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더 털리면 어휴…” 해킹홍역 통신사들 보안에 3300억 투자 작성일 07-20 4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정보보호 투자 4년새 72% 늘어나<br>KT 1276억 최대…LG유플도 3.3배<br>‘사후 대응’서 AI 예방으로 전환기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TuTCpFYT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3c5d86e64fcdc5e564e43d21eb20b194750d4dba8d695847481257eb788d572" dmcf-pid="4y7yhU3Gh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2025년 김영섭 KT 대표이사와(가운데)과 경영진이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 웨스트 사옥에서 소액결제 사고가 발생한 데 대해 고개 숙여 사과하고 있다. [이승환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20/mk/20260720061502770obsk.png" data-org-width="700" dmcf-mid="2zylsF5TS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20/mk/20260720061502770obsk.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2025년 김영섭 KT 대표이사와(가운데)과 경영진이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 웨스트 사옥에서 소액결제 사고가 발생한 데 대해 고개 숙여 사과하고 있다. [이승환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40dc310c55eae9d28bab9df850aae75e3a2171fdc7dc2c710b99d169bf82f43" dmcf-pid="8WzWlu0HyD" dmcf-ptype="general"> <span>지난해 개인정보 유출과 해킹 사고로 통신업계 전반의 경각심이 커지면서 통신 3사가 대규모 정보 보호 투자 확대에 나섰다. 사고가 난 뒤 복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인공지능(AI)으로 이상 징후를 미리 탐지하는 예방 체계로 전환하는 모습이다.</span> </div> <p contents-hash="0572ad273c39acaee5344b27538cca16effb21680c4ea1ddba522fa90659ad07" dmcf-pid="6YqYS7pXlE" dmcf-ptype="general">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정보 보호 공시에 따르면 SK텔레콤·KT·LG유플러스의 지난해 정보 보호 투자액은 총 3353억원으로 집계됐다. 공시가 의무화된 첫해인 2021년의 1940억원과 비교하면 4년 만에 72.9% 늘었다.</p> <p contents-hash="ea5a742025df8a16471c1d92251507b38db08e92a3e75c0186ad5a6173d19e1c" dmcf-pid="PGBGvzUZyk" dmcf-ptype="general">단일 기업으로는 KT의 투자액이 가장 컸다. KT는 지난해 정보 보호에 1276억원을 투입해 4년 연속 1000억원을 넘겼다. SK텔레콤은 1111억원, LG유플러스는 966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b1da3f01d1d07cc5ff13021df6ed9ddfc9bab0f75094832532a3a62e347d10e1" dmcf-pid="QHbHTqu5Wc" dmcf-ptype="general">장기 증가 폭은 LG유플러스가 가장 두드러졌다. LG유플러스의 정보 보호 투자액은 2021년 292억원에서 지난해 966억원으로 3.3배 확대됐다. 같은 기간 SK텔레콤은 77%, KT는 25% 늘었다.</p> <p contents-hash="97b9145647377ee4321aee18caad0a95309fcaaabb36a30488de9b5450e6aa17" dmcf-pid="xghgJImjvA" dmcf-ptype="general">전담 인력 확보 경쟁도 이어지고 있다. 통신 3사의 지난해 정보 보호 전담 인력은 총 1000명을 넘어섰다. SK텔레콤이 400.5명으로 가장 많았고 LG유플러스 351.3명, KT 317.1명 순이었다.</p> <p contents-hash="c20f428868191179f873c4632ee7e1e4a4191be7c1759111593664e05f32f1c2" dmcf-pid="yF4FXVKpyj" dmcf-ptype="general">SK텔레콤의 전담 인력은 2021년 196.1명에서 두 배 이상 늘었다. 정보기술(IT) 인력 가운데 정보 보호 인력 비중도 11.8%로, 통신 3사 중 가장 높았다. LG유플러스는 같은 기간 전담 인력이 3.9배 증가했다. KT는 자체 전문 인력 비중에서 앞섰다. 전체 정보 보호 전담 인력 중 내부 인력이 164.8명으로, 52%를 차지했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의 내부 인력 비중은 각각 22%, 40%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8778e4c13d6064d5d509ac44e59047dcd926ea264db0f39ab035e3902c5d36c" dmcf-pid="W383Zf9Uh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20/mk/20260720061504016brlq.png" data-org-width="500" dmcf-mid="VLCodOrNh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20/mk/20260720061504016brlq.pn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c32bbd279570f2efed95c78bd32adfeb1c18e6cdedb00d89f8dfe50a04f7443c" dmcf-pid="Y060542uSa" dmcf-ptype="general"> <span>보안 체계 고도화 방식은 회사마다 달랐다. SK텔레콤은 유심 해킹 사고 이후 최고경영자(CEO) 직속 통합보안센터를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했다. 전사 보안 혁신 과제 257개 가운데 171개를 완료했고, 접속을 매번 검증하는 ‘제로트러스트’ 기반 보안 체계와 모의 침투 전담 레드팀 운영을 강화하고 있다.</span> </div> <p contents-hash="b71dd6f7331087787d8baf91030c2c5df8137cd936b1f2c1737595f59b060fb5" dmcf-pid="GpPp18V7Cg" dmcf-ptype="general">KT는 제로트러스트 기반 예방 중심 체계와 AI 보안 기술 고도화를 함께 추진하고 있다. 서울대와 정보 보호 계약학과 개설도 추진 중이다. LG유플러스는 AI·자동화 기반 보안관제에 초점을 맞췄다. 보안 오케스트레이션·자동화 대응 체계(SOAR)로 지난해 20만건 이상의 보안 이벤트를 처리했고, 국내 통신사 중 유일하게 과학기술정보통신부·KISA의 보안 취약점 상시 신고·조치·공개(CVD·VDP) 시범 사업에 참여해 화이트해커와 취약점을 발굴하고 있다.</p> <p contents-hash="15b65f151eb4b576bd977509d829f0fe4f01666c1f57e03afc5ed3782176d485" dmcf-pid="HUQUt6fzSo" dmcf-ptype="general">통신업계에서는 AI가 사이버 공격에도 쓰이는 만큼 정보 보호가 비용이 아니라 필수 인프라스트럭처로 자리 잡았다고 본다. 통신 3사가 사후 대응에서 벗어나 AI로 위협을 예측·탐지하는 선제 체계에 투자를 집중하는 이유다.</p> <p contents-hash="668009ca52cf042e5245ce7c0fab5faafa26675ba054c0b07021d741e2e0b066" dmcf-pid="XuxuFP4qSL" dmcf-ptype="general">중장기 투자 계획도 잇따랐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향후 5년간 각각 7000억원을 정보 보호에 투입한다. KT는 정보 보안과 IT 혁신을 묶어 향후 3년간 4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히면서 통신업계의 보안 투자 경쟁은 더욱 달아오를 전망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네이버·구글·다음 AI검색 경쟁…잘하는 분야 달랐다 07-20 다음 KT, LG전 4연승으로 2위…롯데, 삼성 재역전 07-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