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낙오자 애플, 15개월만에 장중 시총 1위... AI 투자 덜한 덕분? 작성일 07-19 4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17일 장중 엔비디아 제쳐 <br> 빅테크, 천문학적 AI ‘빚투’ <br> 애플 투자는 10분의 1수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IKq1U3GH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0ca13746c8989b26eaee7bb3a62d09a96f65db628fc1a715fe6df22d459db14" dmcf-pid="HC9Btu0HH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애플이 17일(현지 시각) 뉴욕 증시 장중 한 때 엔비디아를 꺾고 '시총 1위' 기업에 올랐다. 챗GPT 생성 이미지/GP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19/chosun/20260719135508800rcda.jpg" data-org-width="1448" dmcf-mid="YTjgxie4X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19/chosun/20260719135508800rcd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애플이 17일(현지 시각) 뉴욕 증시 장중 한 때 엔비디아를 꺾고 '시총 1위' 기업에 올랐다. 챗GPT 생성 이미지/GPT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7bdfd90cf3c3122b7113ab2ecd7367f496a23fc99f0b5eb8f99d973e8029c96" dmcf-pid="Xh2bF7pX5c" dmcf-ptype="general">애플이 지난 17일(현지 시각) 장중 엔비디아를 제치고 전 세계 시가총액 1위에 올랐다. 대부분 기술주가 크게 하락했지만 애플은 상승했다. 애플은 그간 인공지능(AI) 기술 경쟁에서 뒤처졌다는 평가를 받아오다 자체 AI 개발까지 사실상 포기하고 AI 투자를 대폭 줄였다. 그런데 천문학적 자금을 쏟아붓는 경쟁사들의 투자 회수 가능성에 의문이 커지면서, 애플의 신중한 AI 투자 전략이 도리어 재평가받고 있는 것이다.</p> <p contents-hash="55eab2bc2086400b921f410a7b996a135a7c708d6094bd0b95490e33eed38ec0" dmcf-pid="ZlVK3zUZ5A" dmcf-ptype="general">◇애플, 장중 시총 1위</p> <p contents-hash="b609c6eb6572e5d1378811741ef39beb60ef0a58d0b6612372bb22d6a4b4df68" dmcf-pid="5bEAdgnQZj" dmcf-ptype="general">애플은 이날 장중 한때 시가총액 4조9100억달러를 기록하며 엔비디아(4조8300억달러)를 앞섰다. 종가 기준으로는 엔비디아가 다시 근소한 차이로 시총 1위를 되찾았다. 중국 AI 모델의 성능 향상 소식 등으로 기술주 전반이 약세를 보이며 이날 엔비디아 주가는 3.5% 하락했고, 나스닥지수도 1.4% 떨어졌다. 반면 애플 주가는 소폭 상승했다.</p> <p contents-hash="85652ea716f5046e11e418750c1b614accb79fb7c08471521c18c18ccfc7a476" dmcf-pid="1KDcJaLxHN" dmcf-ptype="general">애플은 지난해 4월 이후 15개월 만에 장중 시총 1위에 복귀했다. 그동안 엔비디아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MS)가 세계 시가총액 1위 자리를 두고 각축을 벌여왔지만, 엔비디아는 지난해 6월부터 약 13개월간 선두를 지켜왔다.</p> <p contents-hash="98a2f7baa8c509579d322ef43eb75101946064cdc34294077b787226aac8ecec" dmcf-pid="t9wkiNoMZa" dmcf-ptype="general">테크 업계에서는 엔비디아를 제치고 시총 1위 자리를 탈환한 기업이 애플이라는 점이 의외라는 반응이 나온다. AI가 최근 몇 년간 빅테크 기업 가치를 좌우하는 핵심 변수로 떠오른 가운데, 애플은 AI 개발이 가장 더디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아이폰의 핵심 AI 기능 출시가 삼성전자 등 경쟁사에 비해 늦어졌고, 결국 구글과 협력해 제미나이를 아이폰에 탑재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수정했다.</p> <p contents-hash="616bf78b8aea956d8ddd68bb098af0941b65e0dc77b86c193099ee64aee7b0e5" dmcf-pid="F2rEnjgRGg" dmcf-ptype="general">그런 애플이 재평가받는 것은 역설적으로 ‘AI 낙오자’이기 때문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애플의 경쟁 기업들은 그간 AI 모델 성능 개발에 엄청난 돈을 쏟아붓고, 최근에는 회사채 발행 등을 통한 AI 인프라 ‘빚투’를 늘리고 있다. 반면 애플은 상대적으로 지출을 억제해왔다. 천문학적 AI 투자가 실제 수익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커지는 상황에서, 투자 부담은 낮고 재무 건전성이 높은 기업의 가치가 다시 부각되는 것이다.</p> <p contents-hash="dab59df991ef3387b6991534d50d1ddd94b13d60e1111d89480d176086c542bc" dmcf-pid="3VmDLAaeGo" dmcf-ptype="general">아마존은 올해 지난해보다 53% 늘어난 2000억달러를 AI 인프라에 투자하고, MS는 1900억달러,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은 최대 1900억달러, 메타도 최대 1450억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다. 반면 애플의 올해 자본 지출은 시장에서 140억달러 안팎으로 추정해 경쟁 빅테크의 10분의 1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p> <p contents-hash="3626d2a482306313268cf3582b2f5b786169c4f7b7f7a302346d5b15d2f075d9" dmcf-pid="0fswocNdGL" dmcf-ptype="general">◇AI 투자 줄인 것이 전화위복</p> <p contents-hash="39aa08171a9f837eb86971fd7e087573fa0bcb231256d2ae9ed62425be2c8440" dmcf-pid="p4OrgkjJHn" dmcf-ptype="general">애플의 대표 제품인 아이폰 판매도 예상보다 견조하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아이폰 17은 출시 초기 미국과 중국에서 전작보다 14% 많이 팔렸고, 올해 1분기에는 전 세계 스마트폰 판매 1위에 올랐다. 중국 스마트폰 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아이폰 출하량은 20% 증가했으며, 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이 두 자릿수 감소했지만 애플 출하량은 3% 늘었다.</p> <p contents-hash="9b88e61fbba21143ec68b6ee2aa9fa01ee1dc7d4ac87a805eaf529287867ffbb" dmcf-pid="U8ImaEAiti" dmcf-ptype="general">AI 인프라 투자에 들어간 천문학적 자금을 회수할 수 있을지 의문이 커지면서 시장의 관심이 AI 투자 규모에서 수익화 능력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어떤 기업이 더 적은 비용으로 AI를 수익화하고 투자금을 회수하느냐가 중요해졌다는 것이다. 로이터통신은 “애플은 자본 지출 집약도에 덜 노출돼 있다”고 보도했고, 미 정치 전문 매체 악시오스는 “애플 주가 상승은 신중한 AI 전략에 대한 재평가”라고 분석했다. AI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보다 신중한 접근법을 시장이 선호하고 있다는 뜻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과기원NOW] KAIST, 뇌종양 면역치료 숨은 조력자 '림프절 B세포' 역할 규명 外 07-19 다음 박나연, 34년 만에 육상 여자 1500m 한국신기록…“더 높은 목표 향해 뛰겠다” 07-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