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화점 선호파 작성일 07-20 54 목록 <b>본선 24강전 제2국 <흑 6집반 공제ㆍ각 3시간><br>◌ 김은지 九단 ● 박하민 九단</b><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6/07/20/0003988439_001_20260720004016687.jpg" alt="" /></span><br> <b><제4보></b>(45~60)=김은지는 화점 선호파다. 2연성 포진을 좋아한다. 천변만화를 꿰뚫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화점을 둘러싼 변화에 대한 공부량이 많다. 스스로는 다른 포석에 자신이 없어서라고 엄살을 부린다. 이러한 상대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박하민이기에 좀처럼 사용하지 않았던 대각선 포진으로 의중을 비틀었는지도 모른다.<br><br>45로 참고 1도 1로 후퇴하는 것은 말이 안 되는 수. 당연히 실전처럼 45로 찔러야 하고 46도 당연하다. 따라서 56까지는 외길 수순. 시간 사용표를 보았더니 45부터 여기까지 공란으로 비어 있다. 달리 생각할 필요가 없는 필연적인 수순이라는 이야기다.<br><br>1선에 붙여간 59는 모양의 급소로 맥점. 이에 대해 김은지는 깊은 장고에 빠졌다. 60은 20분을 넘기고 놓인 이 판 최장고. 참고 2도와 비교하는 데 걸린 시간인 듯하다. 참고 2도의 진행도 일책이긴 한데 두터운 바둑을 선호하는 김은지로서는 상대에게 두터움을 주는 게 내키지 않았던 모양이다. (58…53)<br><br> 관련자료 이전 한국 LoL 자존심 지킨 DPlus KIA… LCK 3년 연속 EWC 정상 07-20 다음 신진서, 2점 깔고 AI에 승리 07-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