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공지능’ 신진서, AI 이겼다 작성일 07-19 5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쎈수학기신전 4집 반승, 1승1패 21일 최종 3국<br>최고 성능 카타고와 공식대국 승리한 최초 기사</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1/2026/07/19/0004642808_001_20260719163510758.jpg" alt="" /><em class="img_desc">신진서 9단이 19일 쎈수학·한경 기신전 2국에서 바둑 AI 카타고와 대국하고 있다. 카타고가 판단한 수는 이단비 초단이 대신 착수했다. 사진 제공=한국기원</em></span>바둑 세계랭킹 1위 ‘신공지능’ 신진서 9단이 인공지능(AI)을 이겼다.<br><br>신진서는 19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TV스튜디오에서 열린 쎈수학·한경 기신전 2국에서 바둑 AI 카타고(Kata Go)와 4시간 50여 분, 290수까지 가는 혈투 끝에 4집 반승을 거뒀다.<br><br>비록 2점 접바둑이기는 해도 신진서는 현존 최고 성능 바둑 AI 카타고와 공식 대국에서 처음 승리한 기사가 됐다.<br><br>인터넷 바둑 플랫폼 타이젬에서 그래픽카드 RTX 3090 4장을 병렬 결합해 구축한 카타고는 그동안 프로기사들과 숱한 연습 대국에서 2점 핸디캡을 주고는 사실상 완승을 이어왔다. 10년 전 이세돌 9단이 알파고(AlphaGo)와 호선 대국에서 역사에 남을 1승(4패)을 거뒀지만 AI 성능이 비약적으로 발전한 현 시점에서 신진서의 2점 접바둑 승리는 그에 버금가는 성과로 평가된다.<br><br>신진서는 1국에서 초반 예상치 못한 수를 당해 역전패했지만 2국은 초반부터 대형 정석을 유도해 바둑판을 좁혔다. 카타고의 매서운 수들을 차례로 방어하며 150수가 넘어갈 때까지 승률 99%를 유지했다. 이후 승률이 89%까지 떨어지는 위기도 있었지만 중앙의 3점을 과감히 버리는 선택으로 흐름을 가져와 안정적인 마무리로 설욕했다. 최종 3국은 21일 열린다.<br><br> 관련자료 이전 "페라자 타선이 살아야 한화도 사는 법"… '믿음의 라인업'으로 스윕패 저지 나서는 한화 07-19 다음 7개월째 위원장 공석…與 정치 일정표에 갇힌 가상자산 2단계 입법 07-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