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한미 통산 탈삼진 2,500개 달성…한국 투수 최초 작성일 07-19 5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6/07/19/0001373646_001_20260719224109247.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류현진이 한미 통산 2천500탈삼진을 돌파했다</strong></span></div> <br> 류현진(39·한화 이글스)이 한국 투수 최초로 2천500탈삼진 고지에 올랐습니다.<br> <br> 류현진은 오늘(1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2회초 권혁빈을 상대로 헛스윙 삼진을 뽑았습니다.<br> <br> 2회초 시작하자마자 연속 3안타를 맞아 0-1로 뒤진 류현진은 무사 1,3루에서 키움 8번 타자 권혁빈을 상대로 볼카운트 0볼-2스트라이크에서 3구째 몸쪽 145㎞ 직구를 던져 삼구 삼진을 만들었습니다.<br> <br> 이로써 류현진은 한국 KBO리그와 미국 메이저리그(MLB)를 합해 개인 통산 2천500탈삼진을 기록했습니다.<br> <br> 한국 투수가 탈삼진 2천500개를 달성한 것은 류현진이 처음입니다.<br> <br> 다른 나라 리그 경력을 포함해 통산 탈삼진 2천개를 넘은 한국 투수도 류현진을 포함해 4명뿐입니다.<br> <br> KBO리그 통산 1위인 양현종(2천239개·KIA 타이거즈)과 송진우(2천48개·은퇴), 김광현(2천20개·SSG 랜더스)만이 2천탈삼진을 넘었습니다.<br> <br> 류현진은 2천500탈삼진 고지에 오른 뒤 계속된 1사 1,3루에서 여동욱과 추재현을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추가 실점을 막았습니다.<br> <br> 3∼6회에도 매 이닝 삼진 1개씩 추가한 류현진은 5⅓이닝 8안타로 4실점, 탈삼진 7개를 기록하고 내려갔습니다.<br> <br> 이에 따라 통산 탈삼진은 2천506개로 늘었습니다.<br> <br> 2006년 한화에서 데뷔한 류현진은 2013년 MLB에 진출했다가 2024년 KBO리그로 복귀했습니다.<br> <br> MLB에서 11시즌 동안 934탈삼진을 뽑은 류현진은 KBO리그에서는 전날까지 탈삼진 1천565개를 기록했습니다.<br> <br> 프로 데뷔전이었던 2006년 4월 12일 잠실 LG전에서 첫 타자 안재만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1호 탈삼진을 기록한 류현진은 2011년 6월 19일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역대 최연소(24세 2개월 25일), 최소 경기(153경기) 1천탈삼진을 달성하기도 했습니다.<br> <br> 2012년까지 KBO리그에서 7시즌을 뛰며 1천238탈삼진을 기록한 류현진은 2013년 MLB로 이적한 뒤 2023년까지 11시즌 동안 탈삼진 934개를 뽑으며 한미 통산 2천탈삼진을 돌파했습니다.<br> <br> KBO리그에 복귀한 2024년에는 135탈삼진, 2025년은 122탈삼진을 기록한 류현진은 올 시즌은 전날까지 70탈삼진을 기록해 통산 2천500탈삼진에 1개만을 남겨뒀습니다.<br> <br> 류현진은 당초 지난 5일 LG 트윈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 예정이었으나 비로 경기가 취소된 탓에 기록 달성이 후반기로 미뤄졌습니다.<br> <br> 류현진은 KBO리그에서 2006년과 2007년(178개), 2009시즌(188개), 2010시즌(187개), 2012년(210개) 등 5번이나 탈삼진 1위에 올라 선동열과 최다 탈삼진왕 공동 1위입니다.<br> <br> 또한 선동열, 최동원과 더불어 2번 이상 한 시즌 200탈삼진을 기록한 투수로도 이름을 올렸습니다.<br> <br> 한편 MLB에서 역대 최다 탈삼진 투수는 27시즌 동안 5천714개를 기록한 놀런 라이언입니다.<br> <br> 일본프로야구에서 통산 탈삼진 1위는 20시즌 동안 4천490개를 뽑은 가네다 마사이치입니다.<br> <br>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KIA, SSG 꺾고 3연승 질주…나성범·카스트로 홈런포 07-19 다음 고영표 역투·장성우 대형 쐐기포…kt, LG전 4연승으로 2위 도약 07-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