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AI, 이번엔 ‘키미 쇼크’…“미국과 격차 2개월로 줄어” 작성일 07-20 6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Mw1RU3Gl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0bd425f7573ef4637df95741a895328f44ac62fdb2edd991d1b6fbe36395aff" dmcf-pid="Uds3JzUZS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17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세계인공지능대회(WAIC)에서 관람객들이 최신 AI 모델 ‘키미(Kimi) K3’를 공개한 중국 AI 기업 문샷 부스를 지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20/joongang/20260720002412700bazk.jpg" data-org-width="1280" dmcf-mid="FeudvgnQW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20/joongang/20260720002412700baz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17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세계인공지능대회(WAIC)에서 관람객들이 최신 AI 모델 ‘키미(Kimi) K3’를 공개한 중국 AI 기업 문샷 부스를 지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94a5273d49fa3eabd2a23f638b96c4fd5a74e56155e02e4fbd94a367a56b95a" dmcf-pid="uJO0iqu5Tx" dmcf-ptype="general"> 중국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문샷AI(Moonshot AI)가 새 모델 ‘키미(Kimi) K3’를 공개하면서 미국 빅테크 중심으로 돌아가던 AI 독주를 위협하고 있다. 지난해 초 중국 딥시크가 시장에 충격을 줬던 것처럼, 예상보다 빠른 기술 격차 감소로 미·중 AI 패권 경쟁의 판도를 흔들고 있는 것이다. </p> <p contents-hash="50955563036ea293b6a568413b94ef38addd3f0ca8a7ccba6f93bed05e79ae7a" dmcf-pid="7iIpnB71hQ" dmcf-ptype="general">지난 17일(현지시간) 공개된 키미 K3는 2조8000억 개의 매개변수(파라미터)를 갖춘 세계 최대 규모 오픈웨이트(가중치 공개) AI 모델이다. 인간 뇌세포에 비유되는 파라미터가 많을수록 AI 모델은 더 복잡한 내용을 학습할 수 있다. 공개하진 않았으나 미국 앤트로픽의 클로드 중 최상위 모델인 ‘오퍼스 4.8’의 파라미터는 1조5000억 개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다. </p> <p contents-hash="778200b48be50840f25569fe9e21af91b88595111ec5f7aae68f1743d1621287" dmcf-pid="znCULbztWP" dmcf-ptype="general">19일 글로벌 AI 성능 비교 플랫폼 아레나에 따르면 키미 K3는 앤트로픽의 ‘클로드 페이블 5’, 오픈AI의 ‘GPT-5.6 솔’ 등을 제치고 웹 개발 코딩 역량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아레나의 설립자 이온 스토이카 미국 UC버클리 교수는 블룸버그에 “예전에는 중국 모델이 미국 최상위 모델보다 6~9개월 뒤처진 것으로 봤지만, 현재 격차는 2~3개월 정도”라고 지적했다. </p> <p contents-hash="c0afe936d99089804c0cd8744a1ca4892b078ce9143afaaa8458ac7594145951" dmcf-pid="qLhuoKqFW6" dmcf-ptype="general">블룸버그는 키미 K3의 등장이 AI 시장에서 우위를 지키려는 미국 정부에 부담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고성능 AI 모델 수출 통제(외국인 접속 금지) 등 미 행정부가 AI 기업에 대한 규제를 이어오는 사이에 중국 AI가 추격할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의미다. 또 다른 AI 모델 비교 기업인 아티피셜 애널리시스의 순위에서도 키미 K3는 ‘지능’ 지표에서 57점을 기록하며 클로드 페이블 5(60점), GPT-5.6 솔(59점)의 뒤를 바짝 따라붙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608ffacf5d258ccf21dc80a57591d57d27f031aefb973c63007ac45bf7e9214" dmcf-pid="Bol7g9B3h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경민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20/joongang/20260720002412955uznl.jpg" data-org-width="1280" dmcf-mid="3wtPOdMVy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20/joongang/20260720002412955uzn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경민 기자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06e8366d7b1d8dbf9490fd5c467aa132be6dca808f022709729b41477e5dca5" dmcf-pid="bgSza2b0h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경민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20/joongang/20260720002413177ezpq.jpg" data-org-width="1280" dmcf-mid="07eOzvhDT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20/joongang/20260720002413177ezp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경민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674b627b9366e4188c7a00cf084489c426432b2b20a2e3ce14822f54bf271a7" dmcf-pid="KavqNVKpvf" dmcf-ptype="general"> 클로드나 챗GPT와 달리 키미 K3는 AI 학습에 사용한 학습 가중치(웨이트)를 외부에 공개하는 오픈웨이트 모델이다. 문샷AI는 오는 27일 키미 K3 모델 가중치를 전면 공개해 누구나 목적에 맞게 모델을 미세조정(파인튜닝)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키미 K3는 미국 타사 모델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작업 비용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아티피셜 애널리시스가 계산한 키미 K3의 작업당 비용은 0.95달러다. GPT-5.6 솔(1.04달러)보다 소폭 낮고, 클로드 페이블 5(2.75달러)와 비교하면 3분의 1 수준이다. </p> <p contents-hash="abed28dbdbd547eb57f8c43767e348cb1d72f5a2a3d604fbc74eaa0a719c9760" dmcf-pid="9TziyNoMWV" dmcf-ptype="general">하지만 발 빠르게 키미 K3를 사용해 본 일부 이용자들 사이에선 “기대에 못 미친다”는 회의론도 나온다. AI 코딩 그룹 브리지마인드는 X(옛 트위터)에서 키미 K3에 대해 “모델 자체는 훌륭하지만, 고통스러울 정도로 느리다”고 비판했다. </p> <p contents-hash="f54d1e94a5b7f05ecd4b024694e42a300b33756fbc4edde593bf6a7192e4e617" dmcf-pid="2yqnWjgRT2" dmcf-ptype="general">문샷AI가 키미 K3를 공개한 당일, 뉴욕증시에서 주요 반도체주는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대장주인 엔비디아는 2.21%나 하락했고, 마이크론(-0.5%), AMD(-1.03%), 인텔(-2%) 등도 모두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1.6%, 나스닥종합지수는 2.9% 각각 하락했다. </p> <p contents-hash="05a0e025c690f78862a52b16df1c9a05f0336c2440c7a16fa701a2ee5266584e" dmcf-pid="VWBLYAaev9" dmcf-ptype="general">이 같은 흐름은 국내 증시에도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AI 모델의 개발 효율성이 예상보다 빠르게 개선될 수 있다는 기대와 함께 AI 인프라 투자 확대 속도가 둔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부각됐다”고 진단했다. </p> <p contents-hash="e2e4d5560e9ebe46dbeb5eaa7d63923d68e79b28e595e8370c63821acd7515ec" dmcf-pid="fYboGcNdSK" dmcf-ptype="general">임성빈·장서윤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게임·OTT도 ‘펀플레이션’… 집콕 비용 비싸진다 07-20 다음 韓 배드민턴, 99분 기적의 우승 드라마!…무릎 수술 복귀전 제패 뒤 '눈물 쏟았다'→김혜정-공희용 "결승 갈 거라는 생각도 못했는데" (종합) 07-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