4-4로 균형이 이어졌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7/19/0001133057_001_20260719133213463.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2026 유럽 남자 20세 이하 핸드볼선수권대회 헝가리와 슬로베니아 경기 모습, 사진 출처=유럽핸드볼연맹</em></span>팽팽하던 승부의 흐름을 바꾼 것은 헝가리였다. 헝가리는 4-4 이후 4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단숨에 8-4로 앞서 나갔다. 강력한 수비로 슬로베니아의 공격을 봉쇄한 헝가리는 상대의 실수까지 효과적으로 활용하며 리드를 점점 벌렸다.<br><br>슬로베니아는 헝가리의 수비에 막혀 6분 동안 득점을 올리지 못했고, 그 사이 헝가리는 전반 26분 7골 차까지 앞서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슬로베니아는 타즈 슈탈레케르(Tjaž Štaleker)가 연속 득점을 터뜨리며 추격에 나섰고, 전반 막판 3골 가운데 2골을 책임지며 점수 차를 줄였다. 하지만 헝가리는 15-11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br><br>후반 들어 헝가리는 더욱 거세게 몰아붙였다. 6미터 라인 앞에서 강력한 수비를 펼치며 슬로베니아의 공격을 차단했고, 골키퍼 라슬로 바라디사보(László Várady-Szabó)까지 연이어 선방을 펼치면서 점수 차를 유지했다.<br><br>슬로베니아는 공격에서 돌파구를 찾기 위해 노력했지만, 헝가리의 수비벽과 골키퍼를 쉽게 넘지 못했다. 헝가리는 공격에서도 차분하게 득점을 쌓으며 다시 7골 차 리드를 만들었고, 결국 31-24로 승리하며 결승행을 확정했다.<br><br>헝가리는 마테 파제카시(Máté Fazekas)가 9개의 슈팅 중 7골을 성공시키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골키퍼 라슬로 바라디사보는 10세이브와 38.46%의 방어율을 기록하며 헝가리 승리의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그는 경기 최우수선수(Player of the Match)로 선정됐다.<br><br>슬로베니아에서는 타즈 슈탈레케르가 15개의 슈팅 가운데 13골을 성공시키며 홀로 분전했다. 패배한 슬로베니아에서도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제19회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종합 평가회의 개최 07-19 다음 이창욱, 인제 나이트 레이스 폴 투 윈...개막 4연승 질주 07-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