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한 공희용-김혜정, 99분 혈투 끝에 일본오픈 정상… 올해 첫 우승 작성일 07-19 62 목록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6/07/19/0000750066_001_20260719195607152.jpg" alt="" /></span> </td></tr><tr><td> 사진=신화/뉴시스 </td></tr></tbody></table> <br> 안세영(삼성생명)이 부상으로 이탈한 한국 여자 배드민턴이 여자 복식에서 짜릿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세계 최강의 면모를 이어갔다.<br> <br> 세계랭킹 6위 김혜정(삼성생명)-공희용(전북은행) 조는 19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일본오픈 여자 복식 결승에서 자이판-장수셴(중국·2위) 조에 2-1(14-21 21-15 30-29) 역전승을 거뒀다.<br> <br> 첫 게임을 내준 김혜정-공희용 조는 2세트에서 초반부터 주도권을 놓지 않았다. 단 한 번의 역전도 내주지 않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승부처는 마지막 3세트였다. 무려 20번 동점이 나왔고 10번이나 듀스가 이어졌다. 결국 29-29에서 마지막 1점을 따낸 김혜정-공희용 조가 감격의 우승을 차지했다. 배드민턴에서는 30점이 최대 점수 상한선이다.<br> <br> 우승이 확정되는 순간, 둘은 마음껏 기쁨을 표출했다. 특히 공희용에게는 더욱 갑신 우승이다. 공희용은 지난 2월 무릎 수술을 받고 재활에 집중해왔다. 그러면서 김혜정과의 호흡도 잠시 중단된 바 있다. 기다렸던 복귀전에서 곧바로 우승을 차지하며 몸 상태에 이상 없음을 증명했다.<br> <br> 공희용은 우승 뒤 “수술 뒤 결승까지 진출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 못했다”며 “김혜정에게 고맙다. 많이 도와줬다. 우승을 차지하게 돼 너무 기쁘다”라고 미소 지었다.<br> <br> 반면 배드민턴 남자 복식 세계랭킹 1위 서승재-김원호(이상 삼성생명)는 일본오픈 2연패 문턱에서 무너졌다.<br> <br> 서승재-김원호 조는 남자 복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2위 파자르 알피안-무하마드 쇼히불 피크리(인도네시아·2위) 조에 0-2(19-21 17-21)로 패했다.<br> <br> 주춤하고 있다. 서승재-김원호 조는 지난해 11개 대회 우승을 휩쓸었다. 안세영과 나란히 역대 한 시즌 최다승 타이기록을 세웠다. 올 시즌에도 3번의 우승을 차지했지만 지난 6월 싱가포르 오픈(슈퍼 750)과 인도네시아 오픈(슈퍼 1000) 4강에서 탈락했다. 약 한 달간의 휴식 후 취한 뒤 이번 대회 결승에서 올랐지만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br> <br> 1세트를 내준 서승재-김원호 조는 2세트 중반 흔들렸다. 17-17 동점을 이뤘으나 연속 4점을 내주면서 고개를 숙였다.<br> 관련자료 이전 韓 육상 여자 1500m, 34년 만에 한국신기록 터졌다…박나연 日 대회서 4분13초87 07-19 다음 젠슨 황도 베팅한 로보틱스…천재·데이터 가진 곳에 투자하라[딥 머니 토크] 07-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