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혁신 물결은 범용인공지능…韓, 최고 수혜처 될 것” 작성일 07-19 4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크리스틴 차이 500글로벌 CEO 인터뷰<br>세계 3000개社 투자한 美 VC<br>“범용·초인공지능, 화두 떠올라<br>소재·부품 기업에 자본 몰릴듯<br>韓, 딥테크서 유리한 입지 차지<br>잠재력 갖춘 스타트업 찾을 것”</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2QlRgnQS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55a5cb6a98d1cb13f5dd84b8ff23020cc3c45b850e4f19395c1643269b899b8" dmcf-pid="KVxSeaLxh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크리스틴 차이 500글로벌 CEO가 1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서울경제신문과 인터뷰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19/seouleconomy/20260719174729825ieec.jpg" data-org-width="1200" dmcf-mid="zAR7sTlwy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19/seouleconomy/20260719174729825iee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크리스틴 차이 500글로벌 CEO가 1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서울경제신문과 인터뷰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918ac5a0035e408caf6ec002882e90193bd97dacb04e4e5842c8e71c78f39e4" dmcf-pid="9fMvdNoMv6" dmcf-ptype="general"><span>2022년 챗GPT 등장 이후 전 세계 정보기술(IT) 업계의 눈길은 생성형 인공지능(AI)과 대규모언어모델(LLM)로 쏠렸다. 2025년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피지컬 AI 시대를 선언하자 각종 로봇 관련 스타트업들이 쏟아져 나왔다. 생성형 AI와 피지컬 AI 이후 글로벌 테크 업계가 바라보는 다음 혁신의 물결은 무엇일까.</span></p> <p contents-hash="14a1e9473c3eb1836ed776c03d01ae4bed477904f6a8a97cedf5637f290dabb9" dmcf-pid="24RTJjgRh8" dmcf-ptype="general">1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만난 크리스틴 차이 500글로벌 CEO는 이 같은 질문에 “향후 몇 년간 가장 뜨거울 화두는 범용인공지능(AGI)과 초인공지능(ASI)”이라며 “다음 기술 발전의 흐름에서 한국은 큰 수혜처가 될 것”이라고 답했다. 500글로벌은 2010년 설립된 미국의 벤처캐피털(VC)이다.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총 운용자산은 20억 달러(약 3조 원), 전 세계 80여 개국 3000개 이상 기업에 투자를 단행했다. 투자 포트폴리오 중 유니콘(기업가치 10억 달러 이상 비상장 기업)은 35개다. 500글로벌이 발굴해 유니콘으로 거듭난 스타트업으론 캔바, 그랩, 레딧 등이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9ecb595c970466568ceb2c9a81f92a8220158bcdd9b0c5dacd7c0bb8c61457a" dmcf-pid="V8eyiAaeT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크리스틴 차이 500글로벌 CEO가 1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서울경제신문과 인터뷰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19/seouleconomy/20260719174731226xduz.jpg" data-org-width="1200" dmcf-mid="quA6G31yl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19/seouleconomy/20260719174731226xdu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크리스틴 차이 500글로벌 CEO가 1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서울경제신문과 인터뷰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58357d31769f6a62e444146f4f095c33dc775b9108d015c48ab396ac81d1823" dmcf-pid="f6dWncNdhf" dmcf-ptype="general"><span>차이 CEO가 거론한 AGI는 인간처럼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AI를, ASI는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수준의 지능을 갖춘 AI를 뜻한다. 두 개념 모두 아직 구체적인 형태로 실체가 확립되지는 않았다. 다만 글로벌 테크 업계에선 AGI·ASI가 과학 기술 발전을 앞당길 것이란 낙관적 전망과 사람의 일자리를 대거 빼앗을 것이란 우려가 교차한다. 차이 CEO는 “AGI·ASI를 놓고 실리콘밸리에서도 논쟁이 격렬하다”며 “500글로벌은 두 기술이 인류를 풍요롭게 만들 것이란 관점에서 산업의 동향을 예의주시하는 중”이라고 했다.</span></p> <p contents-hash="060052e65a1dbdc47788a7e75c7bb6af7a5a6bea6287fe32e425893860703115" dmcf-pid="4PJYLkjJhV" dmcf-ptype="general">특히 투자사로서 500글로벌은 AGI 및 ASI 개발 과정에서 파생할 부가가치에 주목하고 있다. 차이 CEO는 “AGI·ASI 개발에 필요한 제반 요소들을 원하는 수요는 큰데 컴퓨터 자원이나 전력 등은 부족한 상황”이라며 “AI 반도체나 전자 부품을 만드는 원자재 공급에서도 병목현상이 일어나는 중”이라고 짚었다.<span></span></p> <p contents-hash="2f82525d8f9e9349c4afb4eceeec10114dff5688dd880b35f30b5db79be756c1" dmcf-pid="8PJYLkjJv2" dmcf-ptype="general"><span>그는 이어 “피지컬 AI 상용화를 위한 자원들도 마찬가지”라며 “로봇파운데이션모델(RFM) 학습에 필요한 제조 데이터부터 로봇 하드웨어 및 각종 부품 등의 공급망은 아직 완벽하게 수립되지 않았다”고 진단했다. 차세대 AI 출현에 거는 시장의 기대는 크지만 아직 산업계의 준비는 완벽하지 않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AI 개발에 절실한 소재나 부품 등 우수 자원을 만드는 기업에 자본이 몰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e1fa78c606a5c5751924770979d7c4aad841d2987924e56ed9d585a831a32d5" dmcf-pid="6QiGoEAiT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크리스틴 차이 500글로벌 CEO가 1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서울경제신문과 인터뷰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19/seouleconomy/20260719174732606fxxn.jpg" data-org-width="1200" dmcf-mid="BVpg7VKpC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19/seouleconomy/20260719174732606fxx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크리스틴 차이 500글로벌 CEO가 1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서울경제신문과 인터뷰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b61d01a09adb99b4f370968c169d9c4916e0907d2ef95be945db866417dba30" dmcf-pid="PxnHgDcnWK" dmcf-ptype="general"><span>차이 CEO는 AI발(發) 산업 구조 재편이 한국에 기회라고 본다. “지금의 파괴적인 기술 변혁 과정에서 한국은 상당히 유리한 입지를 차지했다”는 게 그의 평가다. 차이 CEO는 “한국에선 모두가 치열하게 일한다”며 “이러한 치열함이 한국의 경제 발전을 이끌었고 AI 모델 및 서비스를 구동하는 데 필요한 각종 전자 제품과 반도체 제조 기술력 확보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span><span>아울러 “최근엔 한국의 소프트웨어 저력도 상당 수준으로 발전했다”고 부연했다.</span></p> <p contents-hash="309eb9459d3c7e497c52f70da993b18e32b78533ad8e19eae1993923afebcdbc" dmcf-pid="QMLXawkLSb" dmcf-ptype="general">AI 시대 한국의 가치는 고난도 전문 기술(딥테크)에서 비롯된다는 점도 강조했다. 차이 CEO는 “500글로벌이 한국에서 찾는 투자처는 글로벌 시장 진출 잠재력을 품은 기업인데 이러한 유형의 업체는 대체로 딥테크 개발사다”고 말했다. 향후 한국 스타트업 투자 계획을 묻는 질문엔 “한국이 구조적으로 경쟁 우위를 점한 첨단 제조, 로봇, 반도체 관련 기술 분야를 주의깊게 살피는 중”이라고 답했다.</p> <p contents-hash="0367090548890bc5ac8ce4110f414b5fbdaf6f5c6ca927a8337803becaed5741" dmcf-pid="xRoZNrEolB" dmcf-ptype="general">한국 스타트업의 성장과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을 더 늘리겠다는 약속도 이어졌다. 차이 CEO는 “최근 안성우 전 미래에셋자산운용 사모펀드(PE) 부문 대표를 한국 사무소 총괄 파트너로 선임했다”며 “올해 500글로벌은 한국에서 투자를 집행하고 초기 기업 성장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데 더 많은 노력을 쏟아붓겠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1e9b33abc911cbb20ed8c5b25a97c568b6adff4b3a421b9ae0a707417f9cc326" dmcf-pid="yYti0bztlq" dmcf-ptype="general">김태호 기자 teo@sedaily.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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